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음악적 특성은 간단히 하고 년도별로 시대적배경을 중심으로 정리할 생각이었는데 그렇게 하자니 1년에 한장정도씩은 나올것 같네여..
대략50부작...읽는분들도 귀찮을것 같고 또 그리관심을 가지실것 같지도 않고 해서...걍 다른서두 다빼고 익스트림과 그이후로 마칠까 합니다......익스트림이전의 상황과 장르분류등을 몇장 더써둔게 있는데 걍지워버렸네여......ㅋㅋㅋ 넘 복작해지는것 같아서 머리들 아프실까바,,,ㅎㅎㅎ...
모든음악이 지난후에는 정설이라는 것이 생기지만 진행중인 음악에는 한마디로 꼭 꼬집어 말하기 힘든관계로 제생각과 사설로 쓰겠습니다..
틀리단 생각이 드시던가 하시면 뭐라마시고..게시판에 다른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올려놓으시면 좋겠네여^^
1)데스메탈과 블랙메탈.....
1985년경 스래쉬 메탈이 한참 전성기를 추구하던무렵 후에 데스의 리더가된 척슐디너는 스피드와 기교로 추구되어가는 음악에 한계와 실증을 느끼게되죠......그래서 그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를 합니다..
예전 원시시대엔 신들이 들을수있게 큰소리를 절규를하며 어떤리듬이 아닌 자연음으로써 신의 이목을 끌려했다는 생각......
또한가지는 전통메탈이 가지던8비트의 음악을 16비트의 스래쉬가 넘어썼듯이 자신또한 그음악을 넘어서고자 하는 욕구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래서 척슐디너가 처음으로 한음악이....리듬이없는 파괴음과 그라울링 보컬의 도입을 하게되죠......(32비트음악)
그가 추구하던 음악 데스메탈은 자기의 뜻대로 되지않았을때의 절망...
그리고 죽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살하려는 사람의 모습등...
사람들이 꺼려하는 죽음을 주재로 음악을 만들게됩니다...
즉 척술디너가 생각하던 데스메탈은 서서히 죽어가는 고통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면됩니다...비슷한 시기 바소리나 여러그룹들이 추구하던 음악이기도하져...데스의 완성이라는 휴먼앨범이후...너도나도 달려드는 아류밴드..그리고 리듬이없는 음악으로서의 한계성 등에 데스메탈은 빠른속도로 사라지게되고.....또한 데스메탈을 시도하던 척슐디너마저 뇌종암에 걸리게되져.....수술비 마련을 위한 앨범발매 공연등을 하였지만 그또한 고통속에서 죽어가는 비운을 맞이하게됩니다..데스메탈에선 데스가 가장 모법적인 답안이니 데스를 모델로 하였슴니당,,,
블랙메탈은 베놈이나 블랙사바스가 원조격이라고들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악마 찬양적인 노래를 불렀던 베놈의 보컬 크로노스..
그리고 검은안식일의 오지오스본....
여러분은 악이라는것을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악마.사탄??
블랙메탈을 설명하자면 약간의 보충설명이 필여할것 같네여//
우주가 처음 탄생할무렵 모든것은 정리가 안된 혼돈의 상태였습니다..
어둡고 침침하고 모든것이 제멋대로인 우주....
오랜시간이 지나고나서 모든것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면서
의식이라는 것이 생겨납니다..
의식은 정돈이 아닌 무의식적인 혼돈을 무지싫어하게되고...
그자신에 반대되는 무의식을 악이란 이름으로 부르게됩니다...
그리고 자신과 반대되는 모든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가르키며 자신을 따르기를 강요하게됩니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기전인 시기~~~~
남녀가 옷을벗고 있어도 자연스럽고 부끄럽다거나 하는 의식을 안가지던 시기가 악의 시대였을지도 모르죠...
암튼간에...블랙메탈의 근원은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악은 사람이 타고나는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본성속에 있는것인데..
세상은 선만 보이라고 강요하고..무의식적이고 혼란스러움을 무지 싫어
하죠....하지만 사람에게 공존하는 두가지가 만족하지 못할때 사람은
절대행복이라는 것을 느낄수가없게되죠...
그 사람안에 본성중 악을 노래로 만들어보자 하고 시작된것이
블랙메탈의 시작입니다....어둠을 노래하던지...악을 노래하던지
아니면 사람의 욕망을 노래하던지 그모든것이 블랙메탈이져..
베놈의 대표작인 블랙메탈앨범에서 따왔다는 이유로 악마를 찬송하는 노래로 변질? 되어버린느낌이지만......(제생각일뿐임)
데스메탈과 블랙메탈의 리듬은 똑같지만 죽음에대해 노래하면 데스메탈
악이나 인간의 욕구에 대해서 노래하면 블랙메탈이라 하는것이 정석이었지만 요즘은 고딕메탈에 악을넣어 블랙이 되기도하고 합니다
블랙메탈은 가사로 구분하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네여..
deicide=신을 죽이는 사람들....그룹디어사이드는 블랙메탈을 한다는게 이름에서도 드러나죠??
2)둠과 고딕메탈..
나는 무지개를 보았다고 했을뿐인데 세상은 나를 미쳤다고한다..
나는 세상의 담장을 넘어보고싶었을 뿐인데 세상은 나를 가두어 두려한다...........이것은 핑크플로이드의 앨범 벽에서 나오는 가사를 인용한겁니다,,,이거랑 내용이 비슷하긴한데 정확히는 모르겠고 암튼 이런쪽 가사죠....
