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빵카페
-Malboro
"사업할 거 있으면 하고"
"주은아!!!! 주은아!!!!"
사기꾼 집안에서 자란
차주은(서현)
".........."
"복 받은줄 아셔"
"딸이 바보같이 착해서"
잘 배웠네
그렇게 9년 뒤에, 주은은 출소를 하는데
그 버릇이 어디가나
즉당히해라
[다시 9년 전]
동네 사기꾼에 불과했던
주은의 아빠 차현태는
정복기(김효진)을 만나
좀 더 큰물에 놀게되는
희대의 사기꾼이 되어가는데...
"저도 투자하고 싶습니다"
사이즈가 워낙 큰 사기극이라
현태도 뭐가 씌인듯
거액의 돈을 투자하겠다고 나섬
"네 아빠 지금 어디 있어?"
"전화해봐 네 전화는 받을지 모르니까"
"전화해서 어디 있는지 빨리 알아내"
"그 인간이 우리 돈 몽땅 털어서 갖다 바쳤다고 "
뭐 예상했듯, 아빠도
정복기한테 사기를 당함
"따님, 대학은 졸업시켜야죠?"
몇 100억 사기극에 꼴랑 1억을 쥐어줌
"그럼"
"나 연기 지도 좀 해줘"
"너 그거 배우면 걔랑 똑같이 돼"
"편하게 살아, 친구도 믿고, 세상도 믿고"
보고 배운게 있는데
세상을 어째 믿나
이 직업
저 직업
이런 일
저런 일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여기
저기
수년간 사기만 치고 다녀
사기에 도가 틈
타고난 재능에 노력까지 하는 케이스
그러다 인생노잼시기가 옴
일 잘하고, 돈 많고
원하는거 다 가졌지만
"......연락할게"
정작 해결해야 할 일을 못하고 있으니
그러다 돌아가는 길에
정복기를 마주하게 됨
"나 그 새x 봤어"
"누구?"
"정복기"
"돌아온거 혹시 알고 있었어?"
"아니, 가서 쇼핑이나 하고 와"
"내가 왜 이 바닥에 왔는데?"
"그 새x 잡으러 왔다고"
"못 잡는다고"
"알겠어 나 혼자 해"
무리한 싸움을 하겠다는 주은을 말려보지만
주은은 멈추지 않는다.
"의료기기 다단계 회사야 "
"아무리 다단계 회사라도
회계장부와 업체들과 맺은 계약서는 있을거야"
"이중계약서든 엉터리 계약서든,
인감도장이든 뭐든 찾아내"
이사실에서 나간 정복기는
스카프를 두고온것을 깨닫고
가지러 이사실로 향함
그렇게 스카프를 들고
나가나 싶었
........는데
립스틱도 빼먹었네
그리고 이사실에서
나가는 길에 회사 계좌를 관리하는 총무와 마주쳐
의심 받던 중, 위기를 기회 삼아
자신이 브로커라며 간부에게 접근을 해서
회사 계좌를 트기위해 친분을 쌓아가기 시작함
뭐 결과는 성공적
회사 계좌를 사용할 수 있게됨
"박총무한테 입금 감사인사 전화해"
"그리고 바로 이체해"
"돈은 어떻게 할건데"
"그 새끼 얼굴 똑바로 보고 얘기해야지"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쭉쭉 올라간다, 주은아"
"타켓이 난가?"
"아빠 복수를 하기를 위해... 뭐 그런건가"
"들어와"
201007
사생활 中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되로 주고 말보로 받는다
오 재밌겠다 이제 2화한건가?
막짤 졸라 멋있닼ㅋㅋㅋㅋㅋ김효진 화려하게 컴백했네ㅋㅋ
와 김효진...
와 잼써보인다
영화재질이다..오........뭔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 보지마.. 제발 보지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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