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
임준빈
일평생
하늘을 향해 짖어댔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도 변한 게 없다
이젠 아예 입을 땅에 박아버렸다
꼬리만 세파에 살랑거린다.
첫댓글 강아지풀의 외침,물질만능주의에 빠진 사람들아내 밥에 네가 먹다 버린 생선 대가리좀 올려주라,,,,,,,이 싹아지( 나의 뿌리 근본을 아는 엷은 새순)들아,
첫댓글 강아지풀의 외침,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사람들아
내 밥에 네가 먹다 버린 생선 대가리좀 올려주라,,,,,,,이 싹아지( 나의 뿌리 근본을 아는 엷은 새순)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