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서울시장 국민소환 서명운동" 모임에서 [소금인형]이름을 쓰고 있는 홍종현*입니다.
저는 한글문화연대*라는 단체에서 정보통신 운영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2004년 3월부터 줄기차게 지금의 버스모양에 대한 조사와 문제제기를 해왔습니다. 이미 4월부터 공문 발송, 보도자료 배포, 항의 방문과 같은 여러 방법으로 지금의 버스모양이 개선을 서울시에 요구해왔으나, 서울시는 전혀 개선의 뜻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글문화연대는 버스모양에 대한(특히 알파벳 부분) 헌법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물론, "버스체계개편"에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어디 잘못 된것이 한 두가지 이겠습니까? 이미 다음 카페에서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이와는 별도로 헌법소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어렵게 어렵게 준비했습니다. 한글문화연대의 시각이 좀 독특하다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버스체계개편으로 고통을 받았지만, 징계받는 이 한명없고, 반성하는 사람 한명 없습니다. 이런 현실을 차근 차근 깨어나가기 위하여 한글문화연대가 물꼬를 튼다고 생각해 주시고, 부디 많은 사람들이 원고인단에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메일 또는 게시판을 통하여 널리 알려주십시오.
원고인단에 참여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아래의 "헌법소원 참여하기" 단추를 누르고 나온 화면에서
2. 자신의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원고인단 등록"만 누르면 됩니다.
나머지 사항들은 한글문화연대와, 한벗법률사무소(송병춘 변호사)가 대행합니다.
소송 진행사항을 원고인단에게 전달할것이며, 참석한 모든 분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곳을 눌러도 바로가서 헌법소원 원고인단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기간이 짧으니(9월21일이전) 여러분들이 여러곳에 알려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