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소리내어 읽어내려 가 보세요
O 이 세상에 인연따라
잠시 왔다가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 할것 없이
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물 흐르듯 돌고 돌다
어느 순간 멈추어지면
빈손으로 배옷 한 벌 입고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 !
나그네님들...,
부모님의 초대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
이 생에 인연이 다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거늘
길어야 몇 십년
잠시 살다가는 인생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 !
몇 백년 사는 인생이라면
이별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살아 보겠지만
이 땅에서 한번 떠나면
두번 다시 못 볼 인연들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 ! 나그네남들...,
세월이 어렴풋이 흘러간 뒤에
그리워 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
사랑하는 인연이 있다면
더 많이 사랑해 주고
비로소 꿈을 깨는 날
숨이 막힐듯 저려왔던
외로움 조차 모두 버리고
떠나가야 하지 않던가요.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카드도 즐기고,
첩도 있었던
장학량..., 103세 사망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피우고,
카드도 안하고,
여자 친구도 없고,
오직 좋은 일만 한
에이평...., 23세 사망
우째 이런일이....,
이제 부터 남은 삶은
다들 알아서 사십시요 ~ ~
어쨌든 건강하게 삽시다.
카페 게시글
-───♣감동글여운글
천천히 소리내어 읽어내려 가보세요
높이뜨는새
추천 3
조회 106
25.02.19 11:03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좋은 자리에 머물면서 잘 접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설하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수요일 보내십시요.
정성이 가득한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아주 멋지고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쟁이신사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요.
마음에 와 닿는 좋은 글 머무르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청 명님!
더 추워진 날씨 건강 유의하시며
따뜻하게 지내시는 오후 보내세요 ~~
수진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보내십시요.
철없이 놀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더이상 못놀게 되어지는 때가 되어지는것 같습니다.
한참 일할때는 해가 너무 길다고 했었지요.
인생의 삶이 저물어가는 때에 읽어보니 주신글이 가슴에 와 닿고..
깨달음과 고개 숙여짐이 ...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각오님...,!
사는게 다 그런거지요. 돌아 보면 후회도
하고, 아쉽기도하고, 때 없이 일만 하다가,
이제 뒤 돌아 보는 세월,참 나이는 들어가고...,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