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글로벌 AI 시장 확대에 따른 AI 반도체 성장 전망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호실적 기대감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테마 등 반도체관련주 상승.
▷엔비디아-보스턴다이내믹 로봇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소식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테마 상승.
▷전국 황사 영향 등에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공기청정기 테마 상승.
▷아마존, 약 200조원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추진 소식 속 일부 클라우드 컴퓨팅 등 테마 상승.
▷애플, 5월초 OLED 탑재 아이패드 신제품 출시 소식에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무보, 주요 해외 공관장과 K-방산 수출 지원방안 협의 소식 및 수출 확대 본격화 기대감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이 외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네옴시티, 골판지 제조, 아이폰, 국내 상장 중국기업, 전력설비,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전선, 카메라모듈/부품, IT 대표주, 음원/음반, 의료기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테슬라 1분기 판매량 감소 전망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단기 운임 하락 우려 등에 해운 테마 하락.
▷월말 배당락 발생으로 밸류업 단기 이슈 소멸 등에 증권/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금융주 하락.
▷부동산 PF 우려 지속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2월 국내 면세점 매출 감소 등에 면세점 테마 하락.
▷이 외 유리 기판, mRNA(메신저 리보핵산),자동차 대표주, 보안주(물리), 야놀자(Yanolja), 석유화학, 종합 물류, 우크라이나 재건,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AI 챗봇(챗GPT 등), 블록체인, 비만치료제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반도체 관련주 | 글로벌 AI시장 확대에 따른 AI 반도체 성장 전망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AI 합종 연횡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연합에 이어 애플은 아이폰에 구글 AI(제미나이) 탑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구글, 인텔, 퀄컴은 AI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재단(UXL)을 구성했고, 네이버는 삼성전자와 인텔 등과 AI 반도체를 공동 개발하며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향후 AI 서비스는 자동차, 로봇, 생명과학, 가전 등 스마트 폰 앱 처럼 다양한 플랫폼을 형성할 전망이라며, 엔비디아는 쿠다(CUDA)를 AI 플랫폼화해 모든 산업의 AI 서비스를 담아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최근 연일 화두인 AI 합종연횡은 AI 플랫폼에 탑재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드웨어(AI 학습, 추론 위한 AI 가속기 도입)선제적 도입과 AI 플랫폼 서비스 품질 향상(머신 러닝 통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을 위한 사업자들과 연합전선 구축이 목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에 2024년부터 글로벌 AI 시장은 각 산업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대될 전망이라며, AI 개척 시대에는 AI 모델을 구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보다는 원하는 시점에 충분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지 여부가 훨씬 중요하다고 밝힘.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수페타시스, 가온칩스 등 AI 반도체 제조사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
▷언론에 따르면, 다음 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업황 호조로 양사 반도체 사업은 나란히 흑자를 기록할 전망인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영업이익은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적자 탈출에 성공한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흑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
▷한편, 2 월 국내 산업생산이 반도체 반등에 힘입어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짐.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산업생산은 한 달 전보다 1.3% 증가했으며, 부문별로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3.1%)과 서비스업(0.7%)이 늘어났음. 특히, 반도체(4.8%)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음. 또한, 운송장비(23.8%)와 기계류(6.0%) 모두 전월대비 증가한 가운데, 통계청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제조용 기계 투자와 선박 등 운송장비 투자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삼성전자, 디아이, 피에스케이, 퀄리타스반도체, 원익IPS, 에이팩트,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엔비디아-보스턴다이내믹 로봇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소식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로봇 소프웨어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전해짐.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올해 하반기 '스팟 RL 리서처 키트(Spot RL Researcher Kit)'를 출시할 예정으로 스팟 RL 리서처 키트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AI연구소(AI Institute), 엔비디아 간 협력 성과물이라고 알려짐.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오픈소스로 자사 로봇 개발 소 프트웨어를 외부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4족 보행 로봇 '스팟'에 새롭게 적용한 강화학습(RL) 기술을 고도화해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룬다는 목표라고 전해짐.
