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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바위.베틀봉(789m).쉰움산(688m).오십정(652m)/강원 삼척
산행일자;2020년11월14일(토). 날씨;맑음. 산행거리;10.5km. 산행시간;5시간20분.
교통편;가보기산악회.
비용;32,000원
산행코스;천은사 대형버스 주차장-천은사-지도상 쉰움산(688m) 왕복-오십정 정상석-이정표 무릉계곡/이정표 두타산/이정표 천은사 갈림길-대궐터 3거리-대궐터-베틀봉(미륵봉)-미륵바위-베틀릿지 조망-베틀릿지 우회로- 무릉계곡-무릉계곡주차장
■베틀봉(미륵봉787m )은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하장면, 동해시 삼화동에 소재한 투타산 자락에 소재한 산이다. 무릉도원 명승지내 능선과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지쪽은 학소대, 음지쪽은 베틀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베틀바위는 높은 산에 가리어 음산한 음지에 기암절벽형이 마치 베틀같아 보인다.
전설에 의하면 하늘나라 질서를 위반한 선녀가 벌을 받아 하강하여 이곳 무릉도원 명승지 소금강골에서 삼베 세필을 짜고 개과한 후 승천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베틀봉 정상에는 정상표지판이 있고, 삼각점이 있으며 작은 돌탑이 있다. 이정표(무릉계 3.2km/ 1시간 20분)도 서있다. 산행지도에는 이곳을 미륵봉이라 표기 하나 정상표지판이며, 다음지도등에서도 이곳을 베틀봉으로 표기 한다.
두타산은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청옥산과 마주하고 있는데 그 형상이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이다. 수령을 자랑할 만한 수림들이 울창한 데다 갖가지 형상의 기암절벽, 그리고 노송이 한데 어우러져 정취를 자아내는 두타산은 산세가 수려하다.
두타산의 '두타(頭陀)'란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를 닦는 수행'을 말한다. 이름만으로도 두타산이 불교와 인연이 깊은 불교의 도량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예전에는 10여개의 사찰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이곳이 불교가 크게 번성했던 두타의 도량이었던 것이 분명하다. 지금은 삼화사,관음암,천은사가 남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두타산 베틀바위(베틀봉789m)는 그동안 비탐지역으로 전문 산악인들이 몰래 숨어들던 코스였는데 2020년 8월23일 43년만에 개방되어 수백여 년 간 숨어있던 동해시 무릉계곡 베틀바위 비경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베틀바위 일원∼박달령 구간은 무릉계곡 내에서도 손꼽히는 바위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인해 그동안 일반 등산객 접근이 어려웠던 곳이다. 이에,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은 체계적이고 안전한 숲길 정비를 통하여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보호구역 내 식생 훼손 예방, 관광객 안전성 확보와 편의제공은 물론 산림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돌계단, 디딤돌, 안전로프, 계단 등을설치하고 안내표지판, 편의시설 등 안전시설물도 설치했다.
대한민국의 장가계라 불릴 정도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베틀바위 등산로가 일반인이 쉽게 접근 가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관광 힐링코스로 각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쉰움산(오십정)은 ‘오십정산(五十井山)’의 준말이며,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천은사(天恩寺) 뒤 쉰움에 있는 50여 개의 우물이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쉰움산이라고도 한다.
쉰움산 정상석은 이름처럼 50개가 아니라 총 251개의 돌우물 즉, 나마(Gnamma)위에 세워져있으나 실제 국립지리원 지도상 쉰움산정상은 바로 앞(진행방향 우측)에 솟은 688m 봉이다. 688m 봉쉰움산 정상에는 삼각점(판독 어려움/방향표시 뚜렷함)과 자연석돌맹이에 쉰움산표시된 작은 정상석이있다. 조망은 나무에 가려 없다.
두타산(頭陀山) 산마루에 수백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반석에 크고 작은 구멍이 수백 개가 뚫려 있는데, 그 중 구멍이 큰 것이 50여개가 된다. 그 구멍에서는 샘이 솟아나지는 않으나 비가 온 뒤에는 빗물이 고여 마치 우물과 같아 보인다.
이 부근에 뾰족한 돌을 세워놓고, 납작한 돌로 만든 제단이 수천 개가 있다. 이러한 것으로 보면 이곳에서 옛날부터 산신제가 성황을 이루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가뭄이 들면 마을사람들이 이곳에 와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강원도 삼척 지역 쉰움산 정상의 넓고 평평한 암반 지대 위에 있는 크고 작은 수많은 구멍들.
강원도 삼척시의 미로면과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경계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688m의 쉰움산 정상에는 넓고 평평한 암반 지대 위에 크고 작은 수많은 구멍들이 산재해 있다. 이러한 구멍들을 지형학적 학술 용어로 나마(Gnamma)라고 한다. 풍화작용에 의해 암반 위에 발달한 구멍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두타산 중턱에 돌우물 50곳이 있으므로 오십정(五十井)이라 부른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쉰움산 정상부는 시대를 알 수 없는 삼화화강암이며, 삼화화강암은 습곡·단층 등 특별한 지질구조적 특징이 없는 안정된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삼화화강암의 특성으로 인해 쉰움산 정상에 오십정이 형성되었다. 쉰움산 오십정은 풍화작용에 의해 암반 위에 발달한 구멍이다. 쉰움산 정상에는 이름처럼 50개가 아니라 총 251개의 돌우물 즉, 나마(Gnamma)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쉰움산 오십정 구멍의 모양은 타원형, 불규칙형, 원형, 별형 등으로 다양하지만 타원형이 가장 많다.
