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어르신들과 지하철/전철을 이용하여
지하철 택배라는 서비스를 각 업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특히, 도쿄[수도]권)에서는
도로교통환경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죠.
반면, 천혜의 철도교통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것도
저희 일본철도연구회 회원님들이라면 잘알고 계실겁니다.
이 때, "전기철도 소화물 계약수송"제도가 있다면
택배형 소화물 운송차량에 의한 극도의 도쿄권 내
도로교통 혼잡도 일부 분산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또한 도쿄권 지하철/전철 특유의 높은 표정속도와
촘촘한 커버리지 등으로 인하여 기존 차량 택배 대비
신속한 소화물 수송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철도적으로도 운송업체에서 아침, 저녁 RH만 피해준다면
대체로 NH대를 이용하게 될 것이므로 비록 약간 할인된
운임을 받겠지만 철송 수익을 확대할 수 있을것이므로
각 철도회사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질문을 드리자면,
첫째. 일본에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형태를 갖는
소위 "지하철 택배"와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가 있습니까?
둘째. 그런 서비스가 있거나, 없다면
왜 발생했거나, 발생하지 않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여, 제 글에 또 다시 크게 잘못된 점이 있다면
크게 꾸짖어주십시오.
부족한 자로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철도를 배우고,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첫댓글 우리나라에서 지하철 택배서비스가 경쟁력이 되는 이유는 65세 이상 노인의 운임이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어르신이 무임이기 때문에 "무임파워"를 이용하여 이곳저곳에 어르신을 보내 택배업무를 수행시킬 수 있죠. 65세 이상 노인도 전체 운임을 모두 내야 하는 일본에서는 비싼 철도운임 때문에 지하철택배가 경쟁력이 없죠.
그러면 타카사키선에서 운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 '신문수송열차'와 같이,
대량 계약수송의 형태로 운임을 할인받는다고 해도
일본에서는 전철택배가 경쟁력이 없을 것이라는 말씀이십니까?
목적지가 여러군데일텐데 대량 계약수송이라는 것을 할 수가 없지요. 신문수송이라는 것은 행선지가 일정하고 대량으로 해야 하는데 지하철택배는 목적지도 제각각이요 수하물의 종류도 제각각이므로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