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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서부 6개 시,군의회 의원 친선체육대회 개최
경북중서부지역 6개 시,군의회 의원들의 단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경북중서부지역 시,군의원 친선체육대회’가 11월 5일 오전 10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북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6개시군(김천,구미,상주,칠곡,성주,고령) 의회소속 의원 및 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정만복 김천 부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의회 김익수의장의 대회사, 상주시의회 남영숙 의장의 환영사, 축사, 시군별 의원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시,군 4개팀(시단일팀3, 군연합팀1)으로 나뉘어 배구와 족구경기로 친목을 도모했다.
상주시의회 남영숙 의장은 “지역사회와 경북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분들이 한 자리 모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건조벼 6,117톤 매입, 오는 12월 4일까지
▲사진은 지난해 공성면 옥산2리 추곡수매 현장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벼) 6,117톤(152,929포/40kg)을 11월 9일~12월 4일까지 화서면 신봉리 정부양곡보관창고를 시작으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7,250톤(181,260포)이며, 이중 농가편의를 위하여 수확 후 바로 RPC 건조·저장시설에 보관하는 산물벼로 1,133톤을 매입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당해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하여 다음해 1월 중 확정되며, 농가의 수확기 경영안정 및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52,000원(40kg 1등급 기준)을 현장 지급한다.
이정백 시장은 “최근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의 시장격리 대책에 따라 시장격리곡 매입 가능한 창고 여석 확보 및 배정물량 최대한 확보를 위한 생산비중 반영 건의 등 쌀값하락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농심을 살리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고 밝혔다.
지역치안질서 확립을 통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앞장 다짐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와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15년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의장인 이정백 시장을 비롯해 전오성 상주경찰서장과 이동걸 교육지원청 교육장, 백남명 상주소방서장, 범죄예방활동 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에 관한 기관·단체 간 협력과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행사개최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과 2015년도 상주지역 주요범죄 현황 및 검거사례, 방범용 CCTV 4개년 증설 계획 및 교통시설 확충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대책, 피해자 보호․지원 사업 환경 조성 등 치안 인프라 구축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해당 보고내용에 대해 참석자들 간 깊이 있는 논의와 자유토론이 이어지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상주시는 협의회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민선 6기 안전한 상주 건설에 만전을 기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치안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단체 관계자들로 이뤄진 협의체로, 위원장인 이정백 시장과 부위원장인 전오성 상주경찰서장, 위원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상주 이안면, 아천 허정용씨 농가 사과수확 도와
상주시 이안면(면장 오영석)에서는 4일 시청 문화융성과와 면 직원 및 함창농협이안지점 직원 등 30여 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천2리 허정용씨 농가를 찾아 사과수확에 팔을 걷어 붙였다.
중동면, 민·관·군 신뢰구축을 위한 대민 봉사활동 전개
상주시 중동면(면장 김욱기)에서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 협력하여 가을철 바쁜 수확기를 맞아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공군 사격연습장이 소재해 있는 중동면 일원에서 면 직원과 향우회 및 소속 장병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가지밭 정리와 단무지 무 수확 등 대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마다 중동면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는 봄, 가을 바쁜 영농시기에 맞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여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주어왔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군 장병들은 모처럼 병영 일상에서 벗어나 밝은 얼굴로 한결같이 자기 부모님의 일처럼 구슬땀을 흘리며 양일간 6농가 농지 2.5㏊ 농작업을 모두 마쳤다.
정자, 운동기구 등 민원인 편의시설 제공
▲ 도남정수장 물사랑 홍보용 벽화로 새단장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친근감 있는 정수장 이미지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수장을 아름답게 새단장했다.
