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새누리에서 여론조사 한다고 내가 사는 잠실6동 송파갑 아파트에 전화가 왔다..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의 집도 같은 아파트 다른동에 있는데 내가 대신 부모님집에 있을때 전화를 받아 부모님 대리로 여론조사에 응해 결국 2번 송파갑 여론조사에 임했다..
송파갑에서 열심히 하기는 그동안 최형철후보가 가장 열심히 했다.. 내가 동네에서 슈퍼앞 또는 잠실나루 전철역부근등에서 명함도 자주받고 최형철의원을 자주 봐서 안다..
추운데 피켓을 들고 눈이오고 비가와도 사모님으로 보이는 옆의 아주머니 그리고 몇명의 스탭진과 함께 장미와 파크리오 아파트등 명함등을 돌리며 가장 열심히 했는데 이번에 탈락해 다소 아쉽다.. 그러나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개인적으로 여론조사에서 나는 송파갑 현의원인 박인숙후보를 지지한다고 전화응답에 알렸다..
연세많은 부모님을 대신해 한 투표도 박인숙후보를 지지했다..
결국 현재 송파갑은 박인숙후보와 KBS 기자출신인 안형환후보의 2파전인데..
누가 송파갑에서 최종 새누리후보가 될지는 현재 잘 모르겠다..
내가 박인숙후보를 지지한 이유는..
아산병원 소아과의사로써 아픈 아이들을 위한 의술을 병원에서 오래 펼치셨고 오랜동안 송파구에 함께 이웃으로 거주하셨으며..
박인숙의원의 덕망 인성등이 훌륭해 존경하는 분이고 지난 4년간 나름 송파갑의원으로 송파지역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많이 있다고 나 나름대로 송파갑 주민으로서 판단해서이다..
그래서 앞으로 4년 한번더 박인숙의원에게 기회를 줘 송파갑 재선에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개인적으로 박인숙후보가 새누리 송파갑후보가 됐으면 하지만..
인지도등이 있는 KBS 기자출신의 젊은 안형환후보가 승리해도 어쩔수는 없을듯 하다..
송파갑 경선 결과를 계속 지켜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