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민수기15-17장 이스라엘 불순종에 대한 눈 높이 기적 23.10.27제사요약 안식일 ~ 고라 다단 반역 ~ 아론 싹난 지팡이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01030072188]

50일 민수기15-17장 이스라엘 불순종에 대한 눈 높이 기적 23.10.27

제사요약 안식일 ~ 고라 다단 반역 ~ 아론 싹난 지팡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불평하는 자들을 처벌하시고 제사장 아론의 권위를 높여주십니다 

첫 번째 포인트 

열 명의 정탐꾼의 죽음으로도 깨닫지 못한 자들 250명이 모세에게 반기를듭니다

가나안 정탐 보고 대회 후 정탐에 참여했던 열 두 명 가운데 열 명이 죽고 목숨을 건 모세의 1차 중보기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 60만 명의 진멸은 철회됩니다 그리고 가나안 정탐 사건은 앞으로 40년 동안의 하나님의 만나세대 투자 교육으로 잘 마무리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결정인 광야 생활 40년에 대해 레위 지파의 고라와 르우벤 지파의 다단 아비람 온이 앞정서서 자기들끼리 이스라엘 총회를 엽니다 그리고 열두 지파의 이름 있는 지휘관 250명으로 지도부를 구성하여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세우신 제사장 나라 조직을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나옵니다 정탐꾼 열 명의 죽음으로도 깨닫지 못한 자들 250명이 이렇게 모세게게 반기를 든 것입니다

민 16장1-3절 

16: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16:2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 가운데에서 이름 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르니라  

16:3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  

두 번째 포인트

250명의 반역 사건은 모세 120년 인생의 세 번째 큰 위기였습니다

고라와 다단 아비람 온이 앞장서서 일으킨 이스라엘의 250명의 반란으로 지난 1년 간 시내 광야에서 세운 제사장 나라의 모든 세팅이 한꺼번에 무너질 위기입니다 레위 지파의 고핫 자손들 중 일부가 같은 레위 지파인 아론 가문만 제사장직을 맡는 일에 대해 불만을 가진 것입니다 그들은 광야 생활 40년이 하나님이 결정이라기보다는 모세와 아론의 사심이 들어간 결정이라고 오해했습니다 그들이 제사장직의 엄중한 사명보다는 특권에만 더 집중한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세 번째 포인트

광야 40년 교육 이슈- 눈속임이야 누굴 숙여! 라고 오해한 이들

레위 지파 고핫의 손자 고라를 설득하는 데 실패한 모세가 이번에는 르으벤 지파의 다단과 아비람을 불러 설득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모세의 부름에 오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어깃장을 놓으면서 자신들은 모세가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한다는 속셈을 다 알아차렸다고 말합니다 모세의 목숨을 건 중보기도로 겨우 살아남은 그들이 모세 왕정 타파라는 어이없는 혁명의 명분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러자 모세가 심히 화를 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모세는 그들에게 자신의 분노의 칼을 휘두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민 16장15절 모세가 심히 노하여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는 그들의 헌물을 돌아보지 마옵소서 나는 그들의 나귀 한 마리도 빼앗지 아니하였고 그들 중의 한 사람도 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고  

모세는 자신의 방식으로 즉결 처분하기보다는 제사장 나라 방식으로 인제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백번 천번 양보해서 이스라엘 백성들까지는 그렇다고 해도 최소한 레위 지파 고라의 손자 고라만은 사태가 여기까지 가게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오히려 고라가 향로를 들고 회막 앞에 모인 반란의 지도자 250명 편에서 서서 끝가지 모세와 아론에게 대적한 것입니다 모세의 120년의 인생에서 이때가 가장 힘들고 쓸쓸했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 포인트

금송아지 사건으로 죽은 사람은 3천여 명 250며의 반란 사건으로 죽은 사람은 1만 5천여명입니다

250대 1 향로 대결! 회막 앞에 250명의 반란자의 향로와 아론의 향로가 놓입니다 이때 고핫의 손자 고라가 회중 앞에서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려 하자 여호와의 영광이 온 이스라엘 회중 앞에 나타납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만 벌써 두 번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온 회중을 멸하겟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자 모세와 아론 두 사람이 함께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것이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모세으 2차 중보기도입니다 모세가 백성들에게 말합니다 

민 16장28절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말미암아 알리라  

모세의 말이 끝나자마자 땅이 벌어져 고라와 고라에 속한 사람들으 모든 소유물을 삼킵니다 그리고 향로를 가지고 나왔던 250명은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 죽게 됩니다(민 16:31-35)

그런데 더 안타까운 사건이 이튿날 발생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까지 하셨음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히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죽이려합니다 그들 생각에는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게 했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때 구름이 회막을 덮으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모세와 아론이 위기를 넘깁니다 

결국 하나니의 진노로 시작된 염병으로 14,700명이 줏습니다(민 16:41-49)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꾼 10명 고라당 250명 이상 염병으로 14,700명 총 15,000여명이 죽었습니다 이는 금송아지 사건으로 죽은 3,000여 명의 다섯 배가 되는 수입니다 이렇게 죽은 숫자의 무게만큼 모세와 아론은 정말 죽을 만큼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눈높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때 단 한 사람의 생명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키고 보호하며 데리고 나오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죄악으로 시내 광야에서 금송하지 사건으로 3,000여 명 그리고 가데스 바네아에서 또 15,000여 명이 죽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 가운데 아론과 그의 자손들이 대대로 그리고 전문직으로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보여주시기 위해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게 하십니다(민17장) 

이는 모세와 아론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을 그치게 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