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에 저희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복숭아통조림입니다. 파인애플과 복숭아로 만들어 항상 냉장고에 한통씩 만들어 놓으시면 학교갔다와서 한대접씩 먹던 생각이 나네요~^^ 더운 여름에 이만한 간식도 없겠죠? 맛이 없는 복숭아나 약간 상태가 좋지 않은 복숭아를 한상자씩 사오셔서 만드셨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국물까지 쭉!~들이키곤했답니다. 달달하니 !!~ㅋㅋ
사다놓은 복숭아를 냉장고에 오래둔거 같아 복숭아 통조림을 만들어봤답니다. 어릴적엔 그냥 설탕으로 만든 복숭아통조림 설탕물을 쭉쭉 들이키곤 했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더 건강하게 먹기위해 복숭아효소와 꿀을 첨가해 하나의 건강한 음료로도 사용할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조절/ 효소는 뜨거운 물에 섞으면 좋은 성분이 없어진다니 차갑게 식혀 넣어줌)
4. 김치냉장고 또는 냉장고에 보관하며 먹는다.
이가 좋지 않거나 나이드신 분들...어린이할거 없이 모두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여름간식입니다.^^ 효소와 꿀을 더해 건강에도 더욱 좋겠죠? 만약 복숭아가 맛이 없거나 약간 흠집난 복숭아를 싸게 구입한다면 복숭아통조림,복숭아잼을 만들어서 오래도록 보관하며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