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컨디션이 영 거시기 하다 기운을 차리고 나와서 하루의 루틴을 끝내고 나니 한결 몸이 가볍다 어제 교회를 약속한게 확실치 않았던터라 조금은 일찍 일영의 선배와 약속을 해서 미리 잠시 미팅을 가졌다 그녀가 일영근처로 온다는 연락에 헤어져 나와 그녀를 태우고 의정부 교회로 향한다. " 오늘 교회 않갔으면 나한데 죽는건데 ㅎ" " 그래 후한이 두려워 이렇게" " 다행이지" 예배를 드리고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그렇게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올수 있었다. 이제 두어번 가봤다고 다른 신도들과 인사도 나눌만큼 얼굴을 읶혀갈수 있었다.
" 자기가 예전에 다녔던 교회는 어디야? " 교회를 다녔다고 하기엔 좀 그래 후배가 여기 집에서 가차운 용미리 산속의 순복음교회를 한 열번정도 따라갔었나 ? " 용미리에 순복음교회" " 사실 신도들도 별로없어 가족적인 분위기 라서 " " 그럼 앞으로 그교회 나가자" " 지금 여긴 기도원 이니까 자기 아프다고 해서 기도 받으러 가는거지" " 알았어 앞으로 용미리 순복음교회 가" " 내가 원래 순복음 교회 나걌던걸 여의도" " 그랬구나 " " 나도 이영훈 목사님 설교 스크린으로 많이 들었어" " 어머 정말로 다녔구나" " 이영훈 목사님 알고 있으니" " 이런 그럼 뻥인줄 알았어? " 글치 ㅎㅎ" " 우린 몬가 통하는게 있는거 같아" " 나도 그렇게 생각해" " 고마워" " 내가할말인데 ㅎ" 그렇게 대화를 하며 산속 언덕길을 넘어간다.
첫댓글아 하 지존님이 교회를 다니시구나 울 집사람도 처녀시절 부터 교회를 나 갔는데 그것도 순복음 교회에 그런데 나보고도 하도 같이 가자고 했으나 나는 죽기 한달전 부터. 다닐테니 내가 빨리 깨지길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라고 했더니 또 한대 줘 패는데 하나님 믿는 사람들은 왜 그렇케 강제성을 띄는지 몰겠다요 ㅎㅎ
첫댓글 아 하 지존님이 교회를 다니시구나 울 집사람도 처녀시절 부터 교회를 나 갔는데 그것도 순복음 교회에 그런데 나보고도 하도 같이
가자고 했으나 나는 죽기 한달전 부터. 다닐테니 내가
빨리 깨지길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라고 했더니 또
한대 줘 패는데 하나님 믿는 사람들은 왜 그렇케
강제성을 띄는지 몰겠다요 ㅎㅎ
약속(約束)은 지켜지기 위해 존재하기도 하지만
인연의 돈독히 하는 매개체(媒介體)가 되기도 합니다
마음속 내면에 숨어있는 약속(約束) 당신을 믿기도 하고 ㅎ
아름다운 약속(約束) 의 뜻있는
결과물이 이렇게나 ㅎㅎ~~~
건강하시고
지존님의 앞으로의 여정길에 신의 가호가 있으시길 기도 드림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