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 봄이 봄인 걸
알았더라면
더 찐하게 좀
살아볼 걸 "
"유독
호로록 빨랐던
인생의 봄날 "
요즘 인기 드라마
" 폭싹 속았수다 " 의
인기 대사로
시작 해 봅니다. ^^
하루가 다르게
봄 꽃이 피어나는 지금,,
하늘아래 첫 동네
안반데기는
아직 겨울입니다.
언제 찾아도
이국적인 풍경이
오늘도 우리를
설레게 하기 충분합니다.
어쩌면
25년 마지막 눈길이 아닐까,,
한편 아쉽기도
그러기에
더욱 설레는 맘으로~
굽이굽이 굽은 길을
한참을 올라
우리는 또 이렇게
모였습니다 ^^
상임이사님의 말씀 !
뭐 오늘은 이렇게도 걸어보고
저렇게도 걸어보고,,
마음껏 즐겨 봅시다 !!
^^
늘 멋진 아드님을 동반하시는
구간지기님 !
그러기에 분위기는 늘
훈훈합니다. ^^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
안반데기는
어느곳을 둘러봐도
멋지지 않은 곳이
없는 곳입니다.
어젯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불어오는 바람조차도
와 봄이네요 !
자~~
기분좋게 출발~~~~!!!
눈이 너무 쌓여
힘들까봐
주저하시고 못 오신분들
지금이라도 달려오시라고
부르고 싶은 마음입니다 ^^
그러기에 바우길은
비가오나 눈이노나
무조건
나와야 한다니,,, ^^
갑자기 올라간 기온에
눈이 녹아
길은 질퍽거리지만
잠시만 고개를 들어도
그림같은 풍경에
금방 취하고 맙니다. ^^
이런 곳에
서 있으면
삶의 무게 같은 건
뭐 그냥,,,
다 별거 아니다는
생각이 들지요 ^^
안반데기 바람소리,,
상임이사님과
바우님들의
목소리도 들리시죠 ^^
이제 조금 있으면
이 곳에도
한 고랑 한 고랑
하얀 감자꽃이 피고,,
가을엔 푸른 배추가
꽃처럼 넘실대겠지요,,,
보이지 않는 봄을
마음으로 봅니다 ^^
구간지기님 말씀대로
천천히 !!
우리 팀장님의
미소가 너무 멋져서
한장 더 !!
구간지기님의
뒷 모습도
담아 봅니다.
안반데기의
바람소리
들리시죠 ^^
바우길의 포토그래퍼
걷자님 !
우리 바우님들을
위해서라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
멋지십니다. ^^
제가 예전부터
좋아했던
빨간 지붕집이
보이네요 ^^
눈 속에선 누구나
즐겁지 않은
사람이 없지요~ ^^
이렇게 우리는
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바우님들이
잘 지나갈 수 있게
줄을 들고 서 있는
저 훈남은 누구?
구간지기님 아드님입니다.
^^
스탬프를 찍으러
오르는 길에
눈 녹은 물이
콸콸 흐릅니다.
마치 용암이
흘러 내리는 것
같습니다. ^^
17구간 안반데기 길은
총 6km.
놀멍 쉬멍
천천히 걸었는데도
너무 일찍 끝났네요,,
아쉬운 마음에
노추산 모정탑길로
향합니다.
와우~~~~~!!
눈 녹은 황토물이
마치 장마철 같이
무섭게 흐릅니다.
올 여름 물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
"모정탑길에도
눈이 많을거야"
걱정하며 왔는데,,
왠 걸요 ^^
이 곳은
완전 봄입니다. ^^
수 많은 돌탑을
보러 가는
이 길이
전 너무 좋습니다 ^^
불어 오는 바람은
마치
6월의 바람 같습니다.
^^
눈 녹은 물
내려가는 거
보이시죠 ^^
각자의 바램을 담아
정성껏
돌을 올려봅니다.
구름 위를 걷는 기분으로
겨울도 즐기고,,
봄 숲길도 걷고,,
바우님들과 함께여서
더 즐겁고 행복한
걸음이었습니다.
맨앞에서
길을 만들어 주신
낭만주객님, 걷자님
감사합니다 ❤️
구간지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주말
대관령 국민의 숲길은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
기대하는 맘 가득 안고
반갑게 만나요~~ ^^
이번 주도
아쉬운 맘 남지 않게
마음 껏 즐겨 보아요~^^
바우님들 사랑합니다 ^^❤️
첫댓글 안반데기는 아직 겨울이고 모정탑길은 봄이 느껴집니다
네~~맞아요 ^^
모정탑길에 부는 바람은
6월의 바람 같았습니다 ^^
봄이 올라 오고 있던 안반데기...
비록 걷는 거리는 조금 짧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즐겁고 행복한 걸음이었습니다.
걷다 가 자주 멈추시고 폰을 들고 무언가 담고 있던 모습...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매주 좋은 분들과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바라보고 즐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요 ^^
걷자님이 만들어 주시는 길 덕분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1년에 한번씩만 있는
부산 1박2일 걷기랑 대관령 국민의 숲길이랑 갈등하다가 대관령숲길 승!! ㅋㅋ
주말에 반갑게 뵐께요~^^
허브언니 이제는 강릉사투리도 하실줄 알아요~ㅋ
'비가오나 눈이오나 무조건 나와야 한다니~'
예쁜 계절 봄은 짧아서 아쉽죠
그러니 더 소중하게 즐기고 살아야겠어요~
봄만큼이나 눈부셨을 안반데기
님들의 즐거움을 상상해봅니다~^^♡
테라님을 비롯해 못 오신 바우님들을 위해
쨟아도 동영상을 남기지요 ^^
목소리 반가우셨죠 ^^
이제 왠만한 사투리는 다 알아 듣는다니요 ㅋ
어쩌면 마지막 눈 싸움이었을것 같습니다
즐거웠습니다 ^^
주말에 뵐께요~^^❤️
@허~브 (강릉/운영자) 동영상은 볼수가 없네요~
pc모드로도 볼 수가 없어요~ㅠ
@테라(강원/강릉) 다시 수정했어요~~ㅠ
확인 부탁드립니다
@허~브 (강릉/운영자) 볼수는 있으나
두번째,세번째 영상은 소리가 안들려요~ㅋ
@테라(강원/강릉) 다시 수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