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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4일 14:00 (주)올품공장에서 유관기관합동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주시 초산동 소재 (주)올품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고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혼잡한 현장을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상주소방서장이
27개 긴급구조 지원기관 및 단체 432명을 지휘․조정 통제하며 재난현장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실질적인 참여 훈련이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매년 소방서와 상주시를 비롯한 상주시에 소재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금년에는 공장화재 재난상황을 가상해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체들이 사전에 숙지하고 있는 자신들의 임무를 일사분란한 수행하고 재난사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점검하고 확인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인 백남명 서장은 훈련강평에서 “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재난사고시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역할분담과 협조체계를 확인 했다”며 “앞으로 모든 지원기관이 신속하게 참여하고 역할을 수행하여 재난에 강하고 안전한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상주시! 「실크로드 경주 2015」 입장권 예매수익금, 상주시 장학회에 기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실크로드 경주 2015」입장권 예매 수익금 69만원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쓸 수 있도록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개최, 시군문화의 날 등 상주시민 1만여명이 관람을 하였으며, 상주시에서 예매한 2,700매에 대한 예매수익금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예매수익금은 작은 금액이지만 상주교육백년대계를 위해 보태게 되어 뜻있게 생각하며, 희망도시, 화합상주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재)상주시장학회는 이번 기탁금을 장학기금으로 적립하여 지역인재 육성발굴,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 교육환경 개선 등 상주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쓸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 새마을체육과-은척면, 콩재배 농가 일손돕기 실시
상주시 은척면(면장 정서호)에서는 4일 시청 새마을체육과와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일손 부족으로 걱정하는 은척면 봉중리 거주 임을봉씨 농가에서 1,200㎡ 밭의 콩뽑기 및 폐비닐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상주 농지은행, 화서면 채원순 댁 재래식 화장실 교체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집 고쳐주기 지역사회 공헌활동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백승칠)는 11월 4일(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화서면 지산리의 채원순님 댁을 방문하여 “농촌마을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집고쳐주기 행사 수혜가구인 채원순씨는 83세로 일상 생활이 불편할 정도록 귀가 어두우며, 집안의 화장실이 재래식 화장실이어서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공사는 2007년부터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농어촌집고쳐주기”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 수혜가구인 채원순씨도 이번에 불편한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는 지원의 손길을 받았다.
공사는“농촌의 취약계층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물색하여 집고쳐주기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을 지역주민에게 약속하였다.
상주 안경숙 시의원, 상주시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발의
▲상주시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제안 설명을 하는 안경숙 시의원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이달 4일 열린 제168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상주시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규칙안은 의회기 및 문장과 의원배지에 한글을 사용하고 자치단체별로 상이한 규격 및 모형에 대한 명확한 기준마련과 통일성 구현이 주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지난 4월 전국의장협의회 대표회의에서 시․군․자치구의회기 및 의원배지의 한글사용을 의결, 기초의회별 휘장의 통일성이 제기된 것에서 기인한 것이다.
본 규칙개정의 대표발의자인 안경숙 의원은 “이번 규칙 개정을 계기로 우리 글자인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자 표기로 인해 다소 어렵고 딱딱한 의회의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바꾸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의회기, 문장, 의원배지가 해당되는 의회 상징마크는 이번 규칙 개정안에 따라 2016년 새해부터 변경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상주 최경철 시의원, 상주시 읍면동 등의 명칭과 구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공검면 역곡리 음성 나환자촌 ‘성심원’, 역곡2리로 분동(分洞)
▲상주시 읍면동 등의 명칭과 구역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제안 설명을 하는 최경철 의원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이달 4일 개회한 제16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최경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주시 읍면동 등의 명칭 및 구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의 특수성(한센병)으로 인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과 소통이 단절되고, 각종 행정지원에서 소외를 받아오던 공검면 역곡리 성심원 지역을 역곡2리로 분동(分洞)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역곡2리 분동으로 성심원 주민들은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대표자(이장)을 선출할 수 있게 되었고, 마을 대표를 통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심원’은 1958년 함창성당에서 사목(司牧)활동을 하던 독일인 성 분도(성 베네딕도)회의 왕묵도 신부가 소외받는 음성나환자의 자립을 위하여 세운 마을로, 현재 30가구 45명 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최경철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성심원 마을 주민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대표자를 선출할 수 있게 되었고,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상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상주시 농업인 등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안 설명을 하는 조준섭 의원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은 이달 4일 제16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조준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주시 농업인 등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본 조례안은 지역 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업 가공품의 식품 안정성 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소비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여 농업인 등의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제조시설 기준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 농업인 소규모 식품가공사업을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농산물 가공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경제활동 촉진을 위하여 농산물 가공업 단체를 육성․지원하도록 하고, 농산물 가공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필요한 인력과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조례안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재료로 작업장 규모 66제곱미터 이내의 식품 제조시설을 구비하고 연매출 1억원 미만인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준섭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사업의 창업 및 사업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증대사업 육성으로 귀농․귀촌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주외남곶감축제, ‘2016년도 농촌우수축제’선정
2016년도 농촌우수축제’선정, 농림축산식품부 5회 연속 국비지원
▲ 외남곶감축제 전국 최고의 농촌 우수축제 선정(지난해 축제모습)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중래)에서 신청한『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지원사업에서 ‘2016년도 농촌우수축제’로 선정되어 5회 연속 국비지원를 받게 되었다.
