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 2(MOYA) 전기자전거 배터리 셀 교환, 보조배터리 추가

[가나배터리]

모야2 접이식 전기자전거 입니다

흔치 않은 국산 전기 자전거이구요

12인치 소형 휠에

무게는 약 16Kg으로 휴대성이 좋으며

접고 펴는데 3초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펼쳤을때 사이즈는 1260 X 500 X 880mm

접었을때 사이즈는 615 X 275 X 810mm 로

여행용 가방 사이즈 입니다

모터는 36V에 출력 200W이며

경사도 등판능력은 7~14도,

최고 속도 25Km/h

한번 충전으로 약 3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면허증 없는 초보자 분들도이용이 가능하겠고

휴대 하여 레저용이나 혹은 업무용으로도 가능할 것 같으며

특히 대리운전 기사님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싵포스트와 뒷바퀴 사이에 배터리가 위치하구요

배터리를 분리한 모습 입니다

길이 약 20센티에 도시락 사이즈로 아담 하고

무게도 약 2Kg으로 가벼우므로

가방속에 여분의 배터리 한, 두개 정도는 휴대가 가능 합니다

KC 인증을 받은 합법적인 배터리구요

케이스를 분리한 모습 입니다

18650셀 30개를 10S3P로 구성되었어요

36V구성이죠 ?

전압은 28.18V 나오네요

동작은 안되겠구요

셀은 UR18650 산요 셀이죠 ?

초창기엔 소니, 파나소닉과 함께 유명했던 리튬이온 셀 선구자였죠

셀당 용량이 2200mAh이므로 팩의 총 용량은 6.6Ah가 됩니다

셀들의 전압을 체크 해봤어요

제일 전압이 높은 셀은 3.727V가 나오네요

죽은 셀들도 있어요 ^^

리필 의뢰 들어온 이 산요 셀들은 죽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젠 더 이상 일본의 우수한 품질의 셀은 아닙니다

보관 중인 배터리들....

충전 하지 않고 10년이 넘게 놔뒀는데도

아직 바란스도 안틀어지고 90% 이상 충, 방전이 가능한 상태인

우수한 셀들의 경우와 비교 해서 말이죠^^

정말 좋은 셀은

10년 이상을 놔 둬도 죽는 셀이 없고

몇년을 써도

비록 충전량은 줄어들더라도 바란스가 거의 안틀어져요

반면에

몇 번만 충전을 해도 셀 바란스가 틀어지기 시작하거나

가만히 얼마 안 놔둬도

자동으로 죽는 셀들이 있어요

이것은 등급 이하 셀들이라 보면 됩니다

품질 좋은 새 셀로 교체하였습니다

삼성 INR 18650 - 35E 셀입니다

30셀을 사용하여 10S3P로 구성하였구요

용량은 10.5A가 되겠죠 ?

기존 용량보다 무려 59%늘어났어요

용량의 증가보다 중요한 것은

최대 방전 가능 용량이 무려 39Ah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언덕이 심한 국내 환경에서 이정도는 돼야

10년 수명을 기대할 수도 있겠죠 ?

리필 후 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	리필 전	리필 후
전 류 용 량	6.6Ah	10.5Ah
예상 주행 가능 거리	30Km	47Km

용량 증가로 주행 가능 거리도 30Km에서 47Km로 대폭 늘었습니다

수명 또한 기대 이상으로 늘 것이 확실 하고요

만약 주행 거리를 추가 해야한다면 아래와 같이 보조배터리를 장착할 수도 있어요

A. 소형 프레임 가방을 이용 10Ah를 추가하여 약 45Km를 늘릴 수 있으며

B. 소형 가방을 안장 밑에 설치 10Ah를 추가하여 약 45Km를 늘릴 수 있고

C. 안장밑 프로그형 케이스를 설치 20Ah를 추가하여 약 90Km를 늘릴 수 있으며

D. 핸들 앞 가방을 이용 25Ah를 추가하여 약 113Km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가나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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