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를 입은 하와이를 돕기 위해 한국은 200만 달러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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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최근 마우이 섬을 강타한 일련의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하와이에 200만 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외교부가 월요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최소 93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지난 100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치명적인 화재가 되었으며 최소 60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울시는 현지 한인마트에서 조달한 식수 등 물품을 하와이 정부에 전달하고 현지 구호단체에 재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어 “이 지원이 하와이 정부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산불피해민들의 일상생활 복귀,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한국의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연합)

https://www.koreatimes.co.kr/www/nation/2023/08/120_356982.html

Korea offers $2 mil. in aid to Hawaii over wildfire da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