노후되고 칙칙한 정수장 건물에 깨끗한 수돗물의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물사랑 홍보용 벽화를 그려넣어 방문 및 견학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하여, 상주시 수돗물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수장을 찾는 민원인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상그리아 정자 쉼터와 체육기구들을 설치하고 수돗물 생산에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정수장시설물을 깨끗이 보수하고 조경수를 다듬는 등 아름답게 환경을 재정비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김명호 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의 생산·공급을 위해 철저한 시설운영과 신속한 수도서비스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최악의 가뭄이 계속되고 있으니 시민들도 수돗물 절약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 초,중학교 원어민교사 문화체험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11월 4일(수)에 ‘Sangju Culture Experience With NET’S&Students’를 개최하였다.
이번 ‘원어민과 학생 문화체험의 날’행사에서는 상주 관내 초·중학교 원어민 교사 21명과 학생 21명이 참가하였으며, 원어민 교사 및 학생이 각각 1:1로 팀을 이루어 진행이 되었다. 또한, 시청의 협조를 받아 참가인원들은 자전거를 대여하여, 상주역에서 상주박물관과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경천대를 자전거를 타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과 원어민교사의 1:1팀을 통하여 원어민교사는 학생들과 약 5시간동안 함께하며 우리문화를 좀 더 생동감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 후 원어민교사들은 ‘문화체험의 날’을 매우 만족하고 즐겁게 참여하였으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상주교육지원청에 전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원어민 교사와의 1:1 의사소통을 통하여 영어에 대한 자심감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상주박물관에서 유물 하나하나를 원어민교사에게 설명을 해줌으로써 우리 문화의 가치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상주교육지원청 이동걸 교육장은 행사 후 원어민 교사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원어민 교사들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상주시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격려하였다.
상주署, 거액 보험금 편취 사기범 긴급체포
▲상주경찰서 조창원 경위가 조서를 꾸미고 있는 모습
상주경찰서(경제범죄수사팀)는 2007년부터 7년동안 5개 우체국 포함 국내보험사(보험 10여종)로부터 395회에 걸쳐 2억여원의 보험금을 허위로 청구하는 등의 방법으로 보험사기를 치고 도주한 A(남, 58세)씨를 10월 31일 오전 11경 문경시 점촌동 소재 00안과 앞에서 긴급체포하였다.
상주서는 최근 5개 국내보험사로부터 진정을 접수 받고 내사하였으나, 안 씨가 휴대폰도 사용치 않고 주거도 일정치 않은 상태서 잠적하여 지명수배를 내렸었다.
이에 상주서 사건담당 조창원 경위는 통신수사가 불능하자 의료분석 작업에 몰두하여 당뇨병으로 합병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최근 주거지였던 함창읍을 위시로 진료경력 병원 주변을 지속적인 탐문과 잠복 끝에 발견하여 체포하였다고 전했다.
안 씨는 현재 당뇨 등 지병이 있어 불구속상태로 11월 5일 상주지청에 송치할 계획이다
※ 수법 : 당뇨 기왕증 병역 있어 2002. 7월경부터 2008. 7월경까지 보험계약 시, 질병 고지의무위반, 보험체결 후 약관에 정한 입원일수를 허위 청구하는 수법으로 우체국보험 등 5개 보험사(10여종)에 가입하여 395회에 걸쳐 약 2억여원(현재)을 편취한 것으로 나타남
--송치 후, 검찰 지속수사 추정--
구급대원 폭행사범 증가, 소방특사경이 직접수사로
최근 구급대원들이 환자나 보호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3개월 동안 10건의 폭행사건이 발생해 급격한 증가 추세에 있어, 소방본부는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폭행사범에 대해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소방기본법 제50조에는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있다.
소방본부는 최근 1년 동안 8건의 구급대원 폭행사범을 직접수사․송치해 징역 2건, 벌금 2건의 피의자를 처벌했으며 4건의 폭행사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내 소방 특별사법경찰관은 17개 소방서에 76명이 지명되어 있으며 소방기본법,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험물 안전관리법,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에서 규정된 범죄에 관하여 직접 수사하고 송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소방본부에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사범에 대해 사건초기에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피의자를 체포․수사하고 검찰에 송치하도록 각 소방서에 지침을 내렸다.
