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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썼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빨리 2탄 쓰러 왔옹!!
잘봤다고 해줘서 너무 고마옹♥
1탄은 요기 http://cafe.daum.net/ok1221/9fQk/29387
2탄 쓰기전에 댓글로 많이 물어봤던거 정리해서 한번 더 올려줄게!!
우선 나는 이스타 항공이용했고 왕복 196100원 들었어
좌석은 출발 2주전 정도에 원하는데 지정할 수 있었고,
나는 입국심사 받으러 빨리 가고싶어서 6열로 예매했었어
숙소는 한인텔이라는 사이트에서 조건 맞춰서 검색해서 찾았어!
유니버셜 입장권은 지마켓 통해서 하나투어에서 구매했고
오사카 주유패스랑 라피트는 마이 리얼 트립에서 구매헀어
날씨는 되게 덥더라ㅜㅜ 또 일본이 비가 왔다갔다해서 습하기도 했었고
내가갔을때는 비가 진짜 왔다갔다했었어 엄청 오다가 갑자기 쨍쨍했다가 이런게 반복ㅜㅜ
옷은 반바지, 반팔 같이 짧은거 위주로 입었어
2탄 시작할게~~
난바역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지하철 이용했어
난바역에서 니시쿠조 역까지 가서 여기서 환승해서 유니버셜시티까지 갔어.
표를 두번 끊어야 하는데 니시쿠조역까지 갈때는 200엔짜리 환승하고 나서는 160엔짜리 끊으면되!!
나는 난바 지하상가..? 같은데를 지나서 갔었는데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길을 못찾았는데
지하상가에 계시는 경비원.? 역무원 아저씨한테 유니버셜 가고싶다고 물어봤더니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셨어
이렇게 약도같은거도 그려주시고ㅜㅜ
진짜 모르면 무조건 물어봐!!
다들 엄청 친절하셔서 잘 알려주신다
나는 역마다 길 다물어보고다녔어
표 사는거도 잘 몰라서 고민하고있었는데 난바역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유니버셜 직원분같은 할아버지가 계시더라구
친절하게 200엔 짜리 하면 된다고 알려주시고 직원증같은거 보여주시더라고
환승하는데가면 다 한국인들이라서 길 찾는거는 한개도 안어려울거야ㅋㅋ
유니버셜 도착해서는 미리 표를 사와서 바로 입장했고
입장하자말자 스페이스 판타지 이거 탔어
맨 입구에 있기도 했고 대기시간도 없길래 탔는데 생각보다 엄청 재밌어서 깜짝 놀랐어.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쩔어 꼭 타봐!!
그리고 다이닝 소어 타러 갔는데 대기시간 보통 100분..
그래서 내가 꿀팁 하나 줄게!!
무조건 싱글줄로가서 타
솔직히 놀이기구 타면서 친구랑 말하는거는 아니잖아ㅜㅜ
대기는 어짜피 같이하고 만약에 한번 출발할 때 같이 못타도 다음거 타거나
인기있는거는 두개 운영해서 거의 비슷하더라고
나는 먼저타면 밖에서 기다리고 이런식으로 했어!
같이 타는 사람 걱정은 안해도되! 금방 타고 내리니까
이런게 불편하면 어쩔 수 없지만 나는 대기가 너무 힘들어서ㅜㅜ
되게 좋은 중국인 분이랑도 탔어!
내가 짐이 있어서 짐 놔두는데 갔다 온다고 지나가려고 하니까 다리 접어서 비켜주시고
다시 탈려고 하니까 한자리씩 땡겨도 주시고 요즘 중국어 배우고 있었는데 중국어로 몇마디 대화도 해보고
진짜 이거는 진리 익스프레스 엄청 비싼거 사거나 엄청 오래 기다릴거아니면 강추
나는 싱글줄로 타서 다이닝소어, 할리우드 두번타고 유니버셜에 있는거 싹다 탔어
대기시간 절반이상으로 줄어
싱글줄로해서 다이닝소어 20분안에 탔었어.
