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일원화된 위치정보 표시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올레길 코스 95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지역 등에서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 국토와 해양을 최대 100㎞에서 최소 10m 간격의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통일된 번호를 부여한 위치정보 표시 체계다.
도내에선 2013년 12월 한라산 등반로 22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 운영되고 있다.
도는 2400만원을 들여 올레길코스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 소방및 경찰 등 관련기관에 자료를 제공했다.
국가지점번호를 운영함에 따라 설치함에 따라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올레길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첫댓글 올레 관계자분들의 노고로
안전한 올레길을 걸을 수 있어
행복이 배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