현황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두타산 중턱에 돌우물 50곳이 있으므로 오십정(五十井)이라 부른다. 그 곁에 신사(神祠)가 있는데 고을 사람이 봄과 가을에 제사하며 날씨가 가물면 기우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쉰움산의 정상은 뾰족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지 않고 여기 저기 수많은 웅덩이가 있는 암반 지대이다. 산에는 기암괴석과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화강암 반석이 있는데, 여기에는 크고 작은 구멍들이 있다. 쉰움이란 지명은 오십개의 움이 있다는 뜻으로, 한자로는 ‘五十井山’이라고 표기를 한다. 현재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와 삼척시 홈페이지에는 ‘쉰음산’으로, 쉰음산을 연구한 지형학자들의 논문 제목에는 ‘쉰움산’으로 표기되어 있다.쉰움산의 오십정과 같은 나마(Gnamma) 지형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한 금정산의 금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북한산의 해골바위,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위치한 속리산의 문장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위치한 월출산의 바람재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집중적으로 나마(Gnamma)가 분포하는 곳은 쉰움산의 오십정이 유일하다. 이러한 이유로 쉰움산의 오십정은 국내 유일의 나마(Gnamma)라는 풍화혈(風化穴)을 활용한 관광지로 가치가 충분하다.
■무릉(武陵)이란 이름은 중국 최고의 시인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등장하는 무릉도원에서 연유한다. 수많은 기암괴석과 절경이 어우려진 신선이 노닐었다는...무릉계곡 명승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무릉계곡의 용추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고 무릉계곡에는 무릉반(武陵盤)으로 불리는 거대한 반석이 있어 예로부터 많은 풍류객이 찾던 곳이며, 부근에는 삼화사(三和寺)가 있다. 1977년 국민관광지 제1호(강원도 고시 제77호)로 지정되었고, 2002년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었다.
2008년 2월 5일에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 약 4㎞달하는 ‘동해무릉계곡’ 1.5㎢는 명승 제37호로 지정되었다. 동해무릉계곡에 조선 중기의 서예가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폭포 및 기암절벽들이 뚜렷한 절리 등 단열에 의해 형성되고 있고 쌍폭은 절리들이 교차하며 만들어지는 등 하천경관이 다양하고 특이하다. 계곡 시작을 알리는 무릉바위는 1,000명이 앉을 수 있다는 거대한 암반이다. 표면을 적시듯 바위를 타고 흐르는 계곡물이 한 폭의 산수화를 그리는 듯하다. 무늬를 새기듯 바위를 장식하는 수많은 글귀들은 긴 세월 속에 이곳을 찾았던 사람들의 기록이다. 가끔 조악한 글씨로 자신의 이름을 새겨놓은 안타까움도 있지만 양사언, 김시습 등 당대 최고의 문객들이 노래한 계곡미를 만날 수 있는 바위들이다. 동해의 명산인 두타산과 청옥산이 함께 만들어내는 계곡은 바다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최고의 절경이다. 4㎞를 이어가는 완만한 산행길은 끊임없는 절경으로 이어져 있고 사람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로 화답한다. 무릉바위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금란정을 지나 계곡의 문을 열듯 자리 잡은 삼화사는 계곡 탐방의 마지막 쉼터가 된다. 이어지는 산행로는 학소대, 옥류동, 선녀탕, 쌍폭, 용추폭포 등의 비경을 하나씩 보여준다. 물과 바위가 만드는 경관은 쌍폭과 용추폭포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두타산 등반을 위한 발걸음이 아니라면 용추폭포까지의 산행이 좋다. 영동 이남지역의 사람들이 옛 한양을 찾아가는 지름길로 이곳을 지나 두타산을 넘어 정선을 향해 갔다 한다. 힘들지만 아름다운 한양길이 되었을 것 같다.출산 직후 병원의 업무착오로 뒤바뀐 아이들의 기막힌 사연을 방송을 통하여 가끔씩 보지만 대동여지도와 산경표 등 옛 고지도에 나타나는 두타산과 청옥산의 명칭은 지금의 반대이다. 일제 강점기 지도 제작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라는 이야기와 영동지방을 대표하는 산신령의 산으로 추앙받던 두타산의 정기를 고의로 제거하려는 의도가 있는 행동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무릉중대반석(약칭 : 무릉반석)옛 풍월객들이 수도 없이 이곳을 찾았으며, 이름을 천추에 남기려는 선비들은 반석에 이름을 새겼다. 그리고 옥호거사가 쓴 초서 12자는 명작으로 남아있다. 1958년 세워진 금란정에는 계원들의 시구 현판이 걸려있고, 북쪽 삼화사의 풍경소리 은은하다.
■ 무릉중대계곡 별유천지를 방불케 하는 중대 계곡, 두타산과 청옥산을 사이에 둔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무릉계곡명승지는 용추폭포의 맑은 물과 병풍 같은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져 눈 내린 비경을 한층 더 연출하는 아름다운 곳이다.
