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핫플 개항로에서 열리는 "DNA 프로젝트" 전시회
아시아 문화 디자인 & 아카이브(DNA, Design and Achive) 프로젝트 첫 번째 전시회가 14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플락>(인천시 중구 개항로 110)에서 오픈 행사와 함께 시작된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24일과 월·화는 휴관한다.
경희대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2021년도부터 캡스톤디자인 수업(대표교수 박상희 학과장)에서 '로컬(local)'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는 지역소멸 이슈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 관계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12월 현재까지 인천, 강원, 경남, 제주 등에 소재한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48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국내 로컬을 넘어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다움'을 바탕으로 차별적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기 위한 국제화를 겨냥한 것이다. 로컬은 글로벌과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다. 둘은 소모적인 경쟁을 하지 않고, 상호보완하면서 개성있는 문화를 만들어내려는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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