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울할 줄 알았는데 다시 전의를 불태우니 보기 좋다 하시는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어제의 분위기를 잘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정작 우리 동래 연제팀은 "침울? 만다꼬(강혜승 선배님 버전^^)?" 였습니다.
물론, 4등에 그쳤으니 아쉬움은 남지만, 애시당초 승부에 연연한 릴레이가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어느 팀 못지 않은 팀웤을 보였으니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에 더 잘하자 다짐했지요...^^
회장님 이하 특별히 참석하여주신 vip guest분들 덕분에 더욱 자리가 빛난 거 같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회식왕이신 구용운 선배님의 두문불출...아마도 이 시각에도 열심히 달리기를 하실거라 말씀들 나누었지요.
그리고, 목달지기 강정국선배님의 도장을 5개 찍어오면 스케일링이 무료라는데 유용한 정보가 되실런지...(dentist 김상근선배님의 목달참가 독려의 메세지)
저녁식사후 어디까지나... 비공식적인 2차모임을 근처 밀리오네^^에서 가졌습니다. 장무성, 전희주 선배님께서는 일찍 가셨는데요, 전희주선배님께서는 내년엔 꼭 선수로 출전하시어 우리팀의 우승에 일조하시기로 하셨답니다. ^^ ㅋㅋㅋ
그리고 늦은 시각 2차모임에 달려와주신 예쁜 회원님 두 분.
최미영, 박미영 회원님께도 감사.
정확하게 10시 30분 우리의 동래 연제팀 해단식은 끝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아시죠?
내년초 다시 결성합니다.(이종섭님 말씀^^~)
기대하시라,,,
We will be back !!!
=====================================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