▷아울러 삼성·LG전자 등국내 대기업들이 올해 들어 공식석상에서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여러 차례 언급한 가운데, 로봇 분야 M&A 관련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점도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케이엔알시스템, 엔젤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 대동기어, 링크제니시스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공기청정기 | 전국 황사 영향 등에 상승 |
▷금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닥치면서 전국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에서 '매우 나쁨'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환경부는 금일 오전 황사유입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으며, 황사 영향은 토요일인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크린앤사이언스, 케이엠, 국제약품, 삼일제약 등 황사/미세먼지/마스크/공기청정 테마가 상승. |
클라우드 컴퓨팅 등 | 아마존, 약 200조원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추진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AI)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1위 클라우드업체인 아마존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보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향후 15년간 데이터센터에 약 1,500억 달러(약 202조5,000억원)를 투자키로 했음.
▷아마존은 이번 투자 발표를 기점으로 데이터센터를 위한 토지, 전기 등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AWS의 부동산 보유량은 2020년 이후 현재 두 배로 증가한 상태라고 전해짐. 향후에는 버지니아 북부와오리건주의 기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미시시피,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새로운 지역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파이오링크, 솔트웨어, 더존비즈온, 링네트 등 일부 클라우드 컴퓨팅/SI(시스템통합)/NI(네트워크통합) 테마가 상승. 한편, 케이엔솔은 액침냉각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아마존의 국내 데이터센터 구축 수혜주로 시장에서 부각.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애플, 5월초 OLED 탑재 아이패드 신제품 출시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5월 초 아이패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애플이 전보다 개선된 버전의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프로 모델에는 더 선명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제공되고 아이패드 에어에는 12.9인치 화면 옵션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그동안 애플은 약 18개월간 새로운 아이패드 제품을 내놓지 않으면서아이패드 역사상 가장 긴 신제품 공백기를 거쳤으며, 당초 애플은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소프트웨어 작업에 시간이 더 걸린 것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원익IPS, 아이씨디, 동아엘텍, 아이컴포넌트, 한솔케미칼 등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2차전지/ 전기차 | 테슬라 1분기 판매량 감소 전망 등에 하락 |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1분기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해짐. 이는 일부 모델의 가격 인하에도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의 약진이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최근 월가에서 테슬라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글로벌 IB 번스타인은 "올해 1분기 테슬라의 영업여건은 상당히 부정적”이라며, “미국을 비롯해 중국과 유럽시장에서의 수요가 저조하다"고 지적했음. 이어 "테슬라의 높은 기업가치는 여전히 자동차 섹터에서 정당화하기 어렵다"면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50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조정한 것으로 알려짐.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2.25%), 리비안(-0.36%), 루시드 그룹(-4.04%) 등 전기차 관련주가 하락했음.
▷한편, 스마트폰 등을 생산하는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가 전기차를 직접 생산해 28일 출시했음. 관심을 모았던 가격은 21만5,900~29만9,900위안(4,012만~5,573만만원)으로 책정됐음. 최근 비야디(BYD)가 테슬라를 꺾고 글로벌 판매량 1위에 올라선 가운데, 샤오미까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전기차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SKC,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디아이티, 에코프로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
해운 | 단기 운임 하락 우려 등에 하락 |
▷NH투자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24년, 25년 EPS 추정치를 각각 7%, 6%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000원으로 5%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이는 중국내 철광석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달러 강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하락을 감안하여, 운임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언급.
▷아울러 1분기 BDI 강세는 중국의 철광석 항구 재고 확충이 주효했다며,. 3월21일 기준, 해당 재고는 1.44억톤(+5.6% y-y)까지 증가해 단기 재고 확충은 마무리됐다고 분석. 이에 싱가포르 철광석 선물 가격은 연초 톤당 142달러에서 110달러로 22% 하락하는 등 철강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철광석 재고 확충이 마무리되어 단기 수요 둔화 압력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팬오션을 비롯해 흥아해운,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등 해운 테마가 하락.
▷한편, CNN은 28일(현지시간) 컨테이너선 충돌로 교량이 붕괴한 미국 볼티모어항의 운영 재개가 5월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음. CNN 등 외신에 따르면, 美 당국이 교량 잔해 제거 등을 위해 크레인을 실은 대규모 바지선을 이동시키고 있으며, 이날 오후 항구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