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슈퍼맥스 존월의 1득점 경기결과를 보고 속 상했습니다.개인적으로 존월을 좋아하는지라 .. 위긴스도 관심있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식서스는 상위픽이 거의 확정된터라, 위긴스-파커-엠비드 중 하나를 선택하는 입장이었으니요.
버틀러 합류하고나서 위긴스의 단순 스탯하락이라고 생각했으나, 가끔 몇경기 챙겨보면
소위말해 허슬적인 부분이나 활동량 측면에서 만족을 못 하겠더라구요,
20점 초반대의 스코어링은 충분히 해줄 역량이 있는 선수인건 맞습니다만 ..ㅠ_ㅠ
타운스의 연봉은 82경기 노예처럼 출전하는 그에게 당연하지만,
위긴스의 계약내용은 너무 아쉽습니다.
물론 미네소타 입장에서 위긴스를 안 잡기도 애매한 상황이어서 이해는 갑니다.
이정도로 계약이 묶여있으니, 역시나 답은 위긴스가 각성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첫댓글 본인도 알고 있는것 같아서 허슬에 신경쓰는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동량이 많은 타입은 아니지만요
공격에서도 2번이라기엔 볼핸들링과 시야가 3번이라기엔 피지컬이 부족해서 애매한것 같아요. 잘되길 바라지만 갈길이 멀죠ㅠㅋ
정확하십니다 ... 핸들링 연습을 본인도 오프시즌간 열심히 하는 것 같고,
실전에서도 써보려고 하는 것 같지만, 쉽지 않아 보이더군요... ㅎㅎㅎ
이제 그도 어느덧 리그 5년차의 선수인데, 더 노력하고 열정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Kang_Kelly 모두가 알고 본인도....ㅋㅋ 볼핸들링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정말 랜덤박스 같은 선수..
랜덤박스 ㅎㅎㅎ 공감합니다 ....
인디시절 딱 폴조지에 수비력 모자란 버젼?? 볼핸들링 좀 개선되고 웨이트만 되면 딱 될거 같은데....가장 큰문제는 매년 발전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죠 ㅠㅠ
차라리 위긴스가 수비능력이 깡패였다면 좋았겠네요 ㅠ_ㅠ
볼핸들링 아니면 웨이트 .. 둘 중에 하나라도 해서 포지션 정착을 해버렸으면 좋겠어요.
요즘에 워낙 포지션리스가 유행이라지만, 그것도 다 잘해야만 가능한거지 ..
위긴스가 더욱 열정있게 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