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위로 얼음을 엄청 많이 채워 보내서 얼음이 거의 녹지않고
조갯살이 싱싱하게 잘 왔습니다.

↑물을 빼고 달아보니 2킬로가 충분했습니다.

↑살이 탱글탱글합니다.

↑살짝 헹구고
껍질 섞인 거 골라내고....



↑조개 무게의 25% 인 500그램의 소금을 준비해서

↑2/3 가량의 소금을 먼저 넣고 잘 버무린 다음
ㅅ
↑소금과 버무린 조갯살을 병에 담은 후 나머지 소금을 위로 얹었습니다.

↑계절이 여름이라 보통 새우젓보다 많이 짜게 했습니다.
무쳐 먹을 때 물에 헹궈서 염도를 낮춘 다음 무쳐 먹고
조개젓 헹군 물은 별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김치를 만들 때는 이 소금기로 간을 맞추면서 하면 비린내 나지않고 맛있는 김치가 됩니다.
↑윗글까지는 7월 16일에 쓴거고
↓아래부터는 하루 지난 다음날인 17일에 쓴 겁니다.


↑소금이 많이 녹고 조갯살이 위로 떠 오르려 합니다.

↑조그만 돌멩이를 찾아왔습니다.


↑솔로 깨긋이 씻고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했습니다.

↑뜨거우니까 금방 마릅니다.

소금위에 눌러놓았습니다.

흔들거나 움직이지 말고 시원한 곳에 보관했다가 헹궈서 무쳐도 먹고 김치 담글 때도 쓸겁니다.
첫댓글 네 선생님이 하시는걸 보면 쉽게 생각되는데
막상 할려고 보면 잘 안되더라구요 ㅠ
저는 어릴때 된장찌개에 들어있는
조개살을 씹다가 껍질과 모래를 씹은 경험이 있는터라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몇번이고 씻으면서 작은 모래나 이물질이 안나올때까지 씻게 됩니다
맛은 덜하겠지만 씹힐까봐 두려워서요 ^^
모래가 아니고 조개껍질 깨진거가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물에 헹굼은 살짝만 하고 껍질은 밑에 가라앉은 거 버리고 건져 놓은 다음 별도로 찾아내야죠..
@맹명희
네 유년 시절 어머니는 조개를 통째로 넣고
요리를 하시는통에 뻘이 ㅠ
다음엔 유념해서 씻도록 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잘해주셨는데~~남편이 안좋아해서 담아 먹지는 못하고 가끔 사다 먹는데
맛이 없어요~ㅠ
친정엄마는 조개젓이라
안하시고 늘~해피젓이라
하셨었는데~~^^
선생님 휴일이실텐데 조개젓 포스팅까지 해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으니 조금더 포장에 신경쓰겠습니다 물건들이 무더위에도 잘도착할수있도록 하겠습니다~ㅎ
포장은 그렇게 하시면 100점이십니다.
그 포장 방법은 누구에게 배운 건가요? 고모한테 배웠나요?
조갯살이 어제 일찍 잘 왔고, 오자마자 씻어서 젓을 만들어 올려드리려고 작업하고 사진은 찍었는데...
내가 요즘 좀 바쁜 일이 있어서 너무 피곤해서 자고 일어나 이제 올린겁니다.
요즘은 거북손 안 나오나요? 거북손도 구할 수 있으면 좀 판매 하세요.
@맹명희 아~ 그러셨군요ㅎ 주말에도 전음방에 매진하며 쉬는시간이 없으시겠어요ㅠ.ㅠ 항상 건강먼저 챙기세요~^^
인터넷 판매를 시작하다보니 하나하나의 글들에 민감해지기 일수였습니다
선생님은 얼마나 고단하실까 생각이듭니다 항상 회원님들을 생각해주시는 선생님 모습 닮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맹명희 거북손은 나오긴하는 그걸 바위에서 뜯는 수작업이라 양이 매우적게 나온다구 하더라구요~ 한번더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