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27)과 배두나(22)가 깜짝 ‘연인선언’을 했다.
두 사람은 최근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달 전부터 부쩍 가까워진 이들은주위 사람들의 ‘사귀냐’는 질문에도 행복하게 웃을 뿐 전혀 부인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서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모 의류 브랜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균은 작년 12월부터 모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런데마침 배두나가 개인적으로 가장 즐겨 입는 브랜드와 일치했던 것.
자연스레 비슷한 컨셉트와 디자인의 옷을 입으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과 공통분모를 느껴왔다고.
그러다가 이들이 본격적으로 가까워진 건 지난 8월께.
영화 <복수는 나의것>에 함께 출연하면서부터 현장에서 만나는 횟수가 많아졌다.
두 사람은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관심’이‘호감’으로, 다시 ‘애틋함과 그리움’으로 발전하게 됐다.
평소 자신의 이상형을 ‘구김살 없고 마음이 건강한 여자’라고 말해온신하균.
그는 “누군가를 좋아하게되면 당당히 밝히겠다”고 공언했다.
그런 그가 “배두나가 바로 내가 찾던 이상형”이라고 밝히게 된 것이다.
평소 수줍음을 잘 타고 말이 없는 신하균이었지만 배두나 앞에서는 유머러스한 수다쟁이로 변신, ?p> ▶건?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배두나 역시 신하균과 거의 같은 시기에 호감을 느꼈으며, 사귀자는 신하균의 프로포즈와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지 않았다.
특히 배두나는 지난10월 12일 아버지 생일날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에게 “아빠는 이름을 잘모르겠지만 신하균이라는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배두나의 어머니 역시 신하균에 대해 “서글서글한 인상이 좋고 겸손한모습이 요즘 청년 같지 않다”며 “교제를 허락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없는 날 주로 서울 시내 복합상영관 CGV나 메가박스를 찾으며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커플석에 나란히 앉은 모습이 몇몇 팬에게 목격되기도 했고 단 둘이 정답게 식사하는 모습을 봤다는 인터넷 글도 이들의 열애를 뒷받침했다.
두 사람 모두 매니저가 있기 때문에 신하균이 배두나를 집에 바래다 주는일은 없었다고.
신하균의 매니저 김영일씨는 “하균이가 2주일 전 두나와사귄다고 말했다”고 했다.
신하균은 자신이 출연한 킬러들의 수다>가 좋은 성적을 거둔 반면 배두나가 주연한 <고양이를 부탁해>는 상대적으로 저조하자 “괜한 미안함이들었다”고 한 뒤 “두나 앞에서 <킬러> 이야기를 자제하게 됐다”고 했다.
그만큼 상대방의 마음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는 것.
초절정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하균과 개성 만점 배두나의 연인 선언은최근 연예계에 벌어진 트라이앵글 스캔들 속의 신선한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카페 게시글
오렌지스페이스
신하균이랑 배두나랑 사귄데요~~(퍼온글임~)
☆세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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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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