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요한복음 1장 46절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요한복음 4장 28~29절
2천 년 전 어느 날, 빌립은 나다나엘에게 나사렛에 사는 예수님이 율법에 예언되었고, 구약의 선지자가 기록한 그리스도라고 소개했습니다. 나다나엘은 빌립의 말을 듣고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겠느냐?’고 가볍게 무시했습니다. 그런 나다나엘에게 빌립은 와서 보라고 했고,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나다나엘은 자신을 다 아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깨닫고 믿었습니다.
또 다른 어느 날,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를 지나가실 때였습니다. 수가 성 야곱의 우물로 물을 길으러 나온 사마리아 여인을 보시고, 인생에 터진 웅덩이가 있었다는 사실과 영적인 갈망을 보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자신을 정확하게 보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깨닫고,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앞으로와 보라고 외쳤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2천 년 역사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구원자 그리스도시라는 사실을 깨닫고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그리스도에게 와서 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무화과나무 아래에 서있던 나다나엘을 아신 것처럼, 사마리아 수가 성 야곱의 우물로 물을 길으러 나왔던 사마리아 여인에 대해 잘 아셨던 것처럼, 예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아시고 찾으시는 소중한 그 누군가에게, 예수님이 구원자 그리스도이심을 와서 보라고 소개해야겠습니다.
첫댓글 센터에서 형제인들이 예배드림을 감사합니다.
축복함이 감사합니다.
찾아옴이 감사합니다.
능력 되니 감사합니다.
일용할 은혜가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를 다 아시는 아버지 앞에 엎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