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와 비윤리적인 사이버 공간에 대해서
과거 독재 정부 시절에 국민들은 표현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했다. 정부를 비난하는 글이나 또는 자신의 사상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독재 정부 시절에는 그 사람들을 정치범이라고 하여 정신교육을 시켰다고 한다. 시대가 변화하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는 점점 넓어졌다. 특히 SNS라는 소셜 네트워크가 형성이 되면서 개인의 사생활 또는 자신의 생각을 사이버 공간에서 표현하는 일이 아주 흔한 일상이 되었다. 또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과 사이버 공간에서 토론을 하는 등의 일들이 자유로워졌다. 또 자신과 같은 생각과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그룹을 만들거나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주고받는다고 한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이 동호회라는 것이다. 동호회라는 것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든다면, 자전거를 같이 타거나, 또는 스키를 같이 타러 가는 등의 그룹 활동이 활성화 되었다. 현재는 동호회 개념을 뛰어넘어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현재 사회적인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모 사이트에서 예전에 문제가 된 것이 바로 비윤리적인 행위를 합법화하는 것이다. 예전에 세월호 사건이 있고, 세월호 유가족들이 정부를 향해 단식투쟁을 할 때다. 그런데 모 사이트 회원들이 피자와 먹을 것을 가지고 광화문을 찾아가서 그곳에서 음식을 먹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것이다. 한 쪽에서는 세월호로 죽은 학생들의 모독이라는 주장과 모 사이트에서는 국가를 위한 일이었다고 주장을 했다. 결국 모 사이트 회원들의 음식 퍼포먼스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인상을 찌푸리게 되었다. 현재 이 사이트가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비윤리적인 행동을 자랑하듯이 표현하는 것이다. 위의 사례 이외에도 불효에 대한 이야기부터 입에 담기 힘든 욕을 하는 등의 비윤리적인 언행들을 사이버 공간에서 서슴없이 이야기를 한다. 또 독재정권 시절을 옹호하는 등의 언행들을 사이버공간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또 고인에 대한 비난과 조롱은 도를 넘은 수준이다. 과거 예전에 인터넷이라는 공간의 악플이 사회적인 문제가 된 적이 많았다.
그 이유는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익명성 때문이다. 익명성 뒤에 숨어서 자신을 숨긴 채로 상대방을 향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로 인해서 악플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등의 일이 있었다. 그 뒤로 악플을 감시하는 단어 필터링과 또는 실명인증제가 도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우리 눈에 보이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익명성에 숨어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비윤리적인 사이트가 계속해서 생겨나지 않도록 정부에서는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비윤리적인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현실에 대해서 많은 불만을 사이버 공간에 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보다도 더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 물론 개인의 표현의 자유지만, 그 표현의 정도가 지나치면 규제하는 것보다도 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부에서는 모든 사이트를 관리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비윤리적인 사이트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이나 제재조치가 필요하다.
옛말처럼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라는 말처럼 비윤리적인 사이트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재미로 한 이야기가 다른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되고, 눈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반대로 그 돌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재미를 위해서 상대방을 조롱하거나 욕을 하게 된다면, 언젠가 그 화살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생각해야한다. 앞으로는 온라인 공간이 조금 더 깨끗하고, 상대방을 헐뜯는 공간이 아닌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면, 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193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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