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실 때 주시는 대로 심어야 거두리라.(민25:10-13)
이재흔 목사 저. 24/04/21.
세상이 하나님을 잊거나 잃어버리고 병이 들어 피폐해지면
교회가 찾아가 치료회복의 자리로 인도해야 한다.
그때 교회가 병들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병든 교회는 사명을 감당할 수 없을텐데.
그때 하늘 문을 두드리려 기도원을 찾아가야 하지 않나?
기도원은 영적 생수터요 소성의 은총을 입을 만한 병원일 수 있다.
한국교회가 성령의 거룩한 전이 되려면 기도원을 살리고 유지되게 해야 한다.
기도원은 어떤 경우에도 교회의 부설일 수 없다.
목사가 성도가 찾아가 회복의 생명 생수를 마셔야 할 기도원을 향하는 발길을 막지 말자.
1)비느하스의 질투는 죄를 미워하는 깨어있는 질투였다.
오늘 우리 한국교회를 음란하게 하는 마루둑과 담무스와 몰렉과 바알은 무엇일까?
당신은 어떤가 하고 물으면 모두가 나는 아니라고 하리라.
자신의 영이 병든 것을 깨닫지 못하기도 하고 인정하기도 싫어한다.
주님의 말씀처럼 내 안의 들보는 작고 가벼운데 남이 가진 티끌은 무겁고 커 보인다.
복음의 능력으로 분별해야 하는데 신율법에 갇혀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언제 빚을 얻어서라도 교회 건물을 건축하라 하셨을까?
성경엔 성막이든 성전이든 건축을 하면 항상 모든 예물이 남았다.
성경 어디에도 빚을 얻어 건축했단 말도 하라는 말도 없다.
그렇다면 은행대출을 받아 건축함이 음란인 것이 맞을 수 있다.
그것은 내 생각에서 자라난 욕심의 소산으로 금식하며 욕심의 씨를 확정하고 좇은 것이 맞다.
다윗의 말에 귀를 기울였으면 그리하지 않았을텐데
손에 피 묻은 것만 보고 순종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사가 경영에 매이니 제 생각에 갇힐 수밖에 없다.
누가 하나님을 대신하는 비느하스가 될 수 있겠나?
과시용 재산을 처분하여 헛된 빚을 갚으면 공의를 이룰 빛이 보이리라.
2)우리게 필요한 회복은 복음순종을 위한 결단이다.
복음명령은 욕심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하심이다.
교회가 대출이자에 떠밀려 경매장에 나오고,
이단 사이비나 저주받은 세상에 헐값으로 팔려나가
영적 음녀일 수밖에 없는
까페나 술집, 무슬림들의 모스크, 짐승을 치는 외양간, 무당의 법당이 되고 있음은
하나님 진노의 잔이 이 백성을 향하고 있다는 경고가 아닌가?
성경엔 구제나 선교를 위해 헌물을 드리라 했지
빚낸 돈 이자 갚으려고 헌물하라 한 곳은 한 군데도 없다.
내가 누리는 명예와 허세는 다 원수 마귀가 주는 욕심에 굴복한 증표다.
과분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허리를 동이는 것이고, 머리털과 수염을 미는 것이다.
은행이 망할까 봐 그들에게 이잣돈 빌려 쓸 일 없다.
허울뿐인 탐욕과 명예에 대하여 비느하스처럼 하나님 질투의 창을 들자.
모두 헛된 것들이며 다 내 욕심으로 그런 것들은 하나님 뜻일 수 없다.
결단하고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면 비느하스에게 주신 영원한 언약을 주시리라.
오늘의 말씀 : 주실 때 주시는 대로 심어야 거두리라.
교회가 욕심에 침륜 되어가고 있어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유자라고 복음도 율법도 알고 나타내라 하고 있다.
복음에 순종하면 그 귀하고 귀한 자유를 회복하게 된다.
내가 순종해야 천국문이 열리고 주님이 마중하시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축복의 문이 열린다.
복음에 순종하면 함께하고 도와야 할 고아와 과부가 보이게 하신다.
오직 기쁨과 감사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할렐루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