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님만의 특유의 문장이랄까요~
이 소설이 비소설이라고 보기엔
너무너무 아까운것같아요. 재미와 감동과 반전이 함께 공존하는~
읽으면 읽을수록 '무언가'를 깨우치게 해주는,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걸 배운 초강추 소설입니다. 소장중이죠 이히히
두번째- 하얀로냐프강
저의동네 7군데 책방에서 단 2곳밖에 없었죠;;;
마법이 안나옵니다. 전쟁에 관련된 전술이랄까..
전쟁을 많이 하는 내용이라 전술도 (조금) 나와 (조금) 머리가 아팠지만!!
여자분들이 보셔도 재미있을것같은게, 기사와 음유시인의 로맨스랄까요~
동화속 왕자님을 꿈꾸는 여성들이 보시면 감동의 눈물을..
기사가 음유시인을 위해 그녀의 기사가 됩니다. 흠.. 말로 설명이 안되지만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다면 읽으실때 음유시인의 마음이 잘 이해 될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좋아합니다)
세번째- 가즈나이트..
제가 드래곤라자 이후 읽은 책입니다.
어릴때 읽은거라, 정말 정말 재미있게 읽었죠...
지금읽어도 초강추입니다!! (별다른 설명이 없는건 많이들 아시기때문)
네번째- SKT
요즘 들어 읽고 있는 책이죠~
잠깐 소개를 하자면 '드래곤레이디'작가분께서 쓰신 최신 소설입니다
(저는 그 작가분이 쓰신것은 몰랐고, 일러스트가 멋져서..;;;)
책 앞부분에 보면 책마다 일러스트가 있는데, 정말 멋쪄요...;;
간추린다면, NO.1 호스트가 자신의 꿈인 기사가 되기위해 수도에 올라와
SKT에 들어갑니다...하지만 SKT는.. 본인이 하던일과 별반차이가 없는..;;
궁정의 잡일등을 하는.. 허접구리한 기사단이죠~(하지만 기사대원은 모조리꽃)
'지명'을 받는 다던가;;...;;
주인공은 처음엔 좌절, 후엔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일합니다(이유는 10년계약을;;)
주인공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인공이 발벗고 나서서 해결하는데..
그 과정이 상당히 재미잇습니다~(설명이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