또한 구급활동 폭행을 막기 위해 구급차량에 CCTV를 설치하고 사건내용을 녹음하는 등 증거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들이 도민들을 위해 안전하게 구급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 폭행사범에 대해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직접 수사해 엄정하게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경북)
연도별 | 2013 | 2014 | 2015년 10월현재 |
건수 | 14 | 8 | 13 |
7일, EPL존 허니통통 & 파리바게뜨 제과세트 증정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우승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7일 충주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42라운드 승리를 위해 관람객들에게 허니통통을 나눠준다. 충주의 마스코트인 꿀벌을 잡기 위해서다.
상주상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EPL존(6문) 입장객 1,300명에게 허니통통을 나눠주며, 4인 이상 선착순 100팀에게는 파리바게뜨의 인기 제품인 코팡, 소시지빵, 샌드위치 등이 담긴 제과 및 우유 세트를 증정한다. EPL존에서 사전신청으로 운영되는 글램핑 관람석은 매진되었으며, 당일 우천시에는 EPL존에 간이 천막이 설치되어 비를 맞지 않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는 이번 경기 3연승에 도전한다. 9월 연패로 1위 자리를 내준 상주는 남은 잔여경기 모두 승리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충주와의 홈경기에서는 단 한 차례의 패배도, 1실점도 없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홈에서 유독 충주에게 강한 상주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원래의 페이스를 되찾았다. 반면 충주는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로 승리가 없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 주전 공격수인 조석재가 경고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해 충주로서는 위기다.
경기 외에 식전행사에서는 김대열 선수의 프로통산 100경기, 한상운 선수의 프로통산 200경기 출장기념패 전달식이 진행된다.
‘자전거 타고 경기장 가자’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념품으로 자전거 거치 랜턴을 증정하며, 팬 만족 데스크로 자전거를 타고 오면 주차증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운영되는 ‘상주상무 홈경기 이동 지원 버스’를 통해 예천FC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 ▲ 일시 및 장소 : 11월7일(토) 오후 4시 / 상주시민운동장
▲ 대진 : 상주상무 vs 충주험멜
▲ K리그 역대전적(對충주) : 8전 5승2무1패 (상주 우세)
▲ 양 팀 최근5경기(K리그)승패 : 상주 - 4승0무1패 / 충주 - 0승2무3패
초대 우승팀, 상영초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은 4일 오후 1시 상주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상주시 초등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제1회 상주상무 컵 유소년 Soccer Festival’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커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주최·주관하였다.
이 날 개회식에서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이동걸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태영 상주시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상주시 학생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축하했다.
백만흠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기존에 없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축구는 인생 속의 용기와 결단력을 학습하는 산교육의 장이며, 페어플레이 정신이 바탕된다. 선의의 경쟁을 하되 넘어진 친구의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커 페스티벌에 참여한 팀은 상주시 초등학교 6개교로 상영초, 상주중앙초, 성동초, 상주초, 상산초, 동부초 대표 학생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학생들은 예선부터 그간 갈고 닦아온 실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었고 담당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결승전에서 만난 상영초와 상주중앙초는 치열한 접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승부차기 끝에 상영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 학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우승(상영초)과 준우승(상주중앙초), 공동3위(성동초·상주초) 팀에는 각 50만원·30만원·1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 학생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모두 모여 간식으로 제공된 피자헛 피자를 나눠먹으며 함께 뛴 서로를 응원했다.
이 날 페스티벌에 참가한 상주 중앙초 양희준 학생은 “학교 대표로 출전했다는 것에 가장 큰 자부심을 느꼈다. 또한 다른 학교 친구들을 사귀게 된 것도 좋았다.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친구들과 같이 좋아하는 축구를 맘껏 할 수 있었던 점이 제일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앞으로도 사커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여 상주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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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솨요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