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페스트란, 한마디로 "워터 캐피어 종균 SOS 복구 솔루션(휴식/치료목적)"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워터캐피어 그레인이 잘 자라지 않거나 병들었을때 이 방법으로 조치를 취하면 회복될 수 있다고 해요.
정은님의 워터캐피어도 한번 이 방법을 권장해 보고 싶어요. 일단, 일부만 덜어서 한번 시도해 보시고, 성공하면 그때 나머지도 시행해 보시는게 좋겠네요.
워터 페스트는 워터캐피어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될 때
그레인들을 냉장고에 넣어 휴식을 취하게 함으로서 자가 치유를 유도하는 방법인데요.
그레인을 체에 받쳐 맑은 물(정수 또는 끓여 식힌 물)로 깨끗하게 씻어 건진 다음에, 평소 배양할 때 보다 적은 양의 설탕(비정제 원당)을 넣으시고
면보를 덮어 고무줄로 입막음해서 냉장고에 넣고 건강상태에 따라 3-4일에서 1-2주 정도 놔두시는 거예요. 설탕물은 일주일에 한 번씩 갈아주고 기존의 설탕물이
평소 배양할때 처럼 단맛이 없고 새콤한 맛이 나며 기포가 떠오르고 살집이 오르면 완전히 회복된 것이므로, 설탕: 그레인: 물=1:1:10의 비율로 잡아 실온에서 다시 배양하시면 되요.
만약 냉장고 속에 넣었다가 꺼냈는데 물렁해지거나 배양액이 탁하고 상한 냄새가 난다면 회복 불가한 것이므로 폐기 처분 해야 한다네요.
저는 기존의 건조동결 워터캐피어를 워터 페스트 하고 싶어서 한 건 아니고
그냥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좀 쉬려고 냉장 보관한건데 오히려 발효도 잘 되고 그레인 살집도 올라서 좋아요.
1주째 설탕물(비정제 원당) 갈아줬고, 지금 2주째(백설탕+비정제 원당) 들어가 있는데, 요즘 다다님으로 부터 분양받은 생 그레인 배양해 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생 그레인이 성공할 때까지는 냉장 보관해 두려구요. 오히려 실온에 두었을때 보다 신경도 덜 쓰이고 발효 잘 돼 살집 통통해져 이래저래 좋네요.
다다님의 생 그레인은 이제 정상적으로 발효가 잘 되어 탄산기포가 바닥으로 부터 뽀글뽀글 잘 올라오고 있고,
24시간이나 27시간 만에 거른 배양액도 단맛이 거의 없이 새콤한 맛이 나구요 2차발효도 잘 되고 있어요.
이제 그레인 양 늘리기라는 과제만 남아있는데 좀 더 열공해 보려구요.
첫댓글 글 올리시는거 기다려져요
흥미진진 합니다^^
저두요.
그럴께요.
제가 다른집안일은 다 못해도 워터케피아 양 늘리니기로
알려주신 매일매일 설탕물 갈아주기 주기별 건포도 다시마 설탕종류도등 해주고 있는데
여전한 모습이라
제 탓 환경탓 하고 있었어요.
이번에 알려주신거는 저랑 딱 맞을듯요.
얼른 해볼께요.
지금도
악 컨디션으로 반병자처럼 집에서 살고 있거든요.
아프시지 말고 건강하셨음 좋겠네요.
저의 가족들도 모두 병자들인지라 아프다고 하면 항상 가슴부터 쫄더라구요.
나이를 먹다 보니 더욱 더 건강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건강식이나 영양제 등등 모두 사다 놓고 있답니다.
@Venus 저도 그렇게 거부하던 영양제 먹기시작했어요.
이번 여행때 2년동안 남편이 지니고 다녔던 공진단 1알
너무 오래된거 아님?
의심할 겨를 없이 그로키 상태여서 반으로 잘라 아껴먹어서 집으로 살아 돌아왔어요.
한상자 주문해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