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학생 생활문화 정착를 위한 여름방학 합동 교외 학생생활교육 실시
괴산, 증평 관내학교 및 유관기관 합동 교외 학생생활교육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은 2024년 7월 26일(금)과 30일(화) 괴산, 증평 관내 일원에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관내 학생생활지도 교사, 괴산경찰서, 군청, 보건소 등과 협력하여 여름방학 합동 교외생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교외생활교육은 여름방학 동안 학교 밖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건전한 학생 생활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학생들의 일탈 행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파악하여 살펴보고, 관내 우범지역(학생 흡연장소 등) 및 도박 및 사행성 조장 게임 제공업소의 청소년 출입 근절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였다.
26일(금)에는 괴산시장 주변, 관내 다중이용시설,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괴산관내학교 주변 등 괴산 일대를 순회하였고, 30일(화)에는 증평 초중리 원룸 단지 주변과 송산지구, 보강천 일대 및 증평지역 초·중·고 학교 주변을 살피며 지도하였다.
손희순 교육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교외 학생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괴산증평 관내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