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 에서 눈 재수술을 최고로 잘한다는곳에 가서
상담을 두번 받았습니다.
ㅇㄷㅈ 성형외과 ^^라고 부산서면에 있는곳이죠
그전엔 다른 병원에 갔을땐 모두 제눈이 어려운눈도 아니고
지방도 적당하고 살도 좋기때문에 재수술 개념이 아니라고
위에 조금더 크게 라인을 잡아주신다고 비용도 재수술 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윤동주 에서는 비용을 재수술만 보통 쌍커플의 2배이상을 부르시더군요;;
제가 얼마나 정보를 많이 가지고 갔었는데..터무니 없는 가격에 상심했지만
재수술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4년전에 매몰법으로 쌍수 했으나 라인을 작게 잡아 속쌍이되어서
보통 사람들은 쌍수했는지 전혀 모를정도로 된경우 입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제가 원하는 인아웃라인은 제가 앞트임을 해도 힘들까말까(요런말은 처음들어봤으나)
앞트임을 해야되고 눈매교정도 해야된다는눈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제눈이 안검하수도 아닌데 왜 눈매교정을 해야되냐고 했더니
최상의 결과가 나올려면 하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며 의사선생님께서 뒷팀까지 하면 할인을 해주고 수면마취를 서비스로
해주신다는 말까지 듣고 왔습니다.
하지만 저혼자간 경우이기에 토욜날 한번가고
확실히 결정짓고 예약금을 주고 수술날짜를 잡기 위해 월욜날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엄마와 상담결과 거의 제가 처음했던 쌍수때 주고 했던 5배가 넘는 가격을 듣고는
안된다고 하시어
그냥 쌍수 + 눈매교정 (이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ㅠㅠ)
만 한다고 상담드리니
상담내내 먼가 불만있으신 표정이셨고
저보고 앞트임을 하지않으면 인아웃 라인으로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가상앞트임모습 (핀셋으로 만들어주시는^^;;) 을 보니
너무 티도 많이나고 저는 자연스러운게 가장 우선이라서
그냥 인라인을 원한다 했더니.. 아무튼 의사쌤 표정이 안좋으셔서
우선 이번주 내 화욜 ~아님 수욜~로 수술 날짜 정해서 전화연락을 해준다고 말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화욜 저녁으로 결정하고 병원에 전화를 걸었더니..
XXX환자님은 ~음.. 선생님이...부담스럽다고 하시네요
네??그게 무슨말씀이세요?
xxx환자님이 원하시는 라인을 못만들어 주신다고 선생님께서 그러시네요^^
??????앞트임그냥 안하고 제가 인라인 하겠다는데 무슨말씀이세요??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 부담스럽다고 하시네요
?정확하게 무슨말씀이시죠? 그럼 수술을 못한단 말인가요??
네 ^^/....원장님이 부담스러워하시면 수술결과도 저희가 책임질수없습니다 ^^
네?? 그럼 수술이 안된다는건가요??
이러고 그렇다길래 끊고 펑펑 울었습니다..
화욜수욜 수술가능하다고 하여 오늘 호박즙도 5만원치 사오고 선글라스도 새로 구입했습니다
날마다 매일매일 새벽 3시까지 윤동주 성형외과 후기만 보았습니다
시간도 별로 없고 제가 부산에 살지도 않는데 이모 집에 민폐 끼치며 타지에서 올라와서
시간,돈..서면까지 차비만 왔다갔다 4번 ... 그럼 오늘 상담갔을때라도 수술 못해주신다고 말씀 해주셨어야죠
그리고 선생님이 부담스럽다고 하시는 이유도 먼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제가 아웃라인을 원했다가 금전적인 문제로 인라인을 원해서 자기네 병원에서 그렇게 수술을 한다는것은
자기네 병원 방침에 어긋난다고
그럼 저는 제가 원하지 않는데도 무조건 아웃라인 앞트임 을 해야되는것입니까?????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하라고요 260이 어디집애 이름입니까???
그리고 처음부터 수술 못한다고 말씀해주셨어야죠
사람 내일 수술할꺼라고 얼마나 설레고 친구들 가족들한테 말하고
잘하고 오라고 응원문자도 받고 혼자 설레발쳐서 호박즙까지 백화점에서
사오고 설레발 치고 사람 하나 진짜 병신으로 만든것같네요
진짜 택시 기사가 승차거부를 해도 이렇게 기분이 나쁜데
의사님이 환자 거부해주시니 기분이 진짜 멋같습니다.
저는 거기서 할꺼라고 정보도 그 병원에서 일주일간 알아보고 기대하고 확정하고
저혼자 마음다잡아놨는데
내일부터 또 마음에 들지도 않는병원 찾아다니느라 또 고생해야될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네요
그냥 수술 하지 말까도 생각중입니다..
이래저래 마음이 힘드네요..
첫댓글 첨부터 원장이 실력이 없었네요.. 그 병원은 부산 사람들이 꼭 피했으면.. 님 힘내시구요~ 정 부산에서 하기 어렵다면 수술은 서울쪽에서 하시고 근처 병원에서 소독 받고 실밥 뽀으셔도되요~
정말 재수없는 원장이네요
ㅇ ㅠ ㄴ ㄷ ㅗ ㅇ ㅈ ㅜ ...ㅋㅋㅋ
힘네세요 거기말 고 다른 성형외가 알아보세요
ㅠㅠ 제가 너무 흥분해서 말 잘 이해가지 않게 적었네요 ㅠㅠ 여러분 감사해요 ㅠㅠ 위로의댓글에 힘이나네요
의사가 아니고 장사꾼한테 걸리셨군요..안하게 된게 다행입니다.
아 원장 진짜 재수 없네요..... 님 힘내세요!! ㅠ.ㅠ
아......이런곳이였군요 ㅠ 저도 재수술 여기 생각했었는데
힘내세요..다른성형외과 가세요 !
헐;
헐...윤동주 제수술잘한다고들엇는데 아닌가보구나..힘내새요!!
음... 윤동주 그런데 였군요...
헉 ㅜㅜㅜ
에구...기운내세요..그래도 거기서 안한게 잘된거라고 생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ㄷㅈ 블로커 널림
응 너브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