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는 재가답게, 출가는 출가답게"
재가 생활은 비좁고 갑갑하며
끝없이 티끌이 일어나는 구멍과 같고,
출가는 확 트인 벌판과 같음을
명확히 꿰뚫어 본 그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숫타니파타 406, 출가의 경>-
재가로써 수행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구멍 뚫린 배로 항해를 하는 것이니.
출가 후에 쾌락을 즐기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바다 위 타고 있는 배에 구멍을 뚫는 일이니.
하고 싶은 말은
정체성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분수를 아는 것입니다.
단순하고 명백하지 않나요?
수행을 전문적으로 하고 싶다면 전문 수행자가 되어야죠.
쾌락을 즐기며 살고 싶다면 재가로 돌아가야죠.
옛 스님들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두 명의 시어머니를 모시지 말라."
시어머니는 한 명만 모셔도 힘듭니다.
돈이라는 시어머니와 깨침이라는 시어머니.
둘 중에 하나만 모셔도 제대로 할지 못할지 알 수 없습니다.
재가는 재가답게 사회생활 하시고 돈을 버세요.
출가는 출가답게 수행생활 속에서 깨침을 축적하세요.
이런 조언이죠.
출가 이유는 단순합니다.
재가의 삶이 불편했기 때문이고,
끝도 없이 일어나는 번뇌가 싫었기 때문이며,
수행에만 전념하기를 희망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재가로 갈 것인가?
출가로 갈 것인가?
그저 갈림길에서 선택한 것이죠.
어떤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
"세속의 이익을 좇는 길과 열반으로 나아가는 길은 전혀 다르다.
부처님의 제자인 수행자는 이를 깊이 깨달아 세속의 명예와 이익을 기뻐하지 말고,
오직 홀로 고요히 지혜를 닦아야 하느니라."
-<법구경 75, 어리석은 자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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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가는 재가답게, 출가는 출가답게. 감사합니다. _()_
재가 생활도 출가 생활도 아닌...
두 명의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음을 알아차림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스님_()()()_
정체성에 맞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수행자다운 삶을 살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네 스님 감사합니다
무엇이든 적당해야하고 많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ㅠㅠ 정체성에 맞게 살아야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