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2장 1-11
술을 계속하면,
몸에 술 냄새가 배고,
담배를 계속 피우면,
결국 담배 냄새가 밸 수밖에 없지요.
무슨 말과 행동이든
그것이 계속되면,
몸에 배어 습관이 됩니다.
문제는 그 습관이
자신을 살리고, 강하게 해주는지,
아니면 약하고 병들게 하는지 알아야 하지요.
인생의 결과는
습관을 따라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시드기야 왕이 전쟁에서 패하고
비참하게 포로로 끌려가는 장면인데요.
그는 어려서부터
여호야김과 여호야긴 두 왕의 죄악을 보고 자랐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경고가 있었지만
그들은 그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하고 싶은 행동만 했을 뿐이지요.
어린 시드기야는
선대 왕들의 죄악과 불순종을 따라서 사네요.
죄악과 불순종의 결과가
죽음이라는 것을
눈으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몸에 밴 죄악의 습관은
쉽게 끊을 수가 없었나 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경고대로
그는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되었네요.
누군가 음식을 편식하면,
몸이 약해지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편식하면,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음을 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가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영적 습관을 따라서 살고 있으신가요?
아니면 세상이 가르치는
욕망과 소문을 따라서 살고 있으신가요?
부디 오늘 하루도
믿음의 선배들을 따라서
말씀과 기도 가운데
생명과 평안의 길로 나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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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나눔
예레미야 52장 1-11
흐르는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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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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