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아래서 밤 한되빡을 주워서
삶아낸다
집밤이 아닌 산밤이라 씨아리는 작지만 훨씬 달달함이 배가되니
그녀에게 절반을 주고 내가 절반을 ..
늦은시간
그녀의 전화다
" 어떻게?
" 응 ! 동생 챙기고 집에가다가 자기하고 저녘 먹으려고 "
" 이렇게 감동을주네"
" 어디로 갈까?
" 저번에 갔던 보리밥 코다리집"
" ㅇㅋ"
" 그렇게 쏜살같이 달려서 식당으로 향한다.
정말로 가장 싫은게 외로움과 혼밥인데 이렇게 알고 연락을
" 낼 모할거야?
" 낼 비오잖아 거기다 국군의날 이고 하니 걍"
" 내가 하라는 정리는 다한거야?
" 다했지 하라는거"
" 잘했어 말도 잘듣고"
" 누구 어명 이라고"
" 후후"
" 낼 동네에서 목간통 다녀와서 넘어갈께"
" 알았어 "
그렇게 식사를 끝내고 돌아오다 큰비가 온다해서 아래집 냇가에 수중펌프와 사다리를 건져놓고
비단도리 해놓고 집으로 올라온다
그때
아래집 아우에게 연락이
" 형님 ! 내려오셔서 식사하세요"
" 미안 방금 먹고 왔는데"
" 한잔 안하시고요?
" 오늘은 피곤하네 "
" 모하셨길래?
" 집에있는 살림 완전 뒤집어서 정리하고 내다 버리고 했더니"
" 아 ! 그러셨구나"
" 그럼 쉬세요"
" 미안"
" 아녜요"
죙일 쉬지않고 일을 했더니 무지 피곤하다
오늘은 일찌감치 잠자리에 ....
첫댓글 아니 파주쪽에도 밤이 많은가 봅니다.
제가 6일 밤줍기 행사를 하려고 하는데 위치
선정이 안되엇는데 파주쪽에 밤이 많이 나는
장소가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날마다 건강식을 드시니 부럽군요 ㅎㅎ
성님! 요즘 산에 밤주으로 갔다가 걸리면 벌금 물어요 ㅎㅎ그것도 걸리거든요
3년을 손안댄그릇 옷 다버려야 정리가 됩니다
이것 저것 아까우면 싸놓습니다 원칙을 정하고 버려야 버려 집디다 ㅎㅎ
과감하게 3년을 사용 안하면 버려야 버러집디다 부지런 하시니
정리도 잘하실듯 합니다 여친 손 꼭잡고 말 잘 들으시고 즐거운 휴일 되세요ㅉㅉㅉ
맞아요 엥간하면 다버리려고요
독립군 께 연합군의 원조가 시작 되었으니 너무도 고무적입니다
글쵸 ㅎㅎㅎ
그녀와의 알콩달콩한 나날의 일상이 행복해 뵈네요 그행복 그대로 영원 하시길요
노력중이에요
목간통 다녀와서
넘어가서
머 했나용?ㅎㅎ
쉿!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