▲ 외남곶감축제 전국 최고의 농촌 우수축제 선정(지난해 축제모습)
2016년 축제선정은 축제목적의 적합성, 주민참여도, 프로그램 구성 등을 평가하고, 추진주체의 수행의지 및 역량 등을 종합평가하여, 전국 54개중 상주시의『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축제』가 최초 곶감특구지역으로서 축제를 통해 상주곶감의 위상을 더 높였다.
이외 경북도에는 김천시 ‘자두꽃축제’, 군위군 ‘화본아, 가을놀자’, 예천군 ‘밥심축제’, 울진군 ‘십이령 등금쟁이축제’, 칠곡군 ‘영오 천왕제’, ‘학상리 학수고대 축제’도 지원을 받는다.
▲ 외남곶감축제 전국 최고의 농촌 우수축제 선정(지난해 축제모습)
올해 외남고을곶감축제는 오는 12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 5일간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아름다운 동화를 소재로한 주민들의 이야기가 예술로 승화되어 감아씨 마을퍼레이드, 임금님진상재현, 주민감물옷패션쇼, 호랑이와 민속놀이,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중래 외남면장은 "지금까지 지역민들의 적극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오는 12월 23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축제도 ‘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를 만들어 지역공동체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하며, 전국 제일가는 주민놀이형 마을단위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
상주화동노인대학 제4기 개강식가져
상주시 화동면(면장 장세철)에서는 4일 오전 11시 화동교회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노인대학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화동노인대학 제4기 개강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2012년 11월부터 매년 개강하여 다음해 4월에 종강되며, 저명인사와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 노래교실,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노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상주 수학여행 관리자 안전 매뉴얼 체험 연수
안전 점검! 수학여행의 첫 번째 준비물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11월 3일(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원감 및 교감 44명에 대한 수학여행 안전 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테마형 수학여행과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수학여행 매뉴얼에 대한 이론 및 실기를 병행하여 이루어졌다.
연수 내용은 출발 전 차량 점검 및 운전기사 음주측정을 한 후 차내의 소화기 및 비상망치 위치와 안전벨트 착용 등에 대한 연수로 운영되었다. 버스를 타고 가는 중에는 고속도로나 터널에서의 사고 시 대피방법에 대한 연수를 하였다.
연극 공연장에서는 비상구 위치를 파악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에 대한 연수를 하고 연극을 관람하였으며, 대구수목원에서는 독이 있는 벌레나 식물에 대한 주의 방법과 안전하게 학생을 인솔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 수학여행의 인솔 책임자인 교감으로서 늘 안전에 대한 부담이 컸었는데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준비와 사고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이런 매뉴얼 연수가 매우 바람직하다고 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이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
상주 농약사이다 사건, 국민참여재판 12월7일~11일 열린다
▲지난 7월27일 오전 11시 상주 농약사이다 사건 피의자가 상주경찰에 의해 대구지검 상주지청으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지난 7월 중순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농약 음료수 살인사건'의 진실을 가릴 국민참여재판이 12월7일부터 닷새 간 대구지법에서 열린다.
4일 대구지법에 따르면 이날 법원과 검찰, 변호인 측이 모인 가운데 열린 상주 농약 음료수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을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열기로 결정했다.
검찰 측 증인은 13명, 변호인 측 증인은 3명으로 정했으며, 유·무죄 평결을 내릴 배심원은 7명(예비 2명 별도)으로 확정됐다.
변호인 측 증인은 재판 당일 1~2명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민참여재판이 유례 없이 닷새 동안 진행될 예정이어서 배심원 선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 14일 열린 상주 농약 음료수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변호인단이 신청한 피고인의 아들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검찰이 추가로 제출한 마을회관에 있던 두루마리 화장지에 대한 감정회보서를 증거로 채택했다.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들은 검찰과 변호인 측이 유죄와 무죄를 주장하며 제시한 증거와 증인들의 진술을 들은 후 유·무죄에 대해 평결을 내리며, 재판부는 평결 결과를 참작한다.
'상주 농약 음료수 살인사건'의 피고인인 A(83·여)씨는 지난 7월14일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마을회관에서 음료수에 고독성 농약을 섞어 마을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중태에 빠트린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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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양한 고향 소식 항상 감사 드립니다
이네누님 고맙습니다...
잘 읽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