데스메탈의 종일 몰아치는 음악의 한계성....이에반해서 또다른 음직임이 생겨나니....바로 둠과 고딕메탈입니다....
둠은 불운 최후의 심판등으로 해석이 될정도로....둠메탈은 짙은 어둠을 강조한 앨범이져.....데스메탈의 음을 낮은톤의 느리고 느린 리프의 사용과 짙은 절망감과 슬픔 세기말적인 어둠에 그라울링보컬....헤비함과 우울함.이것이 둠이라 라고 할만한 쓸쓸한어둠.....가장 시끄러운 장르인 그라인드코어의 네이팜데스의 리더가 자신의 그룹인 캐서드랄을 만들면서 어떻게 보면 정반대의 음악을 만들었다고 할정도로 우울함을 만든것이 특징입니다...
마이다잉 브라이드 와 파라다이스 로스트.....둠밴드로든 고딕밴드로든의 해석이 모두틀린가운데,,,,둠의제왕이라는 마이다잉 브라이드는 그어둠을 가장 잘살린 그리고 가장성공한 밴드가 되었죠..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고딕앨범에서 시도된 음악이라는 고딕메탈을 이해하기위해선.....고딕이란는 말뜻을 이해하는것이 가장 빠르리라 봅니다....보통 고쓰락 하면 해골과 주술 그리고 마녀가 생각을 나게합니다...고딕이라하면 고딕양식의 건축물을 생각나게합니다,,
중세시대,,,다크에이지,,,죽 암흑시대로 보통 얘기를 많이들하죠,,
고딕건물이 주는 딱딱함은,,,,어느영화에서 높은탑에 딱딱한 사각 건물에 누구를 가두어 놓고있는 느낌을 들게끔하져....
스위스 그룹인 새드니스등 초기 고딕그룹들을 보면....메탈에 슬픔과 처절함을 넣은 시도가있었죠,,
둠과 고딕은 비슷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초기밴드를 지나고서는 확연히 구분되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고딕은 서서히 무너져가는 사람의 모습을 담을 메탈장르라 보면 쉬울것 같습니다......에스테틱 피어의 앨범에서 절대슬픔이 지닌 순수함을 가진분들에게 이음악을 바친다고 돼있는데 절대슬픔이란,,,
슬퍼서 우는 눈물도 아닌....기뻐서 흘리는 눈물도아닌,,,,아파서 흘리는 눈물도 아닌 그냥 맑은 하늘을 쳐다보는데 나는 자신도모르게 흘리는 마음본성을 눈물을 뜻하기도합니다...
초기고딕은 그라울링보컬과 전형적인 어둠을 채용한 메탈사운드가 주류였으나,,,후기앨범부터는 아름답고 아름다운 음악소리에...중간에 나타나는 기타의 처절한 음악소리,,,너무나 아름답고 시린 여자 소프라노의 보컬에 그에반하는 남자 그라울링보컬의 소리등 절대상반적인 음악을
절묘한 화합으로 실고있죠....
고딕은 보통대형밴드들이 많은데 16인조 그룹도 있을정도로 많은 악기와 바이올린 피아노 시타루등의 모든악기가 동원되는 종합음악 으로발전되어지고있습니다,,,
추천을 한다면 라크리마스 프로펜데레의 2집앨범..을 추천하고싶네여..
그리고 고딕에 클래식적인 음악을 담은 밴드들이 많이 나오게되는데 라크리모사의 음악을 고딕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다크심포니라고도 합니다....
3)다크엠비언트와 다크웨이브....
다크엔비언트/웨이브는 프로그래시브락이 전자음향을들고 새로운 시도를 했듯이....키보드를 중심으로한 전자악기로 표현하는 어둠이라고 보면 가장 간단하겠네여....
여성 소프라노 보컬의 등장과 남자 그라울링보컬의 조화가 한참이루어 질무렵 여성멤버들이 많이 다루는 키보드의 역활이 점점커지면서 연주에도 분담이 생겨나기 시작을하게되져..
그룹4명에 키보드가 2명인 그룹도있고 (기타와 베이스가 없음)할정도로 키보드가 표현하는 어둠을 기본으로 하지만 정말 아름다운곡들도 많은게 사실입니다...보통사람이 들으믄 절대 그소리는 안하겠지만여......그리고 다크심포니게계열의 음악이기도 합니다.....키보드로 연주하는 클래식적인 요소들이 어둠으로서 그대로 녹아있기도합니다...... 엘랭드(elend)와 다크생크츄어리(dark Sanctuary)등은 가장 잘려져있는 대표 그룹들이다...
옛날에 음악방송을 하던 시제이들이 거의없을때 방송을 해봤을때의 대단답은 거의 무서웠다였던 기억이난다,,,엘랭드 음반,,,,,
그리고 인더스트리얼이랑 하드코어 등은 요즘분들이 더잘알것 같아 빼고 이래빼고 저래빼고 암튼 내가 의도했던쪽이 아닌 빠른마무리 쪽으로 가서 아쉽긴하지만....동호회 게시판에 30부작으로 쓰기도 그렇고 해서 좀더 자세히 설명못해준데 대해 미안함을 느끼면서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그래두 쓰시느라 고생하셨네엽 님의 메탈의 기가 느껴지네여 !!!!!!!!!!!!!!!!!!!!!!!!!
와... 연륜이 느껴지는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헉 내가 모르는 내용이 참 많네요ㅎㅎ;; 형님으로 모십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