內藏山과 邊山海邊으로
요즘 청명한 날씨면 단풍 절정을 만끽하는 관광행렬이 끝없이 이어지는곳ㅡ.
늘상 자주 만나는 지인들끼리 우선 내장산으로 발길을 옮겨보았다
단풍의 아름다움이 멋지게 어우러진 단풍 터널
숲 중앙에 보라빛 나는 단풍은 마치 꽃이 핀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오가는 행렬 ㅡ노란 차는 무료 셔틀버스다
아무곳이나 자리해도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 ㅡ즐거운 점심 시간들이다
내장산과 백양사는 감이 많은곳 ㅡ주렁주렁 달린 감이 탐스럽게 열려있어 보기에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짝지냐구요?ㅡ잠시 빌려찍은 파트너!
부안 변산 해변을 찾아서
내장산을 돌아보고 본래는 강천산을 갈 예정이었지만, 점심식사를 기왕이면 맛집으로 가보자는 예기들이 나와
장성에서 좀 괜찮다는 한식집을 찾았고, 그런 연유로 코스가 바뀌어 해변가를 돌아보자는 의견들에 의해서
부안 변산해변과 새만금 방조제로 가는걸로 낙착을 보았다
변산 격포에 있는 채석강 ㅡ예전엔 없던 등대와 방조제가 보인다
이곳 격포항은 인근에 있는 곰소와 더불어 새만금 방조제 덕택으로 매우 활기가 넘치는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는곳이다.
귀여운 고양이 세끼들과 낚시를 즐기는 모습들
첫댓글 이번주에 절정이라고 하던데 참 아름답습니다.단풍은 내장산이 최고네요 작년에 늦게 갖더니 다 지고 얼마 없던데 다시 가보고 싶네요
저하고는 동갑인대 뉘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