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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대구 아파트에 대한 저의 생각
박홍균 추천 34 조회 6,448 15.06.03 13:17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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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03 14:20

    첫댓글 삼성전자와 중소 공단들이 있었군요....대구에 생산시설이 별로 없다고들 해서는...?
    나름 이유없는 상승은 아니었군요.

  • 작성자 15.06.03 14:50

    대구와 대구 주변에 조성되거나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입니다(네이버 지도 참조)
    - 대구 이시아 폴리스 일반산업단지
    - 대구 검단 일반산업단지
    - 경산 지식 산업 경제자유구역
    - 영천 하이테크파크
    - 영천 일반산업단지
    - 경산 1,2,3,4 일반산업단지
    - 대구 연료 산업단지
    - 안심공업단지
    - 성서 5차첨단산업단지
    - 고령 다산 1,2 일반산업단지
    - 상리공단
    - 대구 달성 일반산업단지
    - 대구 테크노폴리스
    - 대구 국가 산업단지
    - 달성 2차 일반산업단지
    - 창녕 대합 일반산업단지
    - 구미 국가4산업단지
    - 구미 하이테크밸리
    등등...

  • 15.06.03 14:46

    저 사진에는 일당 10만원의 알바들과 각티슈 얻으려고 온 손님들 그리고 분양권 전매차익을 노리고 온 사람들, 실거주는 적고.

  • 15.06.03 14:54

    대구 올 가을부터 진짜로 조정이 올까요?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서민들의 희망을 앗아갈 정도로... 저는 여기 카페 사람들 하락한다는 말을 너무 믿다가 낭패본 1인 입니다. 이제 대구에서 내집 마련은 먼 꿈나라 이야기 입니다.
    이왕 못한것 몇년 더 버텨볼까 생각중입니다... 살려고 해도 넘사벽이라 이젠 못삽니다.

  • 15.06.03 15:01

    저도 기회를 놓친 ㅋㅋㅋ 남편에게 원망 무쟈게 듣고 삽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지금 뛰어 드는 바보같은 짓을 하기 싫고.. 곧 끝날듯 싶네요 ㅋㅋ

  • 15.06.03 15:08

    너무 올라서 살 엄두가 안나네요..그냥 포기했습니다..ㅋㅋ

  • 15.06.03 16:03

    저고 살려고해도 비싸서 못사고 있어요 ㅠㅠ

  • 15.06.03 15:22

    공감합니다... 다만 궁금한 것이, 16년 17년의 저 분양예상치가 정확한 것인가요? 맞다면 헬게이트 오픈되는 건 시간문제네요. 그렇지만 헬게이트가 오픈하더라도 전반적인 폭락이라기 보다는 양극화로 갈듯 싶습니다.

  • 15.06.03 16:35

    입주예정 물량은 많긴많은데 문제는 상당수가 달성군 현풍의 테크노폴리스등에 몰려있죠..거기가 어디냐면 현재 공단조성하고 있는 대구중심에서도 한시간정도 가야하는 외곽중에 외곽입니다. 그러나 선호지역인 수성구나 시내중심 물량은 별로 안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물량만 갖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례로 동탄에 물량이 넘친다고 서울 강남 집값 영향은 별로없겠죠..물량보다는 오히려 하반기 금리변동에 의한 영향이 더 클거라 생각되네요..단, 금리가 현재예측데로 올라야 되겠지요..

  • 15.06.03 17:32

    제가 분석해 봐도 패트릭 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다만,

    경북도청 이전으로 비는 집이 많아질것이라는 것과(실제 안동 집 값이 많이 오름)
    수요 감소 요인으로
    1) 비정규직 계속 증가 추세 ...40%(이들은 언제 잘릴지 모르고 잘리면 직장을 옯겨 다녀야 하기에)
    2) 미혼율이 높아지고(캥거루족 양산...)
    3) 금리인상이 기다리고 있는게 수요감소의 변수들인데....

    조금 더 지켜 볼 일 입니다.

  • 15.06.03 16:54

    좋은 분석 자료입니다~참고하겠습니다~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제 생각은 외곽 입주물량이지만 매수심리가 한풀 꺽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 15.06.03 17:27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5.06.03 18:21

    고향이 대구라 고향에 남은 친구들 현재 상태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지금 집값이 올라 희희낙낙한 상태이지만 급격히 올라 불안한건 인정하는 분위기. 친구들도 투기꾼들 꼬여 비정상적인 상승이라 생각하면서도 고향경기가 워낙 안좋아 위험하더라도 남들 다하는데 나도 해보자 못먹어도 고 하는 심정으로 투기? 투자를 합니다. 간략히 두부류가 있는데요~분양하는곳은 무조건 청약해서 분양권 확보후 P남길 요령으로 보유중, 입주전 최고가가 될거라 생각하고 그때 팔예정인 부류~다음엔 현재 살고있는 집이 많이 올라 현재집을 담보로 대출하여 소형 전세끼고 또는 비교적 싼집을 추가 매수하여 전월세놓음, 은행이자보다 낫다고 판단!

