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일각수로 군림하는 줄 알았다.
사바나의 제왕으로 우뚝 선 줄 알았다.
마라강 악어로 당당한 줄 알았다.
거미로 돌아와 새끼 먹여 살린다 그물질이시다.
https://blog.naver.com/dicapoetly/223588893427
폭우_위점숙 / 감상 송재옥
예고 없이 찾아온 해고 소식 선풍기 한 대 더 들여놨다 좋아하던 아내 막막한 길 마음이 휘청거리다 넘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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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물 친 날 비만 오지 않길...그물에 빗방울 걸리는 날은 종일 굶어야 하니까요.
돌고도는 게 생명인지라
슬픈 윤회로 읽으시는 감각이 부럽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그물 친 날 비만 오지 않길...
그물에 빗방울 걸리는 날은 종일 굶어야 하니까요.
돌고도는 게 생명인지라
슬픈 윤회로 읽으시는 감각이 부럽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