스타이더맨은 익스로 탈 수 있었는데 익스는 오후까지 최대한 아끼자고 생각해서
이거도 싱글줄로 우선 탔는데 대기 하나도 안하고 바로 탔어!
백드롭 같은 경우에는 싱글줄이 없어! 그래서 이거는 대기 줄 서고 탔는데 사람 젤 없을 때 보고 타서 40분정도만에 탄거같아
우선 나는 이날 날씨가 엄청 안좋았어ㅜㅜ
아침부터 비가 왔었구 도착했을때는 안왔었지만!
날씨가 계속 왔다 갔다 했어
한 십분만에 폭우가 오다가 다시 쨍하고 이런식
혼잡도도 엄청 낮고 그래서 내가 좀 더 빨리 탔던거도 있는거같아!
죠스는 익스 사용해서 탔는데 직원분 연기가 엄청 실감나더라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어
그리고 내가 익스를 산 이유인 해리포터!
해리포터는 시간을 정해놓은 확약권이 있어야 입장할수 있대!
개장하자말자 해리포터로 뛰어가서 받으면 갈 수 있어
나는 그럴 자신이 없어서 그냥 익스프레스사서 갔어
나는 해리포터를 안봐서 그냥 갔는데 솔직히 안에는 엄청 잘해놨더라!!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어.
해리포터 팬이면 꼭 가봐!! 진짜 해리포터 안에 들어간거 같은 느낌이긴했어!
놀이기구는 이정도면 된거같고
블로그 많이 검색해보고 갔는데 안에는 점심 먹을만한데도 없고 다 비싸니까 편의점에서 미리 사가는 걸 추천하더라고
아니면 중간에 나갔다가 들어갈 수 있으니까 밖에서 먹으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밖에서 먹으려고 했어.
뭐 사서 가고 싶으면 유니버셜 앞에 로손 편의점도 있어!!
그래서 출구쪽으로 갔는데 맨끝쪽 출구 지구본을 바라보고 서서 왼쪽으로 나가면되!!
나갔다가 다시 입장하고 싶다고 하니까 이유를 묻더라고
나는 밥먹으러 간다고 하니까 안된다고 해서 좀 당황했었어
그분이 영어도 안되시더라구ㅜㅜ
좀 당황해서 있다가 보니까 종합안내센터 같은데 계신분이 있더라구 영어도 되시는거같고
그래서 영어로 사정을 설명하니까 나갔다 들어오는건 긴급상황이나 호텔에 가는 경우만 되는거래
그래서 나는 밖에 락커에 짐 놔둔거 찾으러 나갔다 오겠다고 다시 말하고 나갔다왔어
손등에 스템프 찍어주는데 들어올때는 다시 게이트로 들어와서 도장이랑 표 보여주면 되!!
이건 점심!! 앞에 맥도날드 있어서 갔는데 한국인이라고 하면 한국어 메뉴판도 줘!
골목골목에 되게 사진 찍을 데가 많고, 엘모 기념품샵? 앞쪽에는 엘모가 돌아다녀서 같이 사진도 찍었어!
이거는 퍼레이드? 축제인데 물총축제같은거야!! 우비 안입으면 다 젖는다..
막 그냥 물총으로 물을 쏴..ㅋㅋㅋ
첨에는 당황스러웠는데 재밌더라!!
15주년 퍼레이드 꼭 보고싶었는데 내가 갔을때는 날씨때문에 취소됬었어ㅜㅜ
퍼레이드 시간 같은경우는 날씨나 상황따라서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주변 직원분한테 물어봐!!
나는 첨에 놀이기구 위치, 화장실 위치 이런거 다 물어봤는데 너무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진짜 좋았어!!
나는 거의 폐장 직전까지 놀다가 나왔어!! 그래서 지구본 야경도 건졌고
스티커,,, 넘나 미안ㅜㅜ 진짜 내가 나온거 아니면 사진이 없더라..ㅠㅠ
이러고 다시 지하철 타고 난바로 갔어!
초반에 말했던 것 처럼 이번 여행의 목적은 남들 하는 만큼 남들이 하는건 다 해보기
요고라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이치란 라멘 저녁으로 먹었어!
