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유일하게 7차전까지 간 박빙의 시리즈
골스 원정에서 엘리미네이션 게임을 승리하며 다시 홈코트 어드밴을 가져왔고 2쿼터까지 2점차 접전으로 끝나 후반 꿀잼각이 기대됐습니다만...
새크의 마이크 브라운 감독은 3쿼터 7분50초를 남겨두고 13-4런을 당한 뒤 부른 타임아웃을 끝으로
경기가 끝날때까지 단 한번도 타임아웃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되려 골스는 4쿼터에 3번이나 부름)
결과는..
20점차 대패 ㅜ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7차전이었는데,
브라운 감독은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첫댓글 그러게요...승뷰조작하니?
팍스 부상때문에 턴오버 계속 되고 하는 상황이니. 포기한것 아닐까요. 2라운드 올라가도 답이 없으니.
6차전은 감독 전략으로 이긴줄 여겼는데... 오늘 보니 좀 어안이 벙벙합니다 ㅎㅎ
타임불러야지~어 쟤네가 부르네??
개인적으로 젊은 팀인걸 장점으로 체력전으로 밀려고 했던거 아닌가싶어요.양쪽다 로테이션 적게 돌리는 상황이니 본인선수들이 흐름을 가져올거라 생각한거 아닌가 싶어요.하지만 그러기엔 사전수전 다 이겨낸 골스왕조 멤버들인걸 간과한거 아닐지 싶습니다.
저도 이 이유 밖에 없지 않나 했습니다. 실제로 스티브 커가 로테이션 포기하고 타임아웃 활용해서 커리를 쉬게 해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