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렸을 적 놀았던 추억의 놀이를
하나씩만 적고 그에 대한 추억을 써보세요
아마도 어릴적 추억을 생각하면
즐거운 시간이 되겠죠
카페 어느분이라도 다 환영합니다
1ㅡ 공기놀이
2ㅡ 소라따먹기
3ㅡ 팽이놀이
4ㅡ 고무줄놀이
5ㅡ 다마치기
6ㅡ 자치기
7ㅡ 비석치기
8ㅡ 땅따먹기
9ㅡ 썰매타기
10ㅡ 눈사람 만들기
11ㅡ 도둑놈 잡기
12ㅡ 연 날리기
13ㅡ 비행기 접어 날리기
14ㅡ 오재미 던지기
15ㅡ 딱지치기
16ㅡ 술래잡기
17ㅡ 오징어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8ㅡ 두꺼비집 짓기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
19ㅡ 소꿉놀이
20ㅡ 수건 돌리기
21ㅡ 가면 놀이
이 외에 더 있으시면 적어 주시고
어렸을 적 추억을 그리며 한마디씩
적어주세요
첫댓글 나는 썰매를 타다가 같은 또래의
친구가 내민 꼬챙이에 입을 관통하는
찔림을 당했다
얼굴에 그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기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다
한편 눈을 찔리지 않했기에
실명을 안 당했다는 안도의 생각을
해보면서 지금껏 살고 있다
아구나 정말 큰 일 날뻔 하셨네요
저는 언덕에 눈 썰매장에서 미끄럼 타고 내려가다 뒤로 꽈당 하고 넘어졌는데 뇌진탕 안된게 신기할 정도였지요
@산 나리 네 정말 다행이었죠
선배님도 큰일 나실뻔 하셨네요
저는 위 놀이중에 거의 다 하고 놀았는데요
소라 따먹기만 어느것인지 모르겠구요
가면놀이 오징어께임은 없었지요
거기에 강건너 뛰기 놀이도 했습니다
우리 어릴 때는 정말 재미 있게 놀면서 자랐지요
요즘 애들은 비만 때문에 걱정인데 그시절에는 잘 먹는것도 없는데 엄청 뛰고 놀아서 다 말라깽이들민 있었지요
강건너 뛰기가 아주 재미 있어요
요즘 애들은 학원 아니면 집에만 있고 뛰어 놀지 못하니 비만 아이들이 많더군요
안녕하세요 선배님
어릴적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시죠
소라 따먹기는 소라껍질 가지고
이찌니삼 하면서 이긴 사람이 가져가는 게임입니다
추억을 떠올리면서 편안한밤 행복한밤
보내세요
구슬치기ㅡ다마치기
팽이돌리기
아고 완죤 선머슴아 놀이만
하셨구만요
구슬치기 정말 재미있었죠
팽이돌리기는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ㅎㅎ
저는 팽이돌이기
찍기를 아주 잘 했답니다ㅡㅋ
선수 아니셨나 ㅋㅋㅋ
생각나요
질퍽한 흙에서 굳은 못
들고 던져 못 따먹기등 ㅎ
21가지 놀이 다해본 경험
있어 섬머슴아처럼 놀았던
추억 이네요 ㅎ
여기 또 섬머슴아 또 한분계시네 ㅋㅋ
그때 놀이들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였죠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그립네요
밤에 동네 누나들 개울에서
목욕할때 훔쳐보기(형들 따라서) ㅎㅎ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놈의 끼는 여전 합니다
나도 엄마 따라서 달빛 없는날
엄마들은 목욕하고 우리들은
물장난하고 놀았었네요 ㅋㅋ