이거도 1호점 2호점 있는데 1호점이 줄이 너무 길어서
2호점 위치 물어보고 2호점으로 갔어
한 30분 정도 기다린거 같아.
기본 라멘에 계란 추가해서 910엔짜리 시켰고
이렇게 원하는 대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
나는 블로그에서 본대로 그냥 무난하게
내꺼 먹어보고 동생꺼 먹어보니까 비법소스 보통으로 해도 맛있고 2배로 해도 맜있더라!!
죠기 수도꼭지 같은데서 물이 나와!
이렇게 둘쨋날 끝났어!!
셋째날은 주유패스 쓰는 날이야!!
코스는 주택박물관-오사카성-한큐백화점-햅파이브-우메다공중정원 이렇게야!
사실 예정은 9시에 출발해서 주택박물관 갔다가 점심에 쿠라 스시 먹고 움직이는 거였는데
전날 유니버셜이 너무 빡셌는지 엄청 힘들더라고ㅜㅜ
그래서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일정을 조금 수정했어
쿠라 스시가 11시였나 그때 오픈이라길래 거리도 가깝고해서 바로 스시 먹고 움직이기로 했어
쿠라스시는 하니랑 솔지가 갔다고해서 유명한 천원스시야!!
한접시에 100엔! 세금 붙어서 108엔 이야!
종류가 엄청 많은거같지는 않았는데 맛있었어!!
비싼 스시가 부담스러우면 여기가 딱인거같아
내가 먹은거중에 몇개만 찍었어!
여기가 내부!
회전초밥형식이고 접시를 살짝 들면 저기 돔같은게 열려!
한번 손댄 접시를 다시 놔두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하니까 참고해!!
두명이 12접시 먹었어! 생각보다 엄청 배부르더라ㅜㅜ
저 캡슐같은건 접시로 게임 할 수 있는건데 나도 블로그 미리 보고 가서 알았어!!
5접시에 한판 게임할 수 있어! 그냥 랜덤이야 접시 5개 넣으면 한번 뽑기되는데 걸리면 저런거 주더라!!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서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다먹은거냐고 물어보시고 몇그릇인지 체크한다음 접시를 안에 넣었어
일행이 총 17접시 먹어서 3판 했는데 저거 한번 걸림....
위치는 되게 찾기 쉬웠어! 저기 영어로 써있는 ARROW 바로 앞 건물이야!
혹시 찾아가는 법 궁굼하면 댓글남겨줘!! 알려줄게
원래 웨이팅이 있다고 하던데 일찍가서 웨이팅 하나도 없이 먹었어
가면 테이블에는 뜨거운물이 나오는데 찬물 어디있냐고 하면 정수기 같은거? 알려줘!
스시 먹고 주택 박물관으로 갔어!
기모노 체험에 별로 욕심이 없어서 늦게 갔는데 기모노 입고싶은 사람은 빨리 가는걸 추천해!!
내가 갔을때는 3시 30분 타임이 남아있긴 했었는데 일정 때문에 못했어ㅜㅜ
다른 사람들 입은거 봤는데 엄청 이쁘더라 담에 만약에 간다면 한번 해보고 싶었어!
주택박물관은 주유패스 소지하고 있으면 무료입장이야!
안에서 막 밤, 낮, 새벽 이렇게 바뀌더라!
솔직히 말하면 딱히 볼거는 없었어 그냥 우리나라 민속박물관이랑 같은 느낌?
사진찍기는 좋더라! 기모노 입고 찍었으면 진짜 인생샷 건질거같아!
생각보다 좁고 그래서 금방 둘러보고 나왔어
그담으로 오사카성에 갔어!
밖이랑 안에서 사진찍고 이왕 온거 천수각 올라가보자 해서 올라갔어
여기도 주유패스있으면 무료!
5층까지는 엘레베이터 타고 나머지 3층은 걸어올라가야해!
올라가면 그냥 전망 볼 수 있어!
중간중간 박물관처럼 되어 있는데 여기는 내려가면서도 볼 수 있어!! 엘레베이터가 내려가는건 없어서 어짜피 걸어서 내려와야해!