■ 제왕운기(帝王韻紀)는 이승휴(李承休)가 1287년(충렬왕 13)에 중국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서술한 한문서사시다 .발해를 우리 역사에 최초로 편입한 역사서인 <제왕운기>의 이승휴가 집필하던 곳이 천은사다.제왕운기(帝王韻紀)는 고려 충렬왕 13년에 이승휴가 중국과 고려시대까지의 우리 역사를 7언과 5언의 운율시의 형식으로 쓴 책이다. 상·하 각 1책으로 되어 있는데, 충렬왕까지의 고려시대 부분은 5언시를 써서 구별했다. 원나라의 정치적 간섭기에 창작된 이 서사시는 신라·고구려·남옥저·북옥저·동부여·북부여·예·맥이 모두 단군의 후손이라고 하는 단일한 세계(世系)를 제시하고, 단군이 중국의 요임금과 같은 해에 건국을 했다는 주장을 드러냄으로써 동시대의 『삼국유사(三國遺事)』와 더불어 역사 서술을 통해 외세의 압력에 대응한다는 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단군과 주몽 등의 고대국가 건국과 관련된 여러 신화 전승들을 보여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삼국유사』와는 다른 유형의 신화 전승을 기록하고 있어 민속문학적 가치가 높다. 『제왕운기(帝王韻紀)』는 1287년 출간된 후 1360년(공민왕 9)과 1413년(태종 13)에 각각 중간(重刊)되었다.<제왕운기>는 중국사를 기록한 상권과 고려의 역사를 기록한 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휴는 단군을 시조로 하는 역사의 정통성을 정립함으로써 고려가 중국과는 구분되는 독립국가임을 천명하고 민족의 우수성을 과시하였다. 특히 발해를 우리나라 역사서 최초로 우리나라 역사에 편입시킴으로써 북방 고토에 대한 회복의지를 제시하였다. 또한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의 공세에 대처할 수 있는 역사적인 근거 자료가 되고 있다.
영사시(詠史詩) 형태로 쓰여진 <제왕운기>는 우리 민족사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민족 대서사시로서 이규보의 <동명왕편>의 전통을 잇고, 조선개국 초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의 창작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한국 국문학사에 우뚝한 봉우리 위치를 점하고 있다.
1973년 쌍용양회가 천은사 사찰이 있는 쉰움산의 시멘트를 캐겠다고 천은사와 인근 삼화사 부지를 다 구입하려 한 적이 있었다. 천은사 주지인 문일봉 스님은 “나라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천년 넘은 고찰을 두 개씩 없애면 안 된다”며 버텼다. 총무원엔 “나를 주지에서 해임하라”고 했다. 그 고집. 결국 삼화사 부지 16만여 평(52만8000㎡)만 3억2000만원에 팔려 1억7000만원은 승가대 건립 비용으로 가고 나머지는 삼화사 이전비로 쓰였다고 한다.
이승휴 선생이 10년 동안 두타산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삼화사를 왕래하면서 천(千) 상자의 대장경을 빌려 읽으며 민족의 대서사시 <제왕운기/1287년>를 집필하였다고 한다. 천은사에서 삼화사로 가는 길은 두타산 능선이나 쉰운산을 넘지 않고 아마도 헐벗은 곳을 넘어 삼화사를 왕래하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천년사찰인 천은사는 65년 전인 1948년 12월 강원도 삼척 인근 두타산 기슭의 한 사찰에 큰불이 났다. 대웅전까지 다 타고 남은 건 구들 몇 개. 폐허에 세월이 내려앉아 절터는 잡초투성이가 되었지만 주지인 문일봉 스님에 의해 오늘의 천은사가 있게 됐다.
신라 경덕왕 17년(758년), 서국에서 건너온 두타삼선(頭陀三仙)이 산의 세 곳에 연꽃(蓮花)으로 표식을 남겼는데, 이 표식을 좇아 남쪽에는 금련대(金蓮臺/현 영은사), 북쪽에는 흑련대(黑蓮臺/현 삼화사), 서쪽에는 지금의 천은사인 백련대(白蓮臺)를 건립하지만, 백련대가 온전한 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범일국사가 극락보전을 중창하면서부터이다.
고려 충렬왕 때, 동안 이승휴가 이곳 용안당에서 대장경을 다 읽었다는 뜻으로 백련대를 간장사(看藏寺 1304년)라 바꾸면서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선 선조 31년인 1598년 휴정(休靜 서산대사)이 중건할 때, 절의 남서쪽에 있는 봉우리가 검푸르다고 해서 흑악사(黑岳寺)로 이름을 바꾸고, 1899년 태조의 5대조인 양무장군의 능(준경묘)을 만들고 이 절을 원당사찰로 삼았는데, 이때 ‘하늘의 은혜를 입었다’는 의미로 천은사로 바꾼 것이 지금의 천은사로 불리게 되었다.
천은사는 1948년 화재로 전소되고 6·25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1976년 주지로 부임한 일봉 스님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동안 이승휴의 사당인 동안사(動安祠)를 건립하고 1979년부터 매년 선생을 기리기 위한 다례제를 올리고 있다.
고려말 이승휴(1224~1300)는 감찰을 맡는 전중시사(殿中侍史)로 다시 임명되지만 자신을 총애하는 왕을 감찰사의 관원들과 함께 거침없이 비판하다 1280년 충렬왕 6년 결국 파면을 당하게 되었다.