옛 기억들을 소환하려고 하니 내가 딴 세상에 살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도 하며 잠시 어릴 때 놀았던 기억들을 하나 정리해 보겠습니다. 나는 날이 추우면 가끔은 우리 집 작은 방에 아이들이 옹기종기 보여서. 의사 놀이를 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의사가 되고 싶었고 아이들 중에 형아가 자기가 의사 한다고 항상 나는 옆에서 형아가하는 것을 볼 수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형 아가 바빠서 나에게 의사를 시켜줬지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제일 먼저 한 행동이 예쁘고 곱게 생긴 아이를 아픈 아이로 만드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아이를 진찰하면서 엉덩이에 주사를 한 방 놓는 시늉을 하는 것이 나에게는 참으로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그 아이는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지 입에 미소가 지나갑니다.^^
어렸을때 의사놀이를 하셨으면
꿈도 의사를 생각하셨겠네요
상상을 해보니
엄청 재미 있었을것 같은데요
추억속의 소꿉친구는 잘 살고
있을겁니다 ㅎㅎ
수건돌리기 할때
좋아하는 오빠한테 수건 놓고
가슴 설레던 생각이 나네요 ㅎ
ㅎㅎ 그 심정 이해합니다
엄청 귀여워서 사랑 많이
받았을것 같은데요
어렸을 적 생각하니 흐믓하시죠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했어요
특별히 잘 하지는 못하고
그저 중간정도 예요
늘 공주처럼 조용히 지내셨을것
같아요
천상 수줍음타는 여자애 이셨네요 ㅎㅎ
고무줄 놀이
1등
공기 놀이
1등
땅따먹기. 비석놀이
옛 생각을 나게 해주신
정담 방장님
수고도 많으시고
감사 합니다 ~~^^
어라 볼매 방장님은
선머슴아처럼 안 노셨네
수줍음 많은 기지배 놀이만
하셨군요
어릴적 추억을 생각하니 흐믓하죠 ㅎㅎ
@정담 제가
이래뵈도요
어렸을적엔
한 소심 했거든요 ~^ ㅋ
끝말잇기놀이
연예인 이름대기
나라이름 대기
머
이런 놀이하며
놀았는데요
ㅎ
어렸을때 그런 놀이만 하고
노셨다고요
어릴때는 주로 공기나 고무줄
인형놀이 하잖아요
대단하세요 ㅎㅎ
늘 추억은 아름다워요
옛날에는 놀이 문화가 많았는데 세월이 변하여 잊혀져가는 전통놀이가
안타깝습니다.
스마트시대에 핸드폰 게임으로 칼로찌르고 총을쏴서 적을 죽이는 게임에 중독되어 정서적으로 쇠약한 어린이가 많아지는 것도 사회적으로 문제가되고 있으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시골에서는 그옛날 위에 놀이를 거의다 즐기면서 자랐는데~
추가놀이가 더있네요.
얼음 썰매타기가 즐거웠지만~
1.눈썰매타기.
2.보름때면 망우리 돌리기
3.숨박꼭질( 못찿겠다 꾀꼬리)
4.강가에서 목욕할때 높은바위 위에서 다이빙하기.
5.물고기잡기.
6.연 날리기
7.성냥따먹기등도 있었답니다.
광솔 박춘호님
닉네임 옆
( ) 부호는
허용이 안되는 부호 입니다
수정 하시길 바랍니다
아고 재미난 놀이가 많네요
시골에서 자라신 향토 냄새가
풍기는듯 합니다
저도 거의다 해본 놀이네요
참 그때가 그립습니다
어릴적 추억놀이 생각하니 동심으로~공기놀이 일등,제기차기는 남자하고해도 이기곤했지요~정담님 늘~톡톡방 재미있는 글 감사 드립니다~^~*
어릴적 놀이를 엄청 잘 하셨네요
공기놀이는 여자애들이랑 하면
한번도 못 이겼거든요
추억을 그려보니 흐믓하시죠 ㅎㅎ
오~~~
주제가 너무 좋아요...
어릴때 추억 소환할수있는 시간....ㅎ
잠시 옛 생각에 잠겨봅니다...
고무줄 놀이
널뛰기
숨박꼭질
한강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바둑, 장기, 오목, 알까기....
탁구...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배운것이 많네요...
갑자기 보고싶당....ㅠ
아니 바둑 장기 오목을
다 하신다고요
언제 함 겨려봐야 겠는데요
지는사람 밥사기
이긴사람 돈내기 ㅋㅋㅋ
어릴적 추억은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공기놀이. 술래잡기. 소꿉놀이. 스캐이트 타기.
글고보니~별로 없네요.