올라가는거보다 내려가는게 덜 힘드니까!!
내가 되게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오사카성도 주택박물관도 딱 그자체야
다른 블로그나 이런데서 본 그게 전부 그래서 약간 실망하기도 했었지만 사진찍고 놀기 딱 좋아
오사카성보고 한큐백화점으로 갔어! 몽슈슈가 맛있다고 해서 그거사러
한큐백화점 지하 일층에 있고 나는 웨이팅 없이 바로 구매했어!
맛만 보려고 산거라서 하프롤로 구매했고
백화점 둘러보다가 햅파이브로 갔어
먼줄 알았는데 바로 옆 건물이더라고!
햅파이브 구경좀 하고 관람차 탈려고 했는데 그냥 우리나라에 있는 쇼핑몰 같길래 얼른 탔어
여기가 햅파이브 일층!
다들 한번쯤은 봤을 요 빨간색 관람차!
우메다 전망 볼 수 있어!
안에서 직접 원하는 노래 골라서 들을 수도 있고
되게 분위기 있더라!!
관람차 타기전에 사진 찍어 주는데 나는 그거 주는건줄 알고 되게 이쁜척 하면서 찍었는데..
나올때 1000엔인가 주고 파는거더라.. 또르르
햅파이브에서 우메다 공중정원 찾아가는게 힘들다고도 하고
날씨때문에 야경도 잘 안보일거 같고 시간도 되게 애매해서 공중정원을 안가려고 했었는데
여기까지 와서 안가기는 엄청 아쉬워서 일단 거리만 알아보자 하고 일층 데스크에 물어봤어!
안내해주시는분한테 물어보니까 한국어로 된 지도를 주시고 영어로 설명해주시더라고!
찾아가기도 쉬울 거 같고 가까운거 같아서 가기로 결정했어
도보로 10분에서 15분정도 걸린거같아
이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나는 야경볼 때 까지는 시간이 안 맞을거같아서 그냥 석양..? 정도에서 타협해서 갔어
야경은 진짜 엄청 이쁠거 같아서 담에 꼭 또 가보고 싶었어!!
마침 비행기 지나가길래 사진에 들어오게 찍었어
사진.. 진짜 잘나온거 많은데 올릴 수가 없어서 넘나 안타까움..ㅜㅜ
이번 여행하면서 나는 블로그같은거 시작해볼까 되게 많이 생각했어!!
남들한테 이렇게 정보를 줄 수 도 있지만
내가 뭔가를 기록해놓는게 되게 좋다고 생각들더라!!
이렇게 우메다 공중정원까지 갔다가 일정 마무리하고 난바로 돌아왔어!!
지하철이 복잡하긴 했었는데 나는 한국어로 된 노선표를 구해가지구 쉽게 찾았어
내가 길을 잘 찾는 편이기도 하고
블로그같은데 출구 나와있어서 금방금방 찾을 수 도 있었고!!
그래서 한번도 안헤매고 잘 찾았어!
혹시 궁굼한 사람들 있으면 다음편에 내가 길 찾아갔던 방법? 출구랑 역 정보같은거 알려줄게!!
너무 길어져서 한번만 더 끊을게ㅜㅜㅜㅜ
3탄에는 저녁이랑 야식 먹은거 그리고 쇼핑한거 알려줄게!!
나는 첫날 쇼핑을 하려고 했었는데 가격이 너무 천차만별인거아
특히 도톤보리 돈키호테는 사람 엄청많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그래서 계속 돌아다니면서 비교하다가 그나마 젤 싼데 찾아서 구매했어!!
여기 위치랑 어떤거 샀는지!
또 궁굼한거 있으면 댓글 남겨주면 답댓글 달고 다음편에서도 알려줄게!!
그럼이만 총총
문제있으면 알려줘~
온천은 안갔어!
글 잘봤어!! 바로 3탄 정주행하러 가야지 ㅎㅎ
일본가보고싶당
고마워 참고할게엥
혹시 퍼레이드 시간표 나와있는곳있엉??
유니버셜에서 놀때 수화물 어떻게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