삼척의 구동(龜洞)으로 돌아와 집을 짓고 용안당(容安堂)이라는 당호(堂號)를 붙인다. 이곳은 병든 어머님께 몸소 약을 달이고 병간호를 하던 곳이다. 이승휴는 10년 동안 두타산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삼화사를 왕래하면서 천(千) 상자의 대장경을 빌려 읽으며 민족의 대서사시 <제왕운기/1287년>를 집필하고, 1290년에는 <빈왕록>을 집필한다. <빈왕록>은 서장관으로 원나라 사행을 다녀온 기록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신의 기행문이다. 그의 나이 71세, 1294년 충렬왕 20년 되던 해에 용안당을 간장암(看藏庵)으로 개칭하여 스님에게 희사한다. 새로이 즉위한 충선왕(忠宣王)의 간곡한 부름으로 한때 고위관직에서 활동하기도 하였으나 노년의 이승휴는 거듭 물러나기를 요청하여 이곳으로 돌아와 2년 후인 77세로 생을 마쳤다.호는 동안(動安), 자는 휴휴(休休)인 이승휴. 고려 고종 11년인 1224년 경산도 경산에서 태어나, 9세에 책읽기를 시작하였다. 14세에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가인 삼척에서 거주하면서 강원도와 인연을 맺었다. 29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어머니가 계신 삼척으로 금의환향하였으나, 몽고의 5차 침입으로 강화도로 가지 못하고 삼척의 요전산성(蓼田山城)에서 몽고군에 항쟁하였다. 그 후 두타산의 구동(龜洞/현 천은사지)으로 들어와 하인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어머니를 봉양하였다. 우여곡절을 거쳐 관직으로 나간 때는 그의 나이 41세인 1264년 원종 5년. 불혹이 지나 조정에 출사하였지만 이승휴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올곧고 강직한 선비였다. 관리들의 부정과 비리와 맞서고 군왕에게 신랄한 상소로 스스로 관직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관직에서 물러난 그해에 이승휴 선생의 굳은 지조와 탁월한 문장으로 원나라 사행의 서장관(書狀官)으로 발탁되어 이승휴의 식견을 더욱 넓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두 번째 사행에서 이승휴는 원종의 부음을 전하고, 원나라에 있던 세자가 고려식 상복을 입고 상을 치를 수 있도록 하였다. 이것은 민족의 주체성과 자존심을 살린 중요한 일일뿐 아니라 추후 고려 왕실이 원나라의 간섭을 벗어나 독자적인 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관례가 되었다. 원나라에 가 있던 세자가 고려의 국왕으로 등극하니 그가 바로 충렬왕. 이승휴는 유능하고 청렴하여 신임을 받았으나, 지나치리만큼 올곧은 업무처리와 직설적인 상소로 인해 동주(東州;지금의 철원)부사로 좌천되었다. 이때부터 이승휴는 스스로 동안거사(動安居士)라 일컫는다. 얼마 후 관리의 감찰을 맡는 전중시사(殿中侍史)로 다시 임명되지만 자신을 총애하는 왕을 감찰사의 관원들과 함께 거침없이 비판하다 1280년 충렬왕 6년 결국 파면을 당하게 되었다.
세상을 개혁하려던 소신이 현실의 벽에 부딪힌 이승휴는 삼척의 구동(龜洞)으로 돌아와 집을 짓고 용안당(容安堂)이라는 당호(堂號)를 붙인다. 이곳은 병든 어머님께 몸소 약을 달이고 병간호를 하던 곳이다. 이승휴는 10년 동안 두타산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삼화사를 왕래하면서 천(千) 상자의 대장경을 빌려 읽으며 민족의 대서사시 <제왕운기/1287년>를 집필하고, 1290년에는 <빈왕록>을 집필한다. <빈왕록>은 서장관으로 원나라 사행을 다녀온 기록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신의 기행문이다. 그의 나이 71세, 1294년 충렬왕 20년 되던 해에 용안당을 간장암(看藏庵)으로 개칭하여 스님에게 희사한다. 새로이 즉위한 충선왕(忠宣王)의 간곡한 부름으로 한때 고위관직에서 활동하기도 하였으나 노년의 이승휴는 거듭 물러나기를 요청하여 이곳으로 돌아와 2년 후인 77세로 생을 마쳤다.(출처:강원도민일보)
동안사라는 이승휴 선생의 사당이 있다. 동안사(動安祠)는 천은사에서 동안 이승휴 선생을 모신 사당이다.
당초에는 “사찰 내에 사당을 지은 예가 없다”며 정부가 허락을 하지 않았다. 문일봉스님은 “그런데 남씨 성을 가진 삼척시 국장이 ‘이승휴 사당은 지어야 한다’고 밀어줘 특별 지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휴 선생 선생 사후 695년 만에 사당 세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두타산성은 두타산 아래쪽에 있는 산성. 무릉계곡의 학소대를 지나 철다리를 건너 두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에 있다. 신라 파사왕 23년(102)에 신라가 실직국을 병합한 뒤 처음 성을 쌓았다고 하며, 방어와 통치의 거점으로 잡았으며 식량의 저장고 역할도 하였다. 조선조 태종 14년(1414)에 삼척부사 김맹손이 축조한 성이다. 높이 1.5m 길이가 약 2.5㎞에 이른 것으로 기록되었는데 현재는 부분적으로만 성벽이 남아 있다.
이 성은 자연지세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산의 돌을 그대로 이용해 쌓았기 때문에 그다지 견고하지는 않으나 천연의 요새지라 할 만하다. 임진왜란 때 함경도 안변에서 후퇴하는 왜병의 주력부대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3일간의 혈전 끝에 함락되어 생존한 의병과 노약자들마저 살육되는 만행을 당한 곳이기도 하다.
