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스테이션님, 710번과 601번이랑 시내구간 코스를 바꾸어주는 것은 어렵습니다. 서울시의 버스노선 조정 문제로 인해서 노선조정에 관련된 권한은 관리하는 버스 회사의 권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710번 노선과 601번 노선은 전부 다모아자동차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601번 노선의 경우 현재는 종로4가까지만 운행하고 있어도 버스노선 개편시 대학로 구간으로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공지가 올라오지 않은 상태인데다가 시행 일자가 8월 21일로 되어 있는 것을 봐서는 일부 조정안은 백지화되거나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잘 보면 납득하기 힘든 변경안도 눈에 띕니다. 현행 번호 부여 체계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333번만 해도 문제가 많습니다.
저는 0212 노선도가 바뀌는게 좀 걸립니다. 장거리 노선임에도 배차간격이 매우 긴 편인데(옛날 7018 나오기 이전의 구59의 노선도를 많이 따왔는데, 그 때 배차간격이 무지 길었죠), 지금의 0212 한번 타려면 수십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도 더 길어진다니.......(이용객이 적은 편도 아닌데도 말이죠. 종로를 그대로 관통하는 노선이라...)
첫댓글 3318번이 신설되었으니 마천지선과 상일동역간의 연결은 안될듯하네요
근데 과연 3318번이 잘 운행될까요
상일동-천호-잠실-마천으로 빙 둘러가는걸로 봐선 두 지역을 잇기보다 과밀해소에 더 중점을 두는 것 같네요. 상일동-잠실은 340, 3411, 3413번 잠실-마천은 3313번 3314번 등등의 수요분담 측면에서 운행하는 거 같은데 잘될지는 모르겠네요.
601이 자주 운행되는 편이긴 하지만 대학로까지 가서 회차한다면 증차가 이루어 지지 않는이상 배차간격이 늘어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안그래도 미어터지는 버스였는데.. ㅠㅠ
일단 161번 그리워하시던 강서구 주민들에게는 그나마 환영할 만한 노선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게 생각하자구요..^^
강서구 주민으로써 601번이랑 710번이랑 코스를 바꾸었으면 합니다.. 서울시에 혜화동로터리 회차 및 종로왕복경유하고 710번을 율곡로로 돌려서 272번 과포화 해소 및 151번 역할분담으로 요구를 했으나 번번히 무시당했습니다. 약 3년만에(2년인지 3년인지 햇갈리네요..)대학로회차요구는 받아들여졌네요. 서울시가 좀 생각해서 710번이랑 601번이랑 시내구간 코스를 바꾸어주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송정 스테이션님, 710번과 601번이랑 시내구간 코스를 바꾸어주는 것은 어렵습니다. 서울시의 버스노선 조정 문제로 인해서 노선조정에 관련된 권한은 관리하는 버스 회사의 권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710번 노선과 601번 노선은 전부 다모아자동차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601번 노선의 경우 현재는 종로4가까지만 운행하고 있어도 버스노선 개편시 대학로 구간으로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공지가 올라오지 않은 상태인데다가 시행 일자가 8월 21일로 되어 있는 것을 봐서는 일부 조정안은 백지화되거나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잘 보면 납득하기 힘든 변경안도 눈에 띕니다. 현행 번호 부여 체계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333번만 해도 문제가 많습니다.
저는 0212 노선도가 바뀌는게 좀 걸립니다. 장거리 노선임에도 배차간격이 매우 긴 편인데(옛날 7018 나오기 이전의 구59의 노선도를 많이 따왔는데, 그 때 배차간격이 무지 길었죠), 지금의 0212 한번 타려면 수십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도 더 길어진다니.......(이용객이 적은 편도 아닌데도 말이죠. 종로를 그대로 관통하는 노선이라...)
9409는 결국 9401과 통폐합되려는 모양입니다. 뭐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통폐합 되려면 좀 걸리겠으나, 그래봤자 같은 계열회사여서 사실상 시간 문제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