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11년 천력 9월 29일(양2023.11.12.) 전주대교회에서는 ‘제64회 참자녀의 날 기념 경로효친예배’가 80세이상 원로식구 36명, 식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경로효친예배는 양동희 제직회장의 사회로 준비찬송, 개회 및 묵상, 보고기도, 효정찬양, 선물증정, 말씀 및 축도, 봉헌찬송, 봉헌기도, 광고, 결단의 찬송, 폐회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홍순환 원로목사는 기도를 통해 “2025년 남북통일의 방향을 설정하시고 하늘의 나라와 백성을 찾기 위한 기도와 정성을 밤낮을 모르고 드리시는 참어머님이십니다. 참어머님을 믿고 때를 기다리며 어려운 길을 기쁜 마음으로 헤쳐가고 있습니다. 전주교회 이상재 당회장님, 이동하 담임목사님을 보내주신 것도 큰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시대, 신통일한국시대 신전주 복귀를 위한 하늘의 섭리에 따라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가장 행복한 전주지역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함께하시는 원로식구님들의 그간의 수고를 기뻐 받아주시옵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참부모님과 동시대에 함께하는 이 황금기를 마음껏 누리면서 하늘부모님의 꿈을 이루어드리는 참된 효자효녀가 될 수 있게 축복하여주시옵소서.”라며 은혜로운 예배가 될 수 있기를 간구하였습니다.
▲선물증정(원로식구)
▲단체사진
이어 인생의 선배, 신앙의 선배로서 80세 이상 되시는 원로식구님을 모시고 위로와 격려와 함께 선물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이상재 당회장)
이상재당회장은 말씀을 통해 “제64회 참자녀의 날을 맞이하며 경로효친예배를 드리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천일국시대는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시대이므로 가정이 행복한 교회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가정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3대권이 완성되어 과거를 대표하는 조부모와 현재를 대표하는 부모와 미래를 대표하는 자녀가 4대심정권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어머님께서 노인회를 원로회로 축복해 주셨듯이 가정에서도 어른이 있어야 하고 사회도 어른이 있어야 합니다. 전주교회는 원로식구님들을 존중하고 미래세대를 사랑으로 양육하여 오고 싶은, 사랑이 가득한 교회를 만들어 많은 새식구가 안착되어 실질적인 교회성장을 이루어 나가길 소망합니다.”며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배전경
예배 후에는 부인회에서 정성으로 만든 성찬을 원로식구님과 모든식구님들이 함께 맛있게 먹으며 정을 나누었습니다. 전주교회에서는 매년 참자녀의날을 기념하여 원로식구님들을 모시고 경로효친예배를 드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