■ 금란정은 한말까지 유림들은 향교 명륜당에 모여 유학강론에 전념하였으나 한일합병을 당하여 폐강하기에 이르자 이에 분개하여 우의를 다지는 금란계를 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자를 건립하기를 결의하였다. 그러나 일본 관헌들에 의해 제지당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뒤 1945년 해방을 맞이하자 금란계원과 그 후손들이 선인의 뜻을 계승하여 정자를 짓기로 합의하고 1949년 봄에 건립하였고 1956년 9월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 호암소는 무릉계곡명승지 관리사무소 아래쪽으로 205m쯤 아래 계곡에 있는 소(沼). 소양옆이 절벽으로 되어 있는데, 옛날 호랑이가 건너뛰다가 빠져 죽은 소라는 데에서 유래한다. 호암소는 김효원(金孝元)이 임경대(臨鏡臺)로 개명하여 부르기도 하였다. 전설ㆍ옛날 도술에 능한 고승이 이곳을 지나다가 호랑이가 해치려하여, 고승은 신통력을 발휘하여 소를 훌쩍 건너뛰었는데 호랑이가 뒤따라 건너뛰다가 고승의 발길에 채여 소(沼)에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소 옆의 암벽에 虎岩(호암)이라 새겨 놓은 글씨가 남아 있어 흔히 호암소 대신 호암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이 글씨는 삼척부사로 왔던 미수 허목(許穆)의 글씨라고 전하는데, 호암은 김효원의 두타산일기에도 기록되어 있다. 또한, 3~4m 위에 中臺洞門(중대동문)이란 글씨도 새겨져 있다.
2020.11.14(토)(07;50) 종합운동장역 2번출구에서 안내산악회 가보기산악회 에스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 COVID-19 때문에 2석1인으로 운행되고 있어 안심이 되고 편합니다.
양재 죽전을 거쳐 횡성휴게소에서 휴게시간10분(09;00~09;10)간 갖고 동해시를 빠져나와 긴 계곡 옆길을 따라들어가 A코스 산행들머리 천은사 대형버스 주차장에 도착 바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다행히 산악회 허용시간이 6시간10분(10;50~17;00)입니다.
B코스팀은 추암 촛대바위 들려 삼화사주차장에서 베틀바위와 무릉계곡을 하기위해 떠나갑니다.
두타산을 처음 찾은 것은 약36년전 1984년 9월경입니다. 그때 (주) 백양 관리부직원들 10여명과 함게 산악대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1무1박3일 일정으로 “무릉계곡-문간재- 청옥산-두타산- 쉰움산-시멘트광산-무릉계곡”을 산행하였습니다. 잊지못하는 것은 동해시에서 여관 구하기 힘들었던 기억(북한에서 구호물자로 시멘트를 보내기 때문에 취재차 몰려온 기자들이 선점) 때문에 두타산. 쉰움산하면 그때가 떠오릅니다. 혹시 북한이 남한에게 구호 물자를 보낸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1953년 7월 27일, 6.25전쟁이 휴전으로 멈춘 이후, 북한이 남한에게 재해로 피해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 물자를 보낸 기록이 딱 한 번 있습니다. 바로 1984년 9월 초에 발생한 '서울 대홍수'때였습니다.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테러사건'으로 인해 남북 대화가 경색되자 수해 구호물자 전달을 통해 물꼬를 트고자 하였고, 남한의 전두환 정권은 곧 있을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위한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이 매우 시급했기 때문에 그러한 북한의 제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성사된 해입니다. 그날 (1984년 9월) 북한에서 시멘트를 실고 온 배가 동해 항에 입항한 획기적인 날이 청옥산.두타산.쉰움산 산행 날이니 결코 잊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2번째는 백두대간 1차 덕유산악회가 댓재구간에 올라올 무렵 역산행으로 끝날무렵 개인적으로 일행 김창손님과 댓재-쉰움산-무릉계곡을 진행한적이 있습니다.
3번째는 두타산(1,355m)이 품고있는 이름도 독특한 산들. 대방산(423.5m). 벌뱅이산(480.1m). 갈매기산(663m). 쉰움산(오십정산五十井山683m)/ 강원 태백 때“산행일자; 2015년8월23일(일). 날씨; 맑음. 산행거리; 10.4km. 산행시간; 4시간10분교통편; 서울 마운틴 클럽. 비용; 30,000원(하산후 현지식당 식사제공비 포함)
산행코스: (내미로리-천은사 삼거리-)떡고개-국수재 능선 삼거리-대방산 정상-벌뱅이산 정상-갈매기산 정상-이정표 안부 삼거리-천은사골-쉰움산/두타산 주능선-쉰움산-주봉-천은사골-천은사-천은사 주차장“코스로 답사한봐 있습니다.
이처럼 쉰움산은 3번 다 등산이 아닌 하산길에 만난 산이었습니다.
그런데 비탐방 지역에 매우 위험한 베틀봉은 들어갈 염두하지 못했는데 두타산 베틀바위(베틀봉789m)는 그동안 비탐지역으로 전문 산악인들이 몰래 숨어들던 코스였는데 2020년 8월23일 43년만에 개방되어 수백여 년 간 숨어있던 동해시 무릉계곡 베틀바위 비경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됨에 따라 2020년11월14일(토). 날씨;맑음. 산행거리;10.5km/ 산행시간;5시간20분교통편; 가보기산악회. 비용;32,000원/산행코스;천은사-쉰움산-이정표무릉계곡/이정표두타산/이정표천은사 갈림길-대궐터3거리-대궐터-베틀봉(미륵봉)-미륵바위-베틀릿지 조망-베틀릿지 우회로- 무릉계곡-무릉계곡주차장“코스를 처음으로 등산으로 쉰움산을 다시찾고 1120m 갈림능선따라 베틀봉과 베틀바위를 하산길로 답사하게 되니 감개가 큽니다.
