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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나오면 우리 다 격리" 여직원 검사 막은 상주시 공무원들 경북 상주시 간부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보건소 여직원의 검사 과정에서 검체를 폐기토록 지시해 물의를 빚고 있다. 또 경산에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고향인 상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상주 주민들이 ‘경산 측 책임론’을 주장하는 해프닝도 빚어졌다. 2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와 건강증진과 여직원 2명이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공중보건의가 신종 코로나 검체 검사를 했다. 하지만 이를 전해들은 상주시보건소의 한 간부공무원은 검사실 직원에게 “검체를 폐기하라”고 지시한 후 당사자에겐 “검사하지 않는 것으로 얘기됐다”고 통보했다. 다른 간부공무원도 검사를 받은 여직원을 큰 소리로 질책해 물의를 빚었다. 이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을 경우 모두가 격리대상이 되고 업무가 마비된다는 이유였다. ... https://news.v.daum.net/v/20200303043238156 경산시 공무원 확진자, 신천지 신도..1월에 중국 방문 경북 경산에선 확진 판정을 받은 시청 공무원이 지난 1월 중국을 다녀온 게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시청 측은 이 사실을 보름 전에 확인하고도 보건당국에 알리지 않은 것 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공무원은 신천지 신도인데, 부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02211802117 시청에서는 알고도 숨김 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