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9일(수) 11:51 [팝뉴스]
200만 파운드(약 37억 원)의 복권에 당첨된 독일 할아버지가 당첨금 수령을 거부해, 복권 회사가 할아버지를 설득(?)하고 있다고 18일 호주의 뉴스닷컴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37억 원의 복권에 당첨된 주인공은 독일 로베르 작센주 하멜른에 살고 있는 70세 할아버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할아버지는 평소 복권 구입을 즐겼던 할머니를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다.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할아버지는 습관처럼 복권을 구입했는데, 이 복권이 거액에 당첨되고 만 것.
복권 회사에 찾아 간 할아버지는 “부인도 없고, 자녀도 없고, 친척도 없다"면서 당첨금 수령을 완강히 거부했다고 밝혔다. 돈이 무슨 소용이냐는 것이 할아버지의 항변(?).
난처한 상황에 빠진 복권 회사는 돈을 받도록 할아버지를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복권이 거액에 당첨되고 만 것.-------------------- 기사도 몬가 안타깝게 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좀 주세요ㅠㅠㅠ 감기 걸렸는데 약 살 돈이 엄써여ㅠㅠㅠ 약사먹게 1억만..ㄱ-
받아서 나줘요
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