  • 15.06.03 18:34

    투자 관심없는 놈들은 새집살아볼려고 분양받은집 입주시 헌집 팔려고 내놓을 친구들입니다. 구미 삼전 아직도 다니는 친구 몇명있는데 베트남과 수도권 계속 이전중이고 협력업체 물량 반이상 줄였고 줄인물량 케이스등 자체생산에 주력한다네요~베트남공장 인건비 한명 월급 10~30만원밖에 안된답니다. 구미서 가공업체 하는놈 말들어보면 진짜 구미 LG는 이제 이노텍빼곤 없다고 봐야되고 IMF때도 이정돈 아니었다고 다들 말한답니다. KEC 전기초자 오리온전기 대우등 역사속으로 사라졌죠. 코오롱은 아직잘되나 모르것네요. 남구미 IC쪽 1공단?은 공장 다 부수고 황무지 상태라네요.

  • 15.06.03 20:27

    대구 시민들 p 받으려고 분양받고 난리입니다. 제 주변만 해도 몇 명 있구요. 궁금한 것은 p주고 사는 사람들이 많나요? 사는 사람들은 실거주할 사람들이 많은지 아님 역시나 p더 붙여 되팔려하는 사람이 많은지 궁금하네요. 이런 사람들 앞으로도 대구 집값이 오른다 생각하기 때문에 저러는거겠죠? 많은 전문가들이 여러 이유로 앞으로 부동산 투자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나간다라 하던데 대구만 다른 세상 같네요. 답답하네요.

  • 15.06.04 08:45

    p보려다 정말 피보는 수가 있지요

  • 15.06.03 20:50

    대량 공급 환영합니다. 서민들은 맘편히 살고 싶을 뿐입니다.

  • 15.06.04 10:02

    집값터무니없이 올라 매수포기했습니다
    적어도4년뒤나 구매할생각입니다
    차라리 전세보증보험넣고 전세로살거나
    월세로 살고 끝까지버틸생각입니다
    호구되기싫어서요

  • 15.06.04 10:57

    이 글보니 그 쪽 상황이 제대로 이해 되네요..

  • 15.06.04 13:29

    쏙쏙 들어오네요. 글 감사 드립니다.

  • 15.06.04 14:29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대구의 적정 연간 입주 물량을 12,000가구 전후로 보셨는데 어떻게 계산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지역의 적정 연간 입주 물량을 알고 싶어서 글남깁니다.

  • 작성자 15.06.04 20:35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에 연간 24만 가구가 적정량입니다.(국토부 견해)
    대구 인구는 250만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1/20입니다. 따라서 24만 가구의 1/20이면12,000가구 됩니다.
    최근에는 24만 가구를 22만 정도로 하향하였습니다. 그리고 향후 점차 하향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을 고려할 때 주변 지역인구와 합쳐야할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원-동탄, 대전-세종시, 서울-경기도 등은 같은 지역으로 간주해야합니다.

  • 15.06.04 17:12

    증권사 객장에 애기 업은 아줌마 출현하면 그 때가 꼭지란 말이 있죠.

    마찬가지로 부동산 투기에 관심 없던 일반인들이 p 먹으려고 분양권 거래에 너나 할것없이 몰두하는 시기가 꼭지입니다. 수도권에서 2008년 버블붕괴 직전의 상황과 유사하죠.ㅋ

  • 15.06.04 22:44

    좋은 내용이네요 근데 경북도청 이전과 공기업 이주에 따른 인원수에 큰 오차가 있네요. 경북도청 경찰청 교육청을 합해도 청사 직원은 2천명 조금 상회 합니다. 새로 이전한 공기업과 안동으로 이전하는 도청으로 인한 인구차이는 별루 크지 않을듯 합니다. 다수가 근무지만 이동할 뿐 가족까지 같이 이전 하기엔 많은 시간이 소요될테고 일시적 2주택 가구만 늘어나겠죠.
    정부청사가 세종으로 이전할 때도 근무자만 옮겼기에 원룸을 구할수 없었죠. 대구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 15.06.05 06:02

    도청 도경찰청 도교육청 도의회 도선관위 도농촌진흥청 도소방청 도 도 도 도 등등 유관기관 다 합치면 17000명 맞습니다.

  • 15.06.05 08:00

    @파란마녀 이해를 못 하시네요. 도청 산하기관은 원래 해당 시군에 있었고. 대구에 있던 도청 건물 입주 기관만 이전 합니다.. 안동, 포항시청이 대구에 있는게 아니듯이요.

  • 15.06.05 10:25

    @파란마녀 도농촌진흥청은 대구 북구에 있습니다. 해당 시군에 없습니다. 그 해당시군이 어딘지요? 도소방서는 대구에 없고 어느 도시에 있습니까 도 선관위도 어디에 있습니까? 유관기관 대구에 많이 있습니다. 도청에만 없구요. 점차 다 이전한다고 합니다. 가령말해서 도농촌시험연구소는 칠곡에 있습니다. (대구시 북구 어디.. 구암동인지 어딘지) 거기도 이전해서 아파트 들어온다고 합니다. 유관기관들도 거의 다 대구에 있는데, 다 모두 안동으로 갑니다. 물론 도청 이전시기와는 다르겠지요.

