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대~1800년대 |
✿527년 신라, 불교 공인 ✿1444년 화가 보티첼리 탄생 ✿1544년 이탈리아 시인 토르콰토 타소 출생 ✿1838년 일본의 정치가 오쿠마 시게노부(와세다대학 건립) 출생 ✿1886년 서양화를 개척한 최초의 화가 춘곡 고희동 출생 ✿1894년 독일 정치가 그로테본 출생 ✿1899년 덴마크의 왕 프레데리크 9세 출생 -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에 저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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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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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이탈리아 소설가 데아미치스 사망 🌱1912년 원세개, 중화민국 임시대총통에 취임 🌱1917년 러시아 3월혁명에 군부 가담, 병기고 습격, 정치범 석방 🌱1926년 마틴 루터 킹의 수석 보좌관이자 흑인 민권운동가 애버내시 출생 🌱1931년 독일의 영화감독 무르나우 사망 🌱1931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신문발행인.언론기업가 머독 출생 🌱1941년 루스벨트 미대통령, 무기대여법에 서명함으로 전쟁중립을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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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정비석 소설 ‘자유부인’ 퇴폐논쟁
소설가 정비석씨의 1954년작 ‘자유부인’ (정음사). 한국 최초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했다.
작가 정비석이 서울신문에 연재한 소설 ‘자유부인’ 은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이 소설은 1954년 1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215회 동안 서울신문에 연재됐고 연재 완료와 동시에 정음사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됐다.
당시 상류층의 타락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전환기적 사회상을 묘사한 이 소설은 대학교수 부인이자 선량한 주부인 오선영이 우연히 대학동창을 만나게 되면서, 남편의 제자와 춤바람이 나고, 유부남과 깊은 관계에 빠져 가정 파탄의 위기에 처하지만, 남편의 아량과 이해로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다시 가정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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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페니실린 발견한 세균학자 플레밍 사망 🌱1959년 한국-스웨덴 국교 수립 🌱1960년 미국, 금성 로켓 파이어니어 5호 발사 성공 🌱1961년 원내외 야당, 반공법 반대 극한 투쟁 선언 🌱1963년 중-소 이념분쟁 해소회의 갖기로 합의 🌱1963년 군일부 쿠데타 모의혐의로 김동하 등 19명 구속 발표 🌱1964년 캄보디아, 반서방 데모 🌱1966년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대통령, 수하르토 육참총장에 실권 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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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스탈린의 딸 스베트라나 알리루예바 망명
1967년 3월 11일, 스탈린의 딸 스베틀라나 알리루예바 망명
스탈린의 딸 스베트라나 알리루예바(Svetlana Alliluyeva, 1926.2.28-2011.11.22)가 인도로부터 이탈리아를 경유, 1967년 3월 11일 스위스로 망명했다. 소련은 스베트라나의 망명에 대해 `조국의 명예에 상처를 주는 발언을 할 경우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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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미 공군 포커스레티나 작전 제1진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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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유일한 박사 사망
1971년 3월 11일, 나눔을 실천한 유일한 박사 사망
한국기업사에 모범을 남긴 유일한 박사가 1971년 3월 11일 사망했다. 향년 75세였다. 유일한 박사는 일찍부터 기업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기업경영으로 축적한 부를 사회에 환원한 `위대한 민족 기업가`로 평가 받고 있다.
유일한 박사의 경영철학 "정성껏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봉사하고, 정직 성실하고 양심적인 인재를 양성 배출하며, 기업이익은 첫째, 기업을 키워 일자리를 만들고 둘째, 정직하게 납세하며 세째, 남은 것은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한다."
유일한 박사의 유언장 1. 손녀에게는 대학 졸업까지 학자금 1만 달러를 준다. 2. 딸에게는 학교 안에 있는 묘소와 주변 땅 5천 평을 물려준다. 그 땅을 동산으로 꾸미고, 결코 울타리를 치지 말고 중∙고교 학생들이 마음대로 드나들게 하여 그 어린 학생들이 티없이 맑은 정신에 깃든 젊은 의지를 지하에서나마 더불어 느끼게 해달라. 3. 내 소유 주식은 전부 사회에 기증한다. 4. 아내는 딸이 그 노후를 잘 돌보아 주기 바란다. 5. 아들은 대학까지 졸업시켰으니 앞으로는 자립해서 살아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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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브라질, 미국 인권외교에 반발, 대미 군사협정 폐기 🌱1978년 팔레스타인 게릴라, 텔아비브 해안 기습 🌱1982년 수리남에 불발 군사 쿠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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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으로 선출
취임 후 `페레스트로이카(개방)`와 `글라스노스트(개혁)`을 부르짖었던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전 서기장.
