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6월 14일 -_-
토고전 끝나고
새벽에 기어들어가서..
남자친구님이 쉬는 날이라고 만나자고 했으니 만나야지..
피곤한데... ㅠ.ㅠ
메이가서 푹 자다 오자 -_- 싶어서 갔죠
비가 엄청 오네요..
이마트에 들러서 치킨이랑 초밥이랑 멕시칸버거 사들고;;(둘다 점심안먹은 상태라..
가서 점심 저녁 다 해결하려고 했어요 ;ㅅ;)
메이로 ㄱㄱ...
그러나 빈 방이 없다는 겁니다
... -_- 그러게 일찍 가자니까
병원가서 거의 한시간 가까이 물리치료 받고 온 남친 덕에 많이 늦는 바람에..
...
대실 2만원 현수막을 걸어놓은 미라지를 살포시 지나 테마로 갔더랬죠
친절하다는 말을 들어서..
프론트....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ㅁ-..기분이 절로 좋아질 정도
그러나.. 방에 들어갔더니 왠 찜질방 ㅠ.ㅠ
실내온도가 29도로 되어있더군뇨 -ㅁ-
비와서 습기도 차고... 완전 찜질방이었음...
후딱 에어콘 틀고 창문 열고
더위좀 가시라고 냉장고를 열었더니.. 텅~ 비어있더라는 -ㅁ-..
프론트에 전화해서 음료수가 없어요 ㅠ.ㅠ 이랬더니 바로 가져다 주시더군요
(무지 미안해하시던데..)
컴퓨터도 없어서.. 아아 그래도 뭔가 보고 싶은데 싶어서
남친분 만원 쥐어주고 내려보내서 (아픈사람을;;) 디비디 하나 빌려오라고 시키면서
아이스크림 많이 들고오시오.
했더니 제가 싫어하는 포도맛.. 을 들고오더군요.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같은건.. 단팥 커피 바닐라밖에 안먹..)
투덜거리면서 한 세입먹고 남친에게 건네준 후..
준비해간... 엄청난 먹을 것들을.. 다 먹어가면서 열심히 x맨 최후의 전쟁을 봤다죠
근데 화면이 좀 어두워서 아쉬웠..
씻고 영화보고 뒹굴거리다가 잠깐 잘까? 하는데 살포시 전화해주시는 센스..
그래서 결국 피로는 하나도 못풀고 나와버렸다는 ;ㅁ;..
(결정적으로.. 먹을거 잔뜩 사들고가서.. 초밥은 결국 못먹고 나온..)
테마는 일회용품도 무료이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수압도 무지 좋고...
(월풀 작동 안시켜도 버블배스 거품이 엄청 나더라는;;)
샤워타올보고 약간 실망했었는데 그 뒤에 숨겨져 있는 일회용 샤워스폰지에 다시 기분좋아지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이쁘더라는 까페같이..
그치만.. ㅠ.ㅠ 요즘 대실 5시간 이상 되는 곳을 주로 이용하다보니
4시간이 왠지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가격은 무난하게 25000원이었고..
모가회원모텔은 아닌 것 같아서 말 안하고 올라갔는데
옛날 후기 뒤져보니 숙박은 할인 된다는 말씀들을 써놓으신 것 같았지만...
(워낙 옛날 후기라;)
그래도 시설이나 그런건 정말 맘에 들었답니다.
나가면서 아이스크림 결국 하나씩 더먹었는데도 별말씀 안하시고 -_-;
(당연한건가 ㅋ)
다음에 혹시 갈일이 생기면 스페인룸으로 함 가봐야게다는.
어째 오늘 후기는.. 둘다 테마모텔이었네요 ㅋㄷ
(실은 상봉동 테마가 맘에 들어서.. 화양동 테마도 비슷할 줄 알고 간거였다는..)
첫댓글 시설 좋고 가격 무난해서 자주 가는데 대실 시간 진짜 너무 짧아요 ㅠㅠ 전화하는거 보면 4시간 다 되지도 않아서 전화하던데...
그쵸 대략 3시간 40분인가? 만에 나온듯 싶어요 ^-^ 그것만 좀 늘려주면 정말 좋을텐데 -_-
흠...예전엔 5~6간 주셨는데... 지금도 까페회원이라 말하면 주실라나 ?ㅋㅋ 스페인룸 강추함돠!!
테마 주인장 바뀐거 같아요..저희도 메이에 빈방없을때 종종 가면 모가회원이라고 말해도 모 특별한건 없어요,, 전에는 시간도 더주고 방도 좋은곳으로 골라주고 그랬는데...차라리 L&S가는게 낫죠 ..쫌걷더라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