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종목 | 이슈요약 |
SK이터닉스 (475150) 12,840원 (+29.96%) |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상한가 |
▷회사분할로 지난 2월28일부터 거래정지됐던 SK디앤디가 금일 변경상장했으며, 신설법인인 동사는 재상장. 동사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 변경상장된 SK디앤디는 약세를 기록. ▷한편, SK디앤디는 지난해 9월 신재생에너지/ESS 사업부문(제주 위미 태양광 발전사업 및 이천 연료전지 발전사업 제외)을 인적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인 동사를 설립키로 결정한 바 있음. |
SNT에너지 (100840) 30,550원 (+22.44%) | 주당 2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
▷보통주 1주당 2.0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24-04-17, 상장예정:2024-05-17) 공시. |
롯데손해보험 (000400) 3,195원 (+14.11%) |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속 매각 기대감 재부각 등에 급등 |
▷동사는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영업이익 3,963억원, 당기순이익 3,0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1946년 회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임. 아울러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를 새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했음.업계에서는 성 전 대표가 신한생명 사장 시절 오렌지라이프 인수합병(M&A)을 주도한 경험이 있어 동사 매각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기대하고 있음. |
셀트리온 (068270) 191,200원 (+4.03%) | IMM투자그룹, 동사 주식 추가 매입 소식 속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IMM투자그룹이 이달 동사 주식 2,000억원 규모를 매수한 데 이어 대규모 물량을 재차 매입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IMM자산운용은 매수법인인 케이바이오퓨쳐스제일호를 통해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k)으로부터 약 850억원 규모의 동사 주식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투자업계 관계자는 "셀트리온그룹은 IMM투자그룹을 우군으로 확보하면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셈"이라며, "테마섹은 동사 지분의 투자 리밸런싱 작업을 얼추 마무리한 것으로 보이고, 셀트리온홀딩스와 IMM투자그룹은 안정적인 중장기 투자 여건을 마련했단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힘. |
와이투솔루션 (011690) 3,520원 (+3.07%) |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고성장 수혜 전망 등에 상승 |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힘. 미국은 NEVI Program 정책하 2030년까지 미국 내 충전기500,000기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올해 7월 이후 BABA(Build America, Buy America) Act 적용으로 중국 업체의 진입 장벽이 조성돼 반사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 해당 요건(미국산 부품 55%, 현지 조립/생산 등)을 충족하는 업체는 설치비의 최대 80% 보조금을 수령한다고 설명. ▷또한, 핵심 고객사인 LG전자의 북미 전기차 충전기 사업 확대도 기회요인이라고 밝힘. LG전자는 텍사스에 생산 공장(10,000대/연)을 구축하고 연내 175kW 급속 충전기, 350kW 초급속 충전기까지 생산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경쟁강도 약화 및 생산효율화로 본업인 디스플레이 PSU 부문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
두산 (000150) 155,500원 (+2.98%) |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및손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 中 기업과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 협력 소식 등에 소폭 상승 |
▷NH 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두산로보틱스(지분 68.2%) 주가 강세에 따라 보호예수 종료 후 일부 지분 현금화 가능성 고려하면,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는 미래성장 전략 제시, 자본 효율 개선, 주주환원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상장자회사 주가 변동, 자체사업 실적전망 상향 반영하고, 두산로보틱스 보호예수 종료 임박에 따라 목표할인율 축소하여(60%→55%)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40,000원 -> 190,000원[상향] ▷한편, 손자회사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언론을 통해 글로벌 전구체 1위 기업인 중국 CNGR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에 따라 CNGR은 이차전지 폐분말을 두산리사이클솔루션에 공급한다며,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폐분말에서 리튬을 회수한 후 남은 NCM(니켈·코발트·망간) 원료를 CNGR에 제공한다고 설명. |
SBS (034120) 26,000원 (-4.59%) | 23년 실적 부진 및 24년 실적 우려 등에 하락 |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978억원(-15.0%% yoy), 598억원(-67.8%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조50억원, 영업이익 620억원)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하회했다고 밝힘. 이는 글로벌 고금리 & 국내 경기 둔화에 따른 역대급광고 경기 위축 여파 등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97억원(+6.2% yoy), 영업이익은 601억원(+0.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올해도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는 방송 광고 시장이 전년대비 -1.8% 하락해침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등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5,000원 -> 32,000원[하향] |
한미사이언스 (008930) 38,300원 (-13.64%) | 경영권 분쟁 종료 속 재료 소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급락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제안한 이사진 5명의 선임 안건이 모두통과했음. 이로써 임종윤·종훈 사장은 사내이사,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와 배보경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변호사는 사외이사가 됐음. ▷아울러 OCI홀딩스는 전일 동사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제안한 이사 5명 선임안건이통과된 후 "앞으로 한미약품 그룹의 발전을 바란다"면서 "주주분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한미그룹과 통합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전일 동사의 주가는 급등했지만, 금일 재료 소멸로 인한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급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