1985년 3월 10일(이하 현지시간) 재임 13개월 만에 사망한 소련 공산당 서기장 체르넨코의 뒤를 이을 후임자 선출을 위한 임시 당중앙위원회 총회가 다음날 11일 열려, 위원가운데 최연소인 미하일 고르바초프(54)가 새 서기장에 선출됐다.
고르바초프는 1980년 정치국원에 임명돼 농업, 경제, 이데올로기, 당인사정책 등 요직을 담당, 체르넨코 정권하에서 2인자의 위치를 차지했다. 그는 우수한 지도력과 정력적인 활동, 뛰어난 연설, 매력적인 용모로 국내외의 기대를 받아왔다. 그는 최연소 정치국원일 뿐 아니라 스탈린 시대 이후에 성장한 첫 지도자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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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노태우 민정당대표, 현대통령 임기중엔 대통령직선제개헌에 반대한다고 회견 🌱1986년 청주-중문간 고속화도로 개통 🌱1992년 SBS농구팀 창단 🌱1995년 전 멕시코 대통령 카를로스 살리나스 미국으로 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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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전두환-노태우, 12·12 및 5·18 사건에 대한 제1차 공판
1996년 전두환-노태우, 12.12 및 5.18사건에 대한 제1차 공판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나란히 법정에 섰다. 12·12 군사반란과 5·18 내란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1996년 3월 11일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전-노 피고인을 비롯, 황영시 허삼수 피고인 등 12·12와 5·18 관련자 8명, 박준병 장세동 피고인 등 12·12관련자 5명, 정호용 피고인 등 5·18관련자 3명 등 모두 16명의 피고인이 나왔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측이 5공 정권의 정통성 문제와 12·12사건의 군사반란 여부를 놓고 치열한 법률 공방을 벌였다. 또 전씨 변호인이 모두 진술내용이 담긴 책자를 배포하자 이종찬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장도 기자간담회를 열어 “변호인측이 법정을 정치 선전장화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등 ‘장외공방’도 벌였다.
검찰은 이날 기소장 낭독을 통해 “전-노 피고인 등 신군부측이 대통령의 재가없이 정승화 총장을 연행한 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짓밟아 권력을 찬탈하는 등 쿠데타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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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일본 핵재처리장 사고 발생 🌱1997년 한국이동통신, 말로 거는 휴대폰 서비스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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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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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칠레 대통령 리카르도 라고스 취임 ✿’2001년 마르코스 멕시코 반군지도자, 3000km 평화대장정을 끝내고 멕시코시티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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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영국 맨체스터 법원, ‘남자의 넥타이 착용 강요는 성차별
2003년 3월 11일, 영국, ‘남자의 넥타이 착용 강요는 성차별’ 남자 직원에게만 넥타이를 매도록 한 복장 규정은 성차별이라는 판결이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법원은 11일 영국 고용연금부 산하 고용지원센터에서 일하는 한 공무원이 복장 규정이 남성을 차별하고 있다면서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1. 고대 로마군인이 사용한 포칼, 2. 17세기의 크라바트, 3. 17세기 말 스타인 커크, 4. 1795년 경의 넥타이, 5. 리발리에르(루이14세의 애첩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 6. 스톡 타이, 7. 예장용 보 타이, 8. 포인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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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발칸의 도살자’ 前유고대통령 밀로셰비치 옥중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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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법정 스님 입적
2010년 3월 11일 법정스님의 입적
법정(法頂)스님은 이날 낮 입원 중이던 삼성서울병원에서 자신이 창건한 사찰인 성북동 길상사로 몸을 옮겼다. 입적을 앞두고 조용히 주변을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법정 스님은 지난 2007년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왔으며, 최근 병세가 위중해져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