0km 0분[천은사 대형버스주차장](10;50)
천은사 대형버스주차장에 서 잠시 약2분간(10;50~10;52) 산행준비하고 (10;52) 천은사로 가는 포장길을 들어선다. (10;53)전나무 숲과 일주문이다. (10;58)단풍이 곱게 물든 숲길을 지나면 (10;59)이정표(천은사/동안사=이승휴선생사당)를 지나 완만하게 오르면 해탈교 직전 이정표(두타산과 쉰움산가는)길은 왼쪽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천은사경내 들어가도 쉰움산.두타산 오르는 길이있기 때문에 (11;00)해탈교 다리를 건너가 천은사 경내로 들어간다. 왼쪽의 나무는 250년 된 느티나무로 보호수로 지정이 됐다 .
천은사 경내 5층석탑과 극락보전으로 목조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승방(요사채)인 육화료 (六和寮)육화란 '함께 공정하게 생활하며(身), 말로써 화합하며(口), 생각으로 화목하며(意), 다같이 계율을 지키며(戒), 법에 대한 의견을 같이하며(見), 유익한 일은 균등하게 나눈다(利)‘로 ’모두 화합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극락보전 안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아미타삼존불은 아미타불(阿彌陀佛)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음보살(觀音菩薩)과 지장보살(地藏菩薩)이 협시하고 있다. 본존인 아미타불은 불신(佛身) 높이 약 100㎝, 무릎 폭 약 74㎝로 두부와 상체, 하체간의 비례가 조화롭다고 할 수 있다. 조선전기에 제작된 고려후기 단아양식의 삼존불은 학계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11;03) 천은사경내 이정표(두타산.5.1km/ 쉰움산1.6km)를 지나고 (11;04) 이정표(두타산5.0km/천은사0.1km)를 지나 (11;07) 철교1,(11;13)철교2를 지난다. (11;18) 등로상 곱게 물든 단풍을 지나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된다. 픽스로프도 잡고 급경사길을 오르면 (11;35) 몇기의 돌탑들이 서있는 암반에 선다. 완만해진 오름길 이어가면 (11;44) 이정표(두타산3.5km/천은사1.6km)를 지나고 주능선 바로 아래 (11;49) 우물을 만난다. 좌측으로 편안한 길을 진행하면 거리표시 없는 이정표 (두타산/쉰움산/천은사) 3거리다.[2.3km][60분]
2.3km 60분 [이정표3거리](11;50)
거리표시 없는 이정표 (두타산/쉰움산/천은사)에서 지도상 쉰움산 정상(688m봉)을 왕복하기로한다. 이정표(두타산/쉰움산)반대방향 아런 표시없는 우측능선길을 따른다. (우물 옆 희미한 등로로 능선에 오르는 길을 만나) 허리길을 이어가 앞에 보이는 능선에서 급경사 희미한 길을 오르니 (12;00) 지도상 쉰움산정상이다. [0.4km][10분]
2.7km 70분 [지도상쉰움산 정상](12;00~12;02)[2분]
삼각점(판독불가/방위표시 뚜렷) 있고 자연석 돌맹이에 쉰움산688m표시된 작은 정상석이있다. 조망은 나무에 가려 없다.
인증사진 남기고 올라왔던 길로 Back 하지 않고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니 능선 우회길(허리길)을 만나고 조금 이동하니 [이정표3거리]다. 허리길로 왕복하지말고 처음부터 이 능선길을 택하면 시간도 거리도 단축 되겠다. 표지기한장 걸어둔다.[0.3km][8분]
3.0km 80분 [이정표3거리](12;10)
(12;10)거리표시 없는 이정표 (두타산/쉰움산/천은사)로 돌아온다. 왕복0.7km/20분 거리다. 이정표(두타산/쉰움산) 방향 좋은길 이어가 픽스로프잡고 암릉길 올라 조금 진행하면 돌담으로 둘러쳐진 있는 기도터 앞에 (12;15) 거리표시없는 이정표(쉰움산/천은사/두타산)를 만난다.
오십정(쉰우물) 정상석은 이정표(쉰움산)방향 우측 바위 우물을 조금 진행하면 조망터지는 오십정(쉰우물) 정상석을 만난다.[0.5km][10분]
3.5km 90분 [오십정 정상석](12;20~12;23)[3분]
쉰움산 정상석은 이름처럼 50개가 아니라 총 251개의 돌우물 즉, 나마(Gnamma)위에 세워져있다. 조망 양호하다. 두타산 청옥산.고적대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조망된다. 그리고 가야할 베틀봉 능선이 가름된다.
조망즐기고 인증사진 남기고 (12;24) 기도터 돌담 앞 이정표(두타산/쉰움산/천은사)로 되돌와 부드러운 능선길 이어간다. (12;25) 이정표(두타산3.0km/천은사2.1km) 를 지너 완만한 오름길 오르면 (12;37) 헬기장이다.
헬기장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급경사 오름길이다. 급경사 오름길 극복하여(13;30) 이정표 능선3거리에 도착한다.[2.0km][67분]
5.5km 160분 [이정표 3거리](13;30~13;35)[5분]
이정표(두타산).이정표(무릉계곡),이정표(천은사) 3개가 각기 서있는 능선3거리다.
