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5 값을 치르는 은혜 창세기 47장 13-26절
창세기 47장 14절을 보십시오.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모두 거두어 들이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가니” 애굽에는 칠년의 풍년이 들고 나서 칠년의 흉년이 찾아왔습니다. 요셉은 이들에게 곡식을 주어 생명을 살렸습니다. 요셉은 백성들에게 공짜로 곡식을 나누어주지 않았습니다. 먼저는 돈을 받고 나누어주고, 돈이 떨어지지 가축을 받고, 가축이 떨어지자 토지를 받고, 토지가 떨어지지 몸을 종으로 삼아서 그들에게 곡식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요셉은 철저히 값을 치르게 하였습니다. 백성들이 최소한의 값을 치르도록 해야 그들은 곡식의 소중함을 알고 요셉의 은혜가 얼마나 큰 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생깁니다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공짜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은혜는 내가 값을 치르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대신 값을 치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철저히 값을 치르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은혜를 안다면 우리도 우리가 치를 수 있는 최소한의 값을 치러야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값싸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철저히 값을 치러야합니다. 그리고 양들에게 값을 치르도록 가르쳐야합니다. 우리가 값을 치러야 은혜가 소중한 것을 알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감사가 생깁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다른 종교처럼 구원을 받기 위해서 값을 치르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커서 값을 치르며 사는 것입니다.
ubf는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하여 값을 치르도록 도왔습니다. 가난한 60년대부터 선교헌금을 하고 선교사들을 도왔습니다. 또한 우리보다 더 못사는 아프리카 양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구제헌금을 하였습니다. 그를 통하여 ubf는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수양회도 일반교회 같으면 다 공짜로 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양들도 등록을 하도록 돕습니다. 그래야 양들이 말씀이 귀한 것을 알고 은혜를 받습니다. 어제 요한이의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집에 끌고 오지 못했습니다. 이 차는 은혜가 사고 보험료를 내다고 오빠에게 주고 시집간 차입니다. 요한이는 이 차를 공짜로 받아서 차가 소중한 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조금 문제가 생기면 차를 폐차시키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제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12만원을 주고 밧데리를 갈았습니다. 그러자 차의 소중함을 알고 차를 귀하게 여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불법으로 건축된 화장실을 뜯어내는 값을 치르고 예쁘고 튼튼한 화장실을 지었습니다. 이제 내적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잘못된 인본주의와 교만을 철저히 제거하는 값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은혜에 기초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 나라의 모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