  • 15.06.05 09:37

    그리고 도청안에 있는 수가 2천명 밖에 안된다구요. 소방서 선관위 의회등등등.. . 다 있는데, 한번 가보세요. 저는 많이 일때문에 많이 가봤습니다.

  • 15.06.05 09:38

    도대체 도청이 대구에 있는데, 유관기관이 어느 해당시군에 있습니까? 구미에 있습니까? 도청 소재지도 아닌데... 산하기관 거의 다 대구에 있습니다. 이것들도 계획을 세워서 안동으로 다 갑니다. 단지 도청 이전할때 같이 가는 것이 아니지요. 대구가 옛날에 도청 소재지였기 때문에 유관기관도 거의 다... 대구에 있습니다. 도 뭐라고 하는 곳은요.

  • 15.06.05 09:40

    다른 시도에 있는 것도 있지요. 경북구미 교육연수원은 거기에 있습니다. 거기 숫자는 안뺐습니다.

  • 15.06.05 16:24

    @파란마녀 네~네 그러세요. 흥분하지 마시고 주말인데 .. 그럼 안동에 인구증가에 따른 부동산이 상승하겠죠.
    아님 말구요. 대구에 관심이 없어 모르겠네요. 통상 도청을 이전해도 청사 입주 기관만 이전 하더군요.
    전남도청이 광주에 있다가 목포 하당으로 옮긴적이 있고 업무와 연관이 있어 이전 사업에 참여를 한적이 있어
    대구도 유사할 걸로 봤습니다.

  • 15.06.05 16:33

    @우쒸 지자체 이전 사례가 나온 기사입니다. 붙여 넣고 보시고 판단하세요. 맞고 틀리곤 관심없습니다.
    끝자락에 경북도청 얘기도 언급되네요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1150&yy=2015

  • 15.06.04 23:20

    ㅋㅋ~^좋은 분석 감사합니다..이카페에서 보기 드문 자료 입니다...저도 대구 투자하고 나왔지만 이카페 분위기타서 얼마 못먹었죠.

  • 15.06.05 08:54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대구 요새 아파트랑 빌라 가격 보면 이건 문제가 있어도 한참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요몇년 사이 20년도 넘은 1억짜리 아파트가 순식간에 2억이되고 5.6천 빌라가 1억이 됐습니다
    적정한 기간을 두고 오른게 아니라 거의 한순간에 이렇게 됐습니다
    예전엔 쳐다도 안보던 아주 구석진곳의 신규 분양 아파트 또한 기본 P가 대부분 2-3천 이상 상향을 이루고있습니다
    청약이라고는 잘 알지도 못하는 애들(20대?)이랑 노인들까지도 누구나 할것없이 전부다 청약통장들고
    분양이라는 정보만 있으면 다 들이밀고 있는게 지금 현실입니다

  • 15.06.05 09:11

    주위에 투자목적으로 분양권 초기에 P 3-4천을 주고 사서 1년정도 가지고 있다가 되파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워낙에 먹고 살기 힘들다 보니 당첨만되면 몇년치 벌어도 못버는 돈을 한번에 벌수 있다는 생각에 난리도 아닙니다
    얼마전 동대구 반도 유보라만해도 33평 로얄층 기본 P 시작이 거의 7천이상이더군요
    저도 오랫동안 대구에 살고 있지만 2016-2017년에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지...
    회사 사람들 왈 " 동대구 반도 유보라 끝났으니 이제 안심 코오롱으로 가자~ "
    이게 과연 저희 회사사람들만의 생각일까요...

  • 15.06.05 10:19

    대구 시민들 전부 떴다방이 되어 가네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청약 통장 들고 가만있는 사람은 바보인가봐요. 역세권 30년 된 아파트 30평인가? 여튼 매매가가 몇달전에 2억5천이 넘었어요. 것도 고층이라 재개발 될 지 안 될 지도 모르는데.. 게다가 녹물도 계속 나오고.. 정상적인 가격 맞나 싶네요. 더 올랐을 수도 있겠네요.

  • 15.06.05 12:27

    좋은분석 진심으로감사합니다
    테크노폴리스,신서혁신도시,수성구의료지구 이렇게 제일큰틀인듯싶습니다 공공기관과 여러중소기업이전도있구요
    집값은 30평형기준으로 3억부터 5억까지 합니다
    수성구는 대형평수 거의 2억정도 올랐는것같구요 나머지 지역도 거의 1억이상은 오른듯합니다
    이제 집값이 약간 홀딩된것같습니다. 매매호가는 여전하구요
    동대구환승센터가 아직 완공전이라 그일대 아파트 가까운곳은 아니나 호재로 작용하고있어요
    경북도청이전으로 많은인구가 이동하네요
    대구사는 분들보다 더많은 내용 제시해주셔서감사합니다

  • 15.06.05 20:18

    그래도 2018년까지는 가겠지요?

  • 15.06.12 00:53

    삼성전자?
    축소된 마당에 뭔소린지....
    지나가는 개가 웃을노릇이네요
    지금 마지막 폭탄돌리기 중일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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