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자니아가 지난 100일간 국공립 병원 의사 파업을 겪은 케냐에 500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존 마구풀리 탄자니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에서 클리오파 마일루 보건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케냐 대표단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케냐 일간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마구풀리 대통령은 성명에서 '케냐의 고통은 곧 탄자니아의 고통이다. 우리는 케냐의 요청에 500명의 의료진을 파견하여 형제들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케냐에서는 지난해 12월 5천여 명의 국공립의사가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해 전국적으로 의료대란을 겪고서 지난 14일 정부와 협상을 타결했다.
협상 타결에도 일부 의사들이 아직 복귀하지 않은 가운데 전국 각지 의료기관에는 환자들이 넘쳐 나 북새통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구풀리 대통령은 '우리 의료진에게 필요한 봉급과 주택, 그리고 양호한 근로조건이 제공된다면 나로서는 문제가 없다'라고 전한 가운데 이들은 최초 2년 간의 계약으로 의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의 파견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우미 므왈리무 탄자니아 보건장관은 의사들이 가능한 한 빨리 케냐에 파견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12:1)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마가복음12:30-31)
하나님, 탄자니아에 의료 파업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케냐를 섬길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섬기게 될 500명의 의료진의 마음을 감동하사 보냄을 받은 곳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의료진을 받는 케냐 정부의 마음 안에도 단지 순간의 위기를 넘기기 위한 수단으로 받지 않도록 마음을 새롭게 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 케냐 위정자들과 의료진들이 그렇게 다시 복음 앞에 세우시는 주님의 부르심과 사명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는 기회가 되게 하여주십시오. 그래서 속히 파업의 끝을 맺고 연합을 이루는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은혜를 더하사 육체를 돌보시고 다스리시는 주님의 선한 손을 더욱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그 땅의 교회를 깨우시고 먼저 거룩한 산 제물되어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찾아가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나누는 통로 되게 하옵소서. 이루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