여성스럽게 노셨네요
술래잡기를 보름날하면
남의집 부엌에 숨어 있다가
밥먹고 오기도 했었죠
어릴적 추억은 우리에게
늘 예쁜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사기밥그릇 거꾸로 눕혀놓고 쌀넣어 밥짓다가 초가지붕 홀라당 태우고 기와집으로 버꾼 우리집.
아고 전화위복이라고 해야 되나요
큰일날뻔 하셨네요
어렸을때 잊혀지지 않는 추억입니다
어렸을때 예쁜 추억을 그리며
살아가세요
어릴적에 위에놀이 다하고. 겨울에 논에 짚단 샇놓은거 불놓고 다태워서 친구들 다같이 야단맞고. 연날리고. 산에가서 소나무 썰매꼬챙이 하러 베러 다니고. 여름에 개울가에 멱감고. 5월달 느티나무 그네 타고 .
복숭아 포도 서리 다니고 .언덕위에 올라가 하교길 여학생들 모래 끼언고. 추억 많이 있습니다
토스파님도 저와 똑같이 개구쟁이
이셨군요
저도 똑같이 그러고 자랐습니다
도둑놈 잡기 할때가 보름날인데
남의집 부엌에 숨어서는 밥도
퍼먹고 그랬답니다
어릴적 추억이 그립기만 합니다 ㅎㅎ
숨바꼭질 많이 하고
보름날이 되면
큰집 오빠들이랑
논에가서 깡통돌리기
썰매타기 했어요
넘 터프한가ㅋㅋ
오빠가 있으면
대부분 오빠 따라서 같이 노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저는 울 여동생 데리고
씨름을 많이 했답니다
폭죽놀이
오빠가 위로 셋 폭죽 만든다고 깡통에 폭약넣고 만들다 잘못 오빠들 병원행
난 놀이에 재주도 있어
학교 갔다와 숙제 하고 저녁 먹을때까지 놀았던 행복한 추억
여동생들이 오빠가 있으면
오빠들하고 노느라
선 머슴아가 되는것 같아요
그리곤 지독시 엄마에게
혼나기도 하지요
@정담
저는요 부모님한테서 야단 맞은적이 없어요.
칭찬만 들었답니다.
성실하고 마음씨고운 아이
@지금이자리 아네 그러셨군요
보통 여자 아이들이 오빠하고 어울려
놀면 여자애들은 여자처럼
놀으라고 혼나는 걸
얘기한거랍니다
어릴적 아버지 직업이 대목이셨어요 그래서 못 박는 것을 많이 보고 자랐지요 남동생 데리고 마루밑에 앉자서 못을 많이 박고 놀았어요 세월이 흘려 결혼 하고 갔더니 그때 박아논 못들이 세월의 풍파에 중간쯤 튀어 나와 있데요 엄마가 어려을적 그때를 말씀 하셔서 남자 처럼 놀았던 기억에 한참을 웃었네요 그때가 아주 그립네요~~~~
서울의달님은 특이한 놀이를 하셨네요
그러면서도 남자처럼 노셨군요
옛날에는 그런 집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오빠가 있는집들이요
어렸을 적 추억은 늘 그리운것
같습니다
어릴적 신작로에서 팔방놀이 하고 소꿉놀이도 했는데
그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살고 있는지...
우리 국민학교때는 한반에 60명이 넘게 있었고
한학년도 13반 까지 있었거든요...ㅎ
맞아요 사방치기인지 팔방치기인지
가 정말 재미 있었죠
우리는 오전반 오후반 있었습니다
젅체 학생수가 4200명 이었거든요 ㅎㅎ
옛 추억은 정말 소중한것 같아요
* 돌차기: 사방치기
♧정월대보름날
* 울타리 새 쫒기
* 조리 들고 오곡밥 얻으러 가기
* 달집에 동정 태우기
* 반주개미
* 화전 놀이
* 3절 밟기
* 더위 팔기
* 칠석날 모든 물은 약수 : 동네 여성분들 함께 모여 강물에 목욕하기
* 백중: 각종 전 부치기. 백 가지의 나물 전을 다 못 만드니 백(흰)가지로 대체한다고도....
3~4 가지 제외하곤 특별한 날 하는 민속놀이가 많군요.