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주 하나님, 보십시오, 크신 권능과 펴신 팔로 하늘과 땅을 지으신 분이 바로 주님이시니, 주님께서는 무슨 일이든지 못하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예레미야 32장 17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장 24절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합니다. 그럼에도 어려움을 만나거나 기도 응답이 더디거나 기도 응답이 없으면 실망하고 인내를 힘들어합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하기도 하는데, 그런 불신과 원망은 우울과 자기 연민을 불러일으켜 더 큰 고통을 줍니다. 변함없는 믿음과 착실한 시선으로 하나님의 뜻하심을 바라며, 가장 좋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때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때를 기다리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어떡하든 자기 생각과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점점 더 곤경 속으로 빠져듭니다. 하나님이 능히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믿음의 밧줄을 놓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에는 100% 안 되겠다 싶은 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기도하면, 마음도 밝아지고 인내할 힘이 생기고 기필코 하나님의 응답을 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암담한 바닥에서도 순전한 믿음으로 하늘을 우러러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승리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을지라도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과 신실한 믿음으로 채우면,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의 능력이 함께 합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꺾이지 않으며 힘차게 살 수 있습니다.
첫댓글 찾아오는 친구들이 감사합니다.
나눔의 친구들이 감사합니다.
여전히 할 일 많음이 감사합니다.
갈 곳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일용할 은혜가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응답의 내용과 때를 주관하시는 주님.
어리석고 무지함 속에서 힘들어하는 저를 보시는 주님.
내 모습 이대로 주께 나아갑니다. 받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