일이 그리 될려고 이정표 앞에 두타산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막고있어 오르는 관성의법칙에 의해 이정표(무릉계곡)를 보지 못하고 이정표(두타산)방향으로 올라 조망터에서 조망즐기면서 보니 앞에 두타청옥능선만 보이고 베틀봉 능선이 보이질 않는다. 트랙확인하니 약간 지나왔음을 안다.
(13;35)이정표(무릉계곡),이정표(천은사), 이정표(두타산)3개 서있는 3거리로 돌아와 (약5분 알바) 이정표(무릉계곡) 방향 급경사 내림길을 조심히 내려선다.
능선이 부드러워지고 바위공터에서 약10분간(13;50~14;00) 간식및 휴게시간 갖는다. 능선길 이어가니 (14;07)대궐터3거리 이정표(무릉계곡 관리소/두타산성/두타산)를 만난다. (14;07이정표(무릉계곡 관리소/두타산성) 방향으로 좌향 능선길 이어간다. (14;20)119위치표시판 (1-3-4)을 지나고 (14;35)조난사고 다발지역/무릉계곡방향에서 무릉계곡방향으로 진행(14;40)대궐터 이정표(무릉계곡관리소/두타산) 와 조난사고 다발지역/무릉계곡 방향으로 진행 한다. 능선길 이어가 완만한 오름길 오르니 (14;45) 베틀봉(미륵봉)정상이다.[3.0km][70분]
8.5km 235분 [베틀봉](미륵봉)(14;45~14;47)[2분]
자연석 돌탑에 베틀봉 정상석 서있고 뒤편 나무에 베틀봉 정상표지판 걸려있다.
삼각점(삼척402/2005재설)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직진으로 (cf 좌측은 무릉계곡향)능선 내림길 이어간다. 금강송이 줄지어 서잇있는 부드러운 능선길 이어가니 (15;16)이정표(베틀바위0.3km/등산로아님/두타산성0.6km)를 만나고 새로개설된 베틀바위에서 두타산성으로 이어지는 탐방로에 들어선다. 급경사 내림길내려 (15;20)이정표(매표소1.5km/두타산성0.7km)와 이정표(미륵바위)를 만나 미륵바위를 조망하고 벤치2개 놓인 쉼터 지나 (등산로 아님 이정표를 지나 (14;21) 베틀릿지 상단부 조망터에서 (14;23) 건너편 그림폭포와 금산 철산문수봉때 힘든 하산길 능선을 (14;25)조망한다.
(15;27)이정표(매표소1.5km/두타산성1.5km)로 돌아와 급경사 목책계단을 밟고 내려서 베틀바위를 우측에 두고 우회길을 따른다. (15;33~15;36)[3분] 베틀바위전망대에서 베틀바위 릿지를 감상하고 다시 급경사 내림길 목책계단을 밟고 내려선다.
(15;46)이정표(매표소1.1km/올라가는길/내려가는길)에서 이정표(올라가는길) 방향으로 내려선다.
지그재그 잘 정비된 길을 따라 내려서면 무릉계곡 산성길 표지판과 (16;05)이정표(매표소0.1km/용추폭포3.1km/베틀바위)를 만나 다리건너 면서 무릉계곡을 일별하고 (16;07)곰상과 평화통일표지석을 지나 매표소를 빠져 나와 상가지역을 지나 무릉게곡 주차장에서 산행종료한다.[2.0km][85분]
10.5km 320분 [무릉계곡주차장](16;10)
상가 음식점에 음식시키고 버스에서 옷보따리 챙겨와 식당 안쪽 화장실에서 머리감고 대충 씻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가장 빨리 나오는 비빔밥에 맥주1병.막걸리1병 시켜 무사산행을 건배 합니다.
산악회 허용시간 (17;00)에 버스로 돌아가 의자에 앉으니 아직도 도착되지 못한 대원들이 몇분 있습니다. 다행이 많이 늦지 않은 (17;30)삼화사 무릉계곡 주차장을 출발 중간 횡성휴게소에서 약10분간 휴게시간 (19;00~19;10) 갖고 (20;35)양재역 도착합니다.
깐부치킨 집에서 프라이드 치킨 안주에 500CC 3잔으로 약1시간(뒷풀이하고 (21;35) 양재역에서 3/9호선으로(22;50) 가양역 도착 (23;00) 귀가 합니다.
10;50 대형버스 주차장입니다.
10;53 전나무 숲입니다.
10;53 천은사 일주문입니다.
10;58 천은사 가는 길입니다.
10;59 단풍 숲길이 아름답습니다
10;59 이정표(천은사/동안사=이승휴선생사당) 입니다. 절에 사당이잇는 것은 동안사가 유일합니다. 발해를 우리역사에 편입한 이승휴선생의 제왕운기 산실입니다.
11;02 천은사 입니다.
11;02 천은사 경내모습입니다.
11;03 천은사 경내 이정표(두타산5.1km/쉰움산1.6km)입니다.
11;04 천은사경내 나오자 만나는 이정표(두타산정상5.0km/천은사0.1km)입니다.
11;07 철교1. 입니다.
11;13 철교2. 입니다.
11;18 등로상 단풍이 곱습니다.
11;35 돌탑군이 있는 바위에 올랐습니다.
11;44 이정표(두타산3.5km/천은사1.6km)입니다.
11;49 음용이 가능할듯(?)한 우물입니다.
