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과 콩나물무침

[하승민]

500그램 콩나물 두 봉지

오늘은 어렵게 찜용 두툼한 콩나물 2봉지를 구했지만

시중에 없을테니 일반 콩나물로 하시면 됩니다.

물은 2.5리터 (라면 5개 끓일 양)

처음부터 히가시마루 우동스프 3개와 동전육수 3개를 넣습니다.

저에게 히가시마루 우동스프는 모든 국물요리에 필수입니다.
(미역국, 김찌찌개 등)
(찌개는 1개, 국에는 3개, 물 양에 따라)

동전육수는 생략해도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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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마루 우동 스프 384g 낱개 포장 일본 국물 다시 만능 스프 계란찜 오뎅탕 혼다시 : 아이온

맛소금 작은 티스픈으로 1개를 넣고 불을 켭니다.

히가시마루 우동스프에는 소금이 포함되어 있고 동전육수에는 없기에

물 끓기 전 차가울 때
간을 보시는 게 더 좋습니다.

팔팔 끓기 시작해 5분만 더 끓이시면 됩니다.

불 끄고 파 반뿌리 첨가

이제 제가 사용하는 콩나물무침의 핵심재료.

다담 우렁강된장입니다.
일반 된장으로는 감칠맛이 안납니다.

풋고추 찍어먹고 상추쌈 쌈장으로 쓰고, 된장찌개와 나물 무침에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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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괜찮지? [롯데홈쇼핑] (CJ 제일제당)다담 우렁강된장 양념 500G X3

콩나물 500그램 한 봉지라면 반 큰술이면 되고

오늘은 500그램 2봉지라서
납작하게 1큰술 넣습니다.

두 봉지니까 맛소금도 작은 티스픈으로
납작하게 2개

일반 숟가락으로 고추가루 4큰술

참기름 2큰술

굳이 단맛을 원하시면 매실액기스 1스픈.
생략해도 됩니다

아까 끓인 콩나물 국에서 건더기를 건져서

콩나물 국에는 건더기를 소량만 남기고

한꺼번에 양념을 모두 넣어 버무리지 말고
절반만 넣고 중간 중간 간을 보면서

식구들 기호에 맞게 양념을 첨가해가며
버무리면 됩니다.

파, 마늘, 통깨도 필요없이 콩나물 본연의 맛과 식감을 즐깁니다.

가장 감칠맛 나는 콩나물무침 완성.

두 봉지 해봐야 작은 반찬용기로
2개 나옵니다

콩나물국도 최고의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