12;00 쉰움산정상석입니다. 우물 좌측으로 희미한 길 타고 올라 능선 허리길따라 우측으로 가서 좌측능선을 힘들게 올라 만난 지도상 쉰움산(688m)정상입니다.
12;01 쉰움산 인증사진입니다.
12;10 지도상 쉰움산(688m) 정상에서 왔던 길로 Back하지 않고 좌향 능선따라 희미한 길 따라 내려서 진행한 우물위 허리길 만나고 조금진행하여 마난 거리표시없는 이정표(두타산/쉰움산/천은사) 입니다. 이정표상 쉰움산은 오십정(쉰우물) 정상석방향을 표시합니다. 후답자는 이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지도상 쉰움산정상(688m)을 왕복하시면 시간도 절약되고 등로도 편합니다.
12;12 오십정(쉰우물)정상석을 오르다 뒤돌아본 쉰움산(688m)정상모습입니다.
12;15 돌탑담(?) 앞에 있는 중요한 이정표(쉰움산/두타산/천은사)입니다. 하산때는 그런일이 없지만 등산때는 무심코 두타산방향으로 진행하면 오십정(쉰우물) 정상석을 놓치게 됩니다. 이정표 쉰움산은 오십정 정상석을 말합니다.
12;17 오십정 바위능선길입니다.
12;17 바위능선 조망입니다.
12;17바위위능선에서 조망입니다.
12;;20 오십정(쉰우물)(670m) 정상석입니다.
12;20 오십정(쉰우물)정상석 배경 인증사진입니다.
12;21조망
12;21 조망
12;23 조망
12;23 조망
12;23 조망
12;24 돌탑담 기도터로 돌아 옵니다.
12;12 돌탑 담벼락 기도터입니다.
12;25 이정표(두타산정상3km/천은사2.1km)입니다.
12;37 헬기장입니다.
13;30 힘든 급경사 오름길 중에 만나는 중요한 이정표 (두타산)3거리 입니다.이정표(무릉계곡). 이정표(두타산). 이정표(천은사) 3개가 따로 서있는 베틀봉 능선 갈림 3거리입니다.
13;30 이정표(천은사) 입니다.
13;31 이정표(무릉계곡) 방향을 보지 못하고 오름길을 조금더 올라 조망터에서 조망 즐기다 이정표 3거리로Back합니다.
13;31 조망터 조망2
13;31 조망터 조망
13;35 따로 따로 떨어져(무릉계곡/천은사/두타산)) 세워진 이정표 3거리 이정표(무릉계곡) 로 돌아와 무릉계곡방향 급경사 내림길 내려 섭니다.
13;35 따로 따로 떨어져(무릉계곡/천은사/두타산)) 세워진 이정표 3거리 이정표(두타산)입니다.
14;07 (중간 10여분 간식과휴식시간 갖고) 대궐터3거리이정표(무릉계곡관리소/두타산성/두타산)에서 무릉계곡/두타산성방향입니다.
14;20 119(1-3-4)위취표시판입니다.
14;35 조난사고다발지역/무릉계곡방향입니다.
14;40 대궐터 이정표(무릉계곡관리소/두타산) 입니다. 무릉계곡방향입니다.
14;40 대궐터 이정표(조난사고다발지역/무릉계곡방향)입니다.
14;45 베틀봉(미륵봉) 정상석입니다.
14;45 베틀봉 정상표지판입니다.
14;45~14;47[2분]베틀봉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4;45~14;47[2분] 베틀봉정상삼각점(삼척402/2005재설)입니다.
15;16이정표(베틀바위0.3km/등산로아님/두타산성0.6km)입니다.새로 만든 베틀바위 등산로 시작입니다.
15;20 이정표(매표소1.5km/두타산성0.7km)입니다. 미륵바위와 베틀릿지상단 조망터에서 조망 즐기고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와야 합니다.
15;20 이정표(미륵바위) 입니다.
15;20 미륵바위
15;20 미륵바위
14;21이정표(등산로아님)입니다.
15;23 베틀바위 릿지 상단 조망터에서 조망입니다. 그림폭포와 철산.금산 문수봉,을 조망하고 힘든 하산길을 반추합니다.
15;24 조망
15;25 베틀바위상단에서 베틀바위와 그림폭포 조망입니다.
15;28 이정표(매표소1.5km)로 되돌아와 급경사 목책계단을 내려섭니다. 개방하면서 만든 베틀바위 우회 안전 시설입니다.
15;33 베틀바위입니다.
15;34 베틀바위모습입니다.
15;33 전망대에서바라본 베틀바위입니다.
15;33 전망대에서바라본 베틀바위입니다
15;33 전망대에서바라본 베틀바위입니다
15;33 전망대에서바라본 베틀바위입니다
15;46이정표(매표소1.1km/올라가는길/내려가는길)입니다.올라는 가는길로 내려가는 것이 더편합니다.ㅎ
16;05안내판( 베틀바위산성길)입니다.무릉계곡입니다.
16;05이정표(매표소0.1km/용추폭포3.1km/베틀바위) 입니다.
16;06다리에서 바라본 무릉계곡입니다.
(16;07)평화통일표지석입니다.(16;10)무릉계곡주차장에서 산행종료합니다.
산행지도
로커스 산행트랙지도입니다.
e-동아트랙지도
트랙기록표입니다.
트랙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가전님
감사합니다 ~~^^
트랙 첨부파일이 없네요....
헤진모자님
트랙다시첨부했습니다.
복사해다 옮긴